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병원 입·퇴원 또는 사고로 일상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단기 돌봄터인 ‘든든케어’를 운영한다.든든케어는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케어 서비스로 시립양로원 내 6개실이 배정되어 1실 당 3명, 최대 18명이 입소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1인 당 2주일 간 거주가 가능하나 필요 시 최대 4주까지 머무를 수 있다.입소어르신에게는 급식서비스, 낙상예방 및 위생건강관리 교육·훈련 등 일상생활 적응지원 서비스, 혈압체크 및 만성질환관리를 교육하는 의료진 방문보건서비스, 병원·약국 통원치료 동행서비스,
인천 연수구가 내달 6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400대를 시범 운영한다.연수구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 카카오 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 운영을 거쳐 1천 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기모터의 동시 동력(PAS 방식)을 움직이는 최신 기종으로 노인이나 여성들도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이용 벙법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쿠키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앱(카카오T)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하고 이용 후 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SAFARI)’가 지난 9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을 주제로 정기 댄스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인도와 아프리카, 미국 등 각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댄스와 함께 단원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마음톡’과 상황극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고, 마지막 무대로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학생부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오색찬란’을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
아시아 도시 중 최고의 경쟁률을 뚫은 크리에이터들이 오는 28일(목) 서울 DDP에 모인다.서울시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와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Seoul Creator Awards)’를 2월 28일(목)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워크가 외부 기관과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공동 주최하는 것은 ‘서울특별시’가 처음이다.이번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2019년에 개최되는 첫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지역 준결승)로,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한국민속촌이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확.행(새해, 한국민속촌에서 확실한 행복)’을 콘셉트로 다채로움 전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지신밟기 시연을 비롯해 토정비결 등으로 새해 운세를 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지신밟기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 동안 민속마을 전통 가옥에서 진행된다.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되는 지신밟기는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가택신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
2018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을 치렀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들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복구'와 '존치'를 두고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은 총 13개로 이 가운데 9개 시설에 대해서는 사후활용 방안이 확정됐다. 당초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신축된 경기장은 총 7곳으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하키센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정선 알파인 경기장, 관동 하키센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 쇼트트랙 보조경기장 등이다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해외식품 가운데 위생관리가 불량한 74개 제조업소가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중단 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현지 해외제조업소 407곳에 대해 2018년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 이유는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사항들로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소홀 등의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내 해충, 쥐 등 방충·방서관리 미흡 등 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함께 하는 외국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 ‘2019 크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17일부터 개최된다.2011년부터 개최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올 해 ‘여행하고, 맛보고, 만져보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8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며, 대표적으로 최대 97% 할인을 제공하는 8개 항공사 항공권 할인, 국내 특급호텔 70여 개 식음어장 최대 25% 할인을 비롯 광광지, 쇼핑,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캔햄 중심의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구입 비중이 늘어나고 3~4만원 중저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CJ제일제당이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과 함께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추석 시즌 4주간 명절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가 해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선물세트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명절 선물
정처없이 길을 걷다가 흔히 볼 수 없는 감나무를 만났다.메마른 가지에 탐스럽게 익은 주홍빛 감이추운 겨울 따뜻한 손난로처럼 내 마음을 덥혀 주었다.기분이 좋아 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얼굴에 들이대었을 때“깟깟깟!” 하고 울음소리가 들렸다. 까치였다.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더니새해라는 반가운 손님이 내 마음에 찾아왔다.새해를 같이 보낼 가족을 생각하니 기쁨이 찾아왔고,새해에 일어날 새로운 일들을 생각하니 설렘과 즐거움이 찾아왔다.감나무 앞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내 마음에 찾아왔다.글과 사진 | 안경훈(자유기고가)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이 38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액션영화 는 개봉 첫 주 130만 곽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이번 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와 이시영 주연의 액션영화 가 개봉했다.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가 예매율 22%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
필자의 진료실에는 하루에도 몇 쌍이나 되는 예비 아빠 엄마들이 찾아온다. 생명을 잉태한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그 아내와 아이를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이 더없이 행복해 보인다. 필자 역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새로운 생명의 힘찬 심장박동을 들을 생각에 절로 기쁘고 행복한 미소가 지어진다.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나 새 생명을 이루는 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말처럼 간단치 않다. 남성이 사정할 때 배출하는 정자의 수는 적게는 수천만, 많게는 4억 마리에 이른다. 그중 25%는 유전적으로 결함이 있는 기
이슬아 작가의 ‘일간 이슬아 수필집’이 동네책방이 선정한 ‘2018 올해의 독립출판’에 뽑혔다.책방 포털 서비스 책방라이브는 올해의 독립출판으로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독립출판물을 취급하는 동네책방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메일, 전화,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 투표에서 후보작을 특정하지 않고 추천작을 설문, 최고 득점 작품을 선정했다.전체 43개 책방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일간 이슬아 수필집’은 8개 책방에서 1순위, 3개 책방에서 2순위, 3개 책방에서 3순위 추천하여 총 55점
내년부터 20~30대 미취업자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는 19일,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20~30대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최근 20~30대의 건강검진결과 코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11일(화)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8년 결산과 2019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 내년도 콘텐츠산업을 전망하는 6대 키워드를 발표했다. 디즈니·넷플릭스 등 콘텐츠 공룡들의 고지 점령전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키워드로 ‘플랫폼 전쟁―인피니티 워’를 제시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먼저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게임을 다양한 디바이스로 서비스하는 사례
국방부 근무지원단(단장 조덕구 공군준장)과 마인드교육 전문잡지 의 발간사인 (주)투머로우(대표이사 조현주)는 지난 12월 7일, 근무지원단 내 명품관에서 ‘체계적인 장병 인성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방부 근무지원단과 (주)투머로우는 이날 MOU를 통해 ▲장병들에게 특화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 정기 실시 ▲월간 기증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단장 조덕구 준장은 체결식에서 “본 MOU 체결로 인성교육 실시와 잡지 기증 등을 통해 장병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기회를
서울의 대표 야외스케이트장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 서울시)
[12월, 가 볼 만한 공연]크리스마스 칸타타 2001년 겨울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서울 세종 문화회관 등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 100만 명이 관람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 국내에서 19개의 도시 투어를 시작했다. 바로크 시대에 가장 융성했던 클래식 음악 장르인 칸타타가 21세기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통해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진정한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이 공연의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등 해외자선 공연과 국내 소
5일, 첫 기념식…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국민권익위원회는 12월 5일 서울시 KT스퀘어에서 반부패 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청렴을 주제로 2주 동안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4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정직·책임·권선징악’ 등 교훈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어린이 바른생활 인형극을 상연한다. 다음 달 9일까지는 서울시 대학로 혜화당에서 2030 청년세대들이 경험한 우리사회의 불공정, 차별 등의 사례를 연극으로 각색한 ‘반부패 청렴 창작 연극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10주년 기념 소통행사’가 29일 오후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하 정책기자단)이 이뤄낸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며 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와 국민 사이의 정책 전달자로서의 기자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정책기자단은 일자리, 취업, 복지 등, 국민생활 밀착형 정책을 국민의 눈으로 발굴‧체험하고 기사화함으로써 정부와 국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현재까지 매년 39개 부처 주요 정책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