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 매사에 앞장선 스파게티 리더십! 조지 S. 패튼(1885~1945)패튼은 제2차 세계대전시 북아프리카와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독일·이태리 동맹군을 물리친 미국의 명장이다. 그는 부하들을 아주 혹독하고 엄격하게 훈련시키기로 이름난 지휘관이었다. 그가 아프리카 사막에서 부대를 지휘할 때의 일이다. 30도가 넘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그는 병사들에게
1년 중 7~8월은 군 입대자 수가 가장 몰리는 시기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신체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야 하는 군대軍隊를 군대軍大, 즉 리더십과 자기절제를 배울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 등 미국 대통령 중 상당수가 군인 출신이며, 유럽의 명문가문이나 재벌들 중에도 군 복무를 후계자의 요건조건으로 내
아름다운 성은 자연의 질서 속에서 삶과 사랑, 그리고 기쁨이 어우러져 울려 퍼지는 하모니와 같다.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사랑하고 생명을 잉태하고 길러내어 인류를 이어가는 생기, 삶의 기운, 즉 양기와 음기의 교류가 바로 성이다. 그런데 이 시대의 성이 많이 왜곡되었다. 정보가 넘치고 자극이 넘친다.이럴 때 생애주기별 성의 특징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성의 기
전 세계 80여 개국에 파견된 굿뉴스코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만난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연중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케냐 몸바사에 지어진 희망교실 소식과 학습벽화를 기다리는 탄자니아 이야기를 한번 더 전합니다. 단원들이 보내온 사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만 원의 기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호에 처음으로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냐 몸바사에 비를 막을 수 있는 천막교실이 세워졌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된 학생들의 행복한 소식을 전합니다. 비록 천막교실이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올해 3월 케냐 몸바사로 해외봉사를 왔을 때 현지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내리쬐는 햇볕을 그대로 받으며 변변한 책상도 없는 형편에서도 하나라
어느 철학 교수의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수업 시작과 함께 교수는 교과서 대신 커다랗고 투명한 플라스틱 통을 교탁 위에 올려놓았다. 누구도 예상 못한 상황에 학생들은 수군대기 시작했다. 교수는 그 플라스틱 통 속에 탁구공을 가득 채워넣었다. 그리고는 학생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통이 다 찼습니까?”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러자 교수는 플라스틱 통
등산하다 만난 K군. 그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산을 오르고 있었다. K군은 한국 최고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똑똑한 청년이었다. 그런데 내가 만났을 때는 컴퓨터 게임과 몽상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래서 인생 길에서 만나는 높은 담이 아니라 아주 낮은 턱도 넘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약해져 있었다. 직장생활은 생각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서른이
6월 22일 오후 2시, 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로 속속 모여들었다. 와 (주)헤럴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청소년부장관 포럼을 위한 제3회 투머로우 글로벌리더스 캠프Tomorrow Global Leaders’ Camp·TGLC를 준비 중인 기획단 멤버들이다. 5월부터 오리엔테이션 2회와 워크숍 2회를 가지며 진행팀·
“엄마, 저 학교에 있는데, 친구들과 점심 먹고 있어요. 오늘 좀 늦을 것 같아요.” “그래, 몇 시쯤 오니?”“저녁 식사 전에 갈게요.”“그래, 빨리 와라.”“네, 엄마.”희정이네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엄마, 아빠, 희정이 그리고 두 동생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면서 희정이네는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디자인적 영감을 얻기 위해 2010년 시작된 유럽여행이 올해로 다섯 번째다. 그동안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나고, 사람들의 삶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여정은 세계 제2의 소국이며, 작지만 호화스러운 해변 도시 모나코로부터 시작한다. 모나코는 특별한 점이 많다. 면적은 1.95㎢, 인구는 약 2만여 명으로 세계의 독립국가 중 바티칸 다음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테너 파트에는 한국인이 아닌 한 멕시코 청년이 노래하고 있다. 그가 부르는 한국노래는 여느 한국 사람보다 더 정확한 발음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럽합창대회 우승 비결 중에 하나도 바로 이것이다.한국에 온 지 7년째인 훌리오 곤살레스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지만 악보를 읽지 못해 자신이 성악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2007년 여름
선명하고 깨끗한 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이수연은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뮤즈처럼 청아하다. 곱고 아리따운 미모의 소유자인 그녀는 음악으로 많은 청소년에게 노래로 치유하는 소프라노이기를 꿈꾼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감동을 선사하는 법을 배운 소프라노 이수연의 꿈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로 춤추게 하는 것이다. 그녀의 노래하는 법을 소개한
알토는 항상 소프라노보다 낮은, 화음을 이루는 음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알토 오은희는 ‘알토가 소프라노만큼 불렀을 때 합창은 완벽해진다’고 말한다. 또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안에서 배우는 음악의 세계는 배우면 배울수록 놀랍다고 한다. 현재 합창단에서 알토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알토에 대해 독자들에게 소개해 주신다면?소프라노가 깨끗하고 맑은 소리라면
4월 14일, 14개국 100여 개 합창단이 참가하는 리바 델 가르다 합창제가 시작됐다. 대회 참가팀 중 최고 실력을 갖춘 6개 합창단이 겨루는 최종 경쟁에서, 그라시아스는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곧이어 열린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에서도 그라시아스는 혼성부문 1등 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2000년 창단한 이후 ‘세계 최고의 합창단’을 목표로 달려온 지 14
곧 있을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은 큰 기대에 부풀어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국민이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 브라질. 그러기에 이번 월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고 열정적일 것 같다. 저자 최윤희 선생님이 말하는‘인문학적으로 관람하는 브라질월드컵’과 함께 대학생 현지 리포터가 보내온 브라질 이야기를 소개한다. 월드컵이 드디어
봄이 오다바람에서 살짝 온기가 느껴진다. 어느새 봄이 왔나보다. 봉오리 진 꽃들도 만개할 준비를 마치고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린다. 겨우내 앙상한 가지만 있던 캠퍼스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생기가 돋기 시작했다. 차가운 겨울동안 웅크려있던 꽃들이 고개를 들어 캠퍼스 곳곳에 향기를 전달하고, 길 가는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퍼스의 봄, 어느새 4번째 학교에
비싼 등록금을 해결하고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수많은 대학생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학기 중에도 일을 하면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학업에 전념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 능률을 향상 시켜주고자 한다. 올해 더 지급액과 대상이 확대 된 국가
조민혁: 백화점에 합격해서 출근했을 때 K양이 여성잡화팀의 매장이 30개 되는 곳을 맡았다고 합시다. 그곳에서 K양과 같이 일하는 사람은 몇 명일 것 같습니까? 두세 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파트리더로 나눠진다고 들었습니다.조민혁: 파트리더는 상대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매장 직원들입니다.조민혁: 그분들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저보다 한 참 나이가 많은
면접장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어처구니없는 실수나 부자연스런 답변으로 불합격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 포스코의 채용팀에서 근무했던 조민혁 씨는 수많은 구직자들이 그런 실수를 반복하는 게 안타까워 취업 컨설턴트로 변신했다. 이후 그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받고 약 1,500명의 취준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호부터 는 취업으로 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만나는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연중 희망 프로젝트. 2013년 희망캠페인 ‘만원의 기적’을 시작하며 두 번째로 소개한 나라 탄자니아Tanzania. 작년에는 수도 다르에스살렘Dar es Salaam 외곽에 있는 분주Bunju 지역의 분주A, B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핑크색 하트가 그려진 노트 1200권을 선물했습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