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이 필수가 됐지만 전기요금 걱정에 마음 편히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에어컨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증가는 에어컨의 개별 소비전력과 가동시간, 가동환경에 따라 다르다.한국전력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사용제품 요금계산’을 활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특정 전기제품 사용이 월간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에어컨에 표시된 소비전력과 하루 사용시간, 에어컨 사용 전 월평균 전기요금을 입력하면 예상 전기요금이 나온다.예를 들어 월평균 전기요금이 2만원인 가구가 소비전력 1kw 에어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여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 도심 속에서 운영된다.서울의 각 자치구들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서고자 동네 곳곳에 물놀이장 설치‧운영중이다. 시설은 사설 물놀이장을 이길 수 없겠지만 접근성이 좋고 무료 운영되는 곳도 많아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서초구는 반포동 반포종합운동장, 우면동 송동공원 등 2곳에 만든 ‘어린이 물놀이장’을 올해 처음으로 개장했다. 최근 문 연 놀이장에는 높이 0.6m 에어풀장과 높이 0.9m, 1.2m 조립식풍장이 있어 청소년과 성인도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교육부가 초등학교 교사들의 생존수영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전국에서 250여 명의 교사들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충남 대천 임해교육원과 서울 한강 등 실제 물놀이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진행된다.지난해 94명이 참가한 생존수영 교원연수는 올해 바다 180명, 강 70명으로 나누어 총 250명이 참가한다. 바다 생존수영 교원연수는 7.23.(월)부터 2박 3일씩 총 3회에 걸쳐 180명이 참여하며 바다에서 자기 구조 활동, 익수자 구조방법, 보트
유시민 작가의 신간 가 7월 3주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4주 연속 1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역사 에듀테이너로 불리는 설민석이 출연한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도서들이 순위권에 다수 올랐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
짧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주의에 적신호가 켜졌다.최근 나흘새 28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으며 10명 중 4명은 낮시간대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우리나라에서 온열질환은 7월 중순부터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최근 5년간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중순까지(7.11~8.20) 환자의 78%(5,077명)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 및 휴식 등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폭염 시 음주
전국에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의 가마솥더위를 식히기 위해 살수차량을 운행한다.서울시는 낮 최고기온이 32℃ 이상 오르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2시~4시에 서울 도심 곳곳에 시원한 물을 뿌리는 살수차량을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중앙버스전용차로 중심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에 살수차 173대를 동원하여 본격적인 더위사냥에 나선다.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여름철 도로 물뿌리기로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아이와 부모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9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총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정부가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확정‧발표한 것에 발맞추어 추진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저출산 대응 지원 사업을 공모했다.시·도별 심사를 거친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서면심사, 현장실사 및 최종 심사
해외 직구 물품의 배송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병·의원·약국에서 진료 받은 내용을 조회하는 등 국민 생활편의를 위한 85종의 서비스를 ‘정부24’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관세청,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0개 기관과 협력해 국민들이 정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85종의 서비스를 ‘정부24’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민들은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에서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제공되는 85종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 중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홍역 예방접종에 유의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6일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되면서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유럽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발생률이 높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발열, 기침
공동육아커뮤니티 ‘맘키움’이 오는 30일, 라는 타이틀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레크리에이션 및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맘키움의 이번 행사는 특별히 주말인 토요일에 마련해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이, 온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뜻한 계절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여러 가정에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 그리고 행복을 가득 충전하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 날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는 2017안동국제탈춤페스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거주 작가들의 모임인 서초미술협회(회장 최윤정)는 열다섯번째 을 6월 23일(토) 부터 7월 1일(일)까지 서초동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 제4전시실에서 펼친다.‘예 ː 담론’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우리 예술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중하게 조망해 본다. 특히, 현대회화 및 전통적 미의식에 기반을 둔 한국화와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에게 지역 미술 문화의 향유를 위한 알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유튜버가 방송하는 ‘와보이소부산’ 제작사 부산사랑(대표 곤 마사유키)과 부산시,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23일 ‘원데이 부산투어’를 개최한다.부산투어는 일본 각 도시에서 부산을 찾는 부산사랑 팬 18명과 함께 ▲부산관광고등학교에서의 동래파전 요리체험 ▲다이아몬드베이 요트체험 ▲오륙도 스카이워크 ▲민락수변공원에서의 치맥 ▲황령산 야경 감상 등을 체험한다.시는 이번 투어의 전 일정을 유튜브에 공개해 부산만의 매력을 영상으로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부산사랑 곤 마사유키 대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한우고기 맛집 영
