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미디어타워로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이 11월에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담은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강렬한 일렉트릭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인 ‘2018 공예트렌트페어’가 오는 22일(목)~25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는다.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화랑이 참여한다.행사장은 △프리미엄 △산업 △인큐베이팅(육성)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지며 구역에 따라 주제관, 창작공방관, 해외관, 쇼케이스관, 대학관 등 총 653개의 부스가 설치된다.올해 주제관에서는 내년 4월 이탈리아의 밀라노 디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 김규완 씨의 ‘한여름의 꿈’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610점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을 포함해 총 80점이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김규완 씨의 ‘한여름의 꿈’은 북한산의 노을을 표현한 독창적인 사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려해상 하늘의 별자리와 등대의 푸른 빛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김주현 씨의 ‘소매물도의 밤은 낮보다
7일 오전 11시 최악의 미세먼지가 뒤덮은 서울 강남의 도심 모습(위) 맑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던 지난 10월 16일(화) 같은 곳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모습(아래)이 확연히 비교된다.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가 오는 30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1일 2회(오후 2시/3시) 가능해진다.희정당(보물 제815호)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영역에 속하며,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 편전(便殿)인 선정전(보물 제814호)이 종종 국장(國葬)을 치르는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되었다.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일반적으로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국가와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유럽 여행지가 올 겨울 해외여행객들에게 가고 싶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여행서비스 업체 카약이 오는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의 여행을 위해 카약 사용자들이 검색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이 높은 상위 10곳의 여행지를 공개했다.1위는 베트남 푸꾸옥(+294%)이 차지했으며 포르투갈 리스본(+134%)
24일 서울 도심의 한 가로수길이 단풍과 낙엽으로 물들어 있다. 기상청이 올 가을 단풍의 절정 시기가 평년보다 하루나 이틀 늦어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북한산은 오는 28일, 속리산과 한라산은 30일, 내장산은 다음달 6일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오전 11시 서울의 한 건설현장. 하늘이 먹구름으로 가득 뒤덮여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및 경상서부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중부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낮까지 서울과 경기, 충청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 10명 중 8명이 여행계획을 세울 때 블로그를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외 숙박 및 티켓 예약 전문 앱 고코투어가 자사회원을 대상으로 '여행계획을 세울때 참고하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블로그’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설문조사는 ‘겨울 국내여행’을 주제로 10월 8일부터 열흘간 진행되었다.여행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79.2%가 ‘블로그’를 선택했으며, 이어 ‘여행정보사이트’가 10.4%, 친구 및 지인의 정보’가 4.7%, ‘여행사’가 2.3%로 나타났다.숙
창덕궁, 덕수궁 등 4대궁에 가을 단풍의 향연이 펼쳐진다.올해 4대궁과 종묘의 가을 단풍은 오는 20일 전후로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10월 말 정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문화재청은 18일 “창덕궁 후원과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가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단풍 구경과 함께 궁궐의 다양한 문화재 관람과 궁궐에서 펼쳐지는 가을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종자산업분야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전년보다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에 주력하였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드라마 이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90만 관객을 동원했다. 톰 하디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은 누적 관객 330만을 기록했다.이번 주에는 에 이어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두 번째 작품인 이 개봉했다.달 착륙 임무를 맡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도전을 그린 SF 영화인 은 예매율 23.2%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은 예매율 14.8%로 2위를 차지했고, 톰 하디 주연의 이 예매율 1
서울시내 88개 청소년 시설ㆍ단체 등 참여서울시가 오는 13일 ‘놀토’에 11시~1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싹트기를 염원한다는 의미의 에는 30여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무대와 88개 시립청소년시설이 준비한 144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전시 △무대․부대행사 △행사․홍보 △운영평가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선정 및 행사전반을
다큐멘터리 와 노희경 작가가 2018 올해의 성평등문화상을 수상한다.성평등에 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한 인물과 문화콘텐츠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에서 노희경 작가는 ‘성평등문화인상’을, 다큐멘터리 는 ‘성평등문화콘텐츠상’을 수상하게 됐다.‘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 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의 갈등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고부갈등을 남편이자 아들인 ‘남성’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부갈등을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해결해야 하는
올가을 날씨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인다.8일(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로 전국 아침 기온이 9.8℃ 미만으로 쌀쌀했으며 이틀 뒤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이날과 내일은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이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다. 모레 수요일 오전 한 차례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9mm로 많은 비는 아니지만 비가 온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전국의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밑도는 19도~22도로 예상돼 여전히
올해 제572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가 열린다.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전국 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글날 기념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마련이번 해에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공모에서 선정된 40여 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및 체험전인『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오늘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총 30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4일간, 총 15개 전시장, 46회 세미나·포럼·교육 행사, 15개 국민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개국에서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비즈니스 상담 및 수출 계약 체결을
10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사이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나누고 해소하기 위한 팟캐스트 ‘통통팟’ 방송국이 개국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일 방배유스센터 2층에 통통팟을 개국하고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통통팟은 주 1회 이상 학업, 이성문제 등 청소년기 고민상담부터 자녀 교육 노하우, 소소한 일상 나눔까지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전직 방송국 PD, 아나운서 등 방송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에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방송은 끼와 통통 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마을 주민과의 갈등 해결과 대인관계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프로그램은 공감 능력의 3요소인 인지, 정서,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갈등 해소와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으로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마음열기, 자기이해하기, 상대방이해하기, 공감하기, 귀기울이기, 요청하기, 관계맺기, 공감생활화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교류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의 5개 마을(여
귀성길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국토교통부, 23~25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추석은 지난해 보다 연휴가 짧아(10→5일)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귀성·귀경 모두 총소요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