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럼 우리 몸의 장기에도 우선순위가 있다?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臟器는 어느 것일까요? 물론 신체 어느 곳이나 병이 나면 건강을 해치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만큼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장기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덧씌움으로써 고가, 고성능의 장비인 스마트폰을 보호합니다. 이 기준으로 장기의 서열을
그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네팔 쭐라쭐리 마을과 떼주네를 후원할 수 있었습니다.마을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전해 드립니다. 쭐라쭐리 마을이 변하고 있어요지난 4월 3일 새벽 5시 카트만두를 출발한 우리는 저녁 8시가 다 되어 쭐라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도 5시간이나 내려오고,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도 있었지만 마을로 향하는
지난 호에서는 동아프리카 제1의 항구 도시 케냐 몸바사에서 교실이 없어 뜨거운 태양 아래 공부하는 학생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4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에도 공부할 수 있는 교실을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에게 미래를 선물해 주세요다니엘, 태권도 사범_"먼저에 저희 도시의 교육환경 문제점을 알려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
1852년 2월 27일 밤 2시, 영국 해군 소속 수송선 버큰헤이드Birkenhead호는 630명의 승객을 태운 채 남아프리카로 이동 중이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히고 말았다. 배는 순식간에 가라앉기 시작했지만 구명보트는 단 세 척, 태울 수 있는 인원은 180명에 불과했다. 선장인 시드니 세튼 대령은 장병들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YTN 창립멤버로 15년간 세계의 뉴스를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했던 이지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의 체험담! 대학에서 전공으로 영문학을, 부전공으로 교육학을 공부한 나는 원래 교사가 되고 싶었다. 그러던 중 동시통역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던 어느 선배를 보며 통역대학원 진학의 꿈을 꾸게 되었다. 꼭 동시
동시통역사를 꿈꾸는 독자들을 위해 통번역대학원 입학시험부터 교육과정, 그리고 프로 통역사로 활동하기까지 전 과정을 간단히 풀어 소개한다.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 더 어려운 통번역대학원앞서 소개한 것처럼 동시통역사가 되려면 통번역대학원 등 정규과정에 입학해 A언어(모국어, 즉 한국어), B언어(제1전공 외국어), C언어(B언어를 제외한 제2전공 외국어) 각각
21세기의 트렌드를 요약하는 키워드 ‘글로벌’과 ‘커뮤니케이션’. 이 두 단어의 교차점에 있는 직업이 있다. 말 한 마디에 천문학적인 돈이 오고가는가 하면, 단어 하나에 국가 간의 분쟁이 전쟁으로 발전하느냐, 평화로 종식되느냐가 결정되기도 한다. 업무강도도 높지만, 업무시간의 몇 배를 사전준비와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주목받지 못하면서도 클라이언트들의 눈과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2005년까지 공휴일이었던 식목일은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기념일로만 지켜지고 있다. 공휴일이 하루 줄어들어 아쉽겠지만,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는 1960년대부터 이뤄진 조림사업(산림녹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때문이다. 이제 나무를 심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의미겠다. 나무는 우리의 일상
여러분의 후원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2013년 1월호에 희망캠페인 첫 번째 후원 나라로 소개했던 에티오피아 꼬레아 축구부가 후원을 받은 지 1년 만에 우승 소식을 보내왔습니다.후원해 주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후원과 따뜻한 관심으로 꼬레아 팀이 지역 축구경기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개인 축구화를 신고, 축구공을 찬다는
여러분의 후원이 케냐 뭄바사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아래 계좌로 후원해 주세요~! (후원하는 마음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event@itomorrow.kr) 케냐 후원은 5월 15일에 마감합니다.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27-575336 | 예금주 ㈜투머로우 입금자명 예) 홍길동 케냐 교실이 없어 마당에서 공부해요/조나단Jonathan,
한반도 면적의 약 2.6배 크기의 케냐는 마사이 부족과 사파리로 대표되는 동부아프리카 나라입니다. 청소년이 전 국민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교육이 아주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교육여건은 매우 열악합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는 2011년 케냐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마하나임 컬리지가 있습니다. 아주 저렴한 학비로 케냐 학생들에게 교
지난 2월, 대한민국은 소치 동계 올림픽의 열기로 가득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딸 김연아 선수가 은퇴경기로 올림픽에 출전, 러시아의 편파 판정과 함께 은메달을 손에 쥐었고 이 결과에 대한 반발은 국내외적으로 뜨겁게 일어났다. 그리고 3월 7일, 러시아 소치에서는 제 11회 동계 장애인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정식 경기 명칭은 ‘패럴림픽(Paralympics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제2의 도시인 산티아고에서 한국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음악캠프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과과정에 음악수업이 없어 아쉬웠던 산티아고 시민들에게 이번 캠프가 그동안 갖고 있던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9살 어린이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참
최근에 k-pop이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나 역시도 k-pop애청자로서 뿌듯하다. 그중 내가 가장 자주 듣는 곡은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란 곳이다. 이곡을 들으면 어릴 적 힘들었던 생각도 많이 나고 이런 시련들을 극복하고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는 상상을 하기 때문이다.작은 애벌레살다보면 누구나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성취를 할 수 있는 반면
얼마 전 K대 남학생이 여자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다. 1년여를 사귀다 헤어진 여자 친구를 못 잊어 스토킹을 하고 거절당하자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사랑이 뭐길래, 사랑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사랑이 거절당하면 분노와 미움으로 변하게 되고, 이것이 진짜 사랑이기나 한 것일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를 소유하려
"아들이 도저히 감당이 안 돼요"최근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고등학생인 아들이 아버지인 자신을 때린다며 상담하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인 자신보다 힘이 센 아들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나에게 전화한 것이다. 그 학생을 만나보고 싶어 아버지에게 아들을 데리고 오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매를 맞는 것이 괴로운 것보다도 아이가 왜 그런 철없는 행동을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자 우리 아들도 어느덧 대학교 3학년생이 되었다. 문득, 대학교 1학년 때의 아들 모습이 떠올라 미간에 살포시 웃음을 지어본다. 어느 날 청소를 하고 있는데, 문소리가 나서 현관문을 바라보니 수업을 마친 아들이 집에 들어오고 있었다. 아들은 내게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몹시 급한 모습으로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런데 십여 분이
은 1841년, 솔로몬 노섭의 12년간의 노예의 삶을 보여준다. 노예의 삶을 통해 우리는 삶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의 정의를 배운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1840년대 미국은 ‘노예주’와 ‘자유주’로 나뉘어져 있었다. 남북전쟁 전에는 주에 따라 노예제 합헌여부가 달라 영화의 주인공인 솔로몬 노섭처럼 자유주에서 성공한 자유흑인도 있었다. 그러나
얼마 전 부설기관인 20대연구소의 신익태 소장을 만났다. 지난 10년 이상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며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그의 말에 따르면, 요즘 대학생들의 고민거리를 크게 여섯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학벌·학점·외국어 능력·각종 자격증·외모 등 스펙관리문제(요즘은 외모까지도 스펙으로 취급하는 추세다), 취업·편입·대
12척으로 133척 섬멸한 명량해전옥고를 치르고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은 원균이 죽자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었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에서 울돌목이라는 자연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승리했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 수군들에게 섬멸 작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승리를 확신시켜 주었은데, 울돌목은 조류가 남해바다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곳이기에 조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