왕실문화재 무형유산 앱으로 전세계에 공개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실의 어보 및 어책’을 비롯해 총 2,500여 점에 달하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이 온라인 전시로 선보인다.‘영조 어진(보물 제 932호)’. ‘일월반도도(보물 제 1442호)’등 엄선된 왕실 회화작품을 초고해상도 (10억 픽셀 이상) ‘아트 카메라 사진자료로 제공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눈앞에서 보는 것보다 더 가깝고 선명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됐다.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이 구글과 협업해 ‘구글 아트 앤 컬쳐’누리집에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강원도디엠지트박물관(관장 이상호)은 비무장지대(DMZ) 설정 65주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국제예술가단체 아트너츠(Artnauts) 초대전 ‘간극의 공간(Liminal Space)’을 개최한다.아트너츠(대표 조지리베라, George Rivera)는 1996년 미국에서 결성되어 세계적인 이슈를 시각미술로 표현하는 예술가그룹이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이며 4대륙에서 150여 회의 국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한국전쟁이 만들어낸 비무장지대의 의미를 외국의 여러 예술가가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평면
오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과 접수가 시작되며 첫 수당은 9월 21일에 지급된다.아동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며 9월 수당의 경우 연휴 등으로 9월 21일에 지급될 계획이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만 6세 미만 아동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아동이다.아동수당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수당이 지급되기 때문에 지급 요건에 해당된다면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기간 중 언제 신청하여 아동수당 제도가 시행되는 9월분 수당부터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이 충분한 만큼 신청 초기를 피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이용
등 시 지원 연극사업 하반기 공연 대상모니터링 결과 향후 시 연극지원 사업 추진 시 반영 목표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희로애락의 향연. 배우, 무대 그리고 관객이 작품과 하나 되어 호흡하는 감동. 살아있는 몸짓과 말로써 다양한 삶의 은유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것, 이것이 바로 연극의 묘미가 아닐까.다양한 공연 관람과 함께, 잊고 있었던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 ‘2018 연극 공연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에 신청해보자.서울시는 오는 6월 20일(수)부터 7월 2일(월)까지 서울시가 지원하는 연극사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해 1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개편된 따릉이 모바일 앱은 회원가입 절차가 간편해졌다. 본인인증 절차를 없애고, 휴대전화 번호 인증만으로 회원가입 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기존 SNS 계정으로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 로그인 기능도 넣었다.신규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따릉이 이용권도 카카오페이와 페이코에서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로 구매가 가능하다. 간편결제서비스에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지문인식이나 결제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심 속 피서지인 가까운 한강으로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한 의 사전예약을 6.15.(금)부터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2013년부터 운영하여 6년째를 맞이한 한강 여름 캠핑장은 올해 뚝섬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7월 13일 부터 8월 26일(일)까지 45일간만 운영한다. 올해는 여의도 150개동, 뚝섬 130개동까지 총 2개소 280개 동을 운영한다.한강 여름 캠핑장은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고 필요한 캠핑 장비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어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앓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자료가 나왔다.1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5년동안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환자가 2013년 약 212만명에서 2017년 약 231만명으로 연평균 2.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안구건조증 환자가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2배 정도 많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녀 모두 50대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다.안구건조증 진료원인은 매년 같은 계절적 추세를 보였
카시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카시트 착용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이 되어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유아는 골격이 성인처럼 발달되지 않아 전용 안전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매우 큰 상해를 입을 수 있다.자녀가 어릴수록 그 중요성이 상승되며 영유아를 위한 카시트 착용은 아이를 교통사고 상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다. 많은 이들이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카시트 장착률은 33.6%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카시트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