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무관련 경험이 없을 때 자소서 작성 팁을 알려주세요.직무관련 경험은 없어도 됩니다. 대신에 ‘직무관련 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강의한 경험은 없었지만 말하는 역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강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험 없어도 정말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아무리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도 나중에는 ‘거짓말, 합격한 애들은 경험 엄청 많
1분 자기 소개시 면접관의 기억에 남을 만한 자기소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저도 어떻게 하면 이 짧은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심어줄까 고민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 입장 상관하지 않고 강의시작부터 제 소개하고 제 강연 홍보영상 보여준답시고 시간을 소비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강연은 지루하고 흥미 없는 시간이 될 겁니다. 왜요? 여러분은 이미
1. 기업조사는 어떻게 시작해서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원하는 기업에 입사하려면 이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업체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주 상세하게 설명돼 있습니다. ‘이 내용을 어떻게 하면 자소서에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사람을 사귈 때 ‘이 친구하고 만나면 내 스펙에 도움이 되려나?’ 하
포스코 채용팀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지원자들이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낙방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취업 컨설턴트로 변신한 조민혁! 이후 그의 실질적인 어드바이스로 원하는 기업에 입사한 취준생만 1,500명이 넘는다.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질문들에 대해 그가 속 시원하게 답했던 내용들을 소개한다. 본 칼럼을 읽고 이번 하반기 취업도 부디 파이팅하시길! 1.
첫째, 정성을 들인 만큼 성과가 난다. 열심히 하면 한 만큼 성과가 나는 직업이 바로 헤드헌터다. 내 경우 헤드헌터 일을 시작한 이래 매달 평균 1.2건 정도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운이 좋으면 한 달에 5명을 채용시킬 때도 있지만, 몇 달 동안 한 건도 성사시키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사람은 결국 성과를 내게 되어 있다. 둘째
헤드헌터의 수입은 얼마나 되나요?헤드헌터의 수입을 이해하려면 먼저 ‘채용수수료’라는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채용 수수료란 헤드헌팅업체(서치펌)에게 인재의 물색을 의뢰한 고객사와 서치펌이 추천한 후보자 간에 계약이 성사되었을 때 서치펌이 받는 수고비입니다. 수고비의 퍼센티지는 물론 고객사와 서치펌 사이의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개 후보자가 받을
헤드헌팅은 어떤 방식을 거쳐 이뤄지고 각 단계마다 헤드헌터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고객사 영업과 채용 수주, 후보자 섭외 및 채용, 사후관리 등 헤드헌팅의 과정을 5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STEP 1, 고객사 채용 의뢰 수주 헤드헌터에 채용을 의뢰하는 기업을 ‘고객사’라고 한다. 삼성전자나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이라고 좋은 회사가 아니다. 후보자에게
세계는 지금 인재 전쟁 중! 유능한 인재가 가장 큰 자원인 만큼 정부기관이건 기업이건 조금이라도 더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전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로 연결해 주는 직업인 헤드헌터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고급 두뇌 사냥꾼 헤드헌터에 대해 살펴본다. 헤드헌터headhun
여러분의 후원으로 탄자니아 분주A초등학교에 드디어 학습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세계지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던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벽화 지도를 보고 신이 난 모습을 이번호에서 만나 보세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의 외곽마을에 있는 분주A 초등학교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조용합니다. 선생님은 교과서를 들고 칠판에 글자를 한가득 적어가고, 아이들은
툰두루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감사합니다. 모잠비크 소식이 책에 실린 것을 보고 굿뉴스코 봉사단원들 모두 무척 기뻤습니다. 툰두루학교에는 총 19개의 교실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대로 된 책걸상을 갖춘 교실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맨바닥에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서 공부합니다. 그나마
지난 3월 신학기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바쁘게 달려왔던 우리들. 어느덧 여름방학이 끝나고 1년의 중간 점검을 해보는 시기가 됐다. 쏜살같이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과, 목표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한 자신에게 실망한 나머지 안절부절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궁금하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 이번호는 1만 시간의 법칙과 임계점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
만나고 헤어지고 아파하면서 사랑을 배우는 20대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성은 어떤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배워야 한다. 이번호에서는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주제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6개월 정도 만났는데 제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고 제가 없는 자신의 미래는 생각할 수 없다
한 부인이 어린 딸을 데리고 와서 상담을 요청했다. 가냘픈 몸에 예쁜 얼굴을 가진 아이는 눈매가 몹시 날카로웠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대답이 없었다.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마음을 꼭 닫고 있었다. ‘왜 마음을 닫고 입을 열지 않을까? 어떻게 입을 열게 하지? 어떻게 대화를 하지?’다시 이름을 물었다. “얘야,
이번에 여행할 세 번째 유럽 도시는 스위스 몽트뢰다. 음악인과 문학가들이 사랑한 도시 몽트뢰. 무엇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그들의 자취를 따라가 보았다.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 레만호. 그 북동쪽 호숫가에 있는 작은 도시 몽트뢰는 기후가 온난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휴양지다. 몽트뢰를 중심으로 레만호 주위에는 호텔과 주택이
철없던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랑을 보지 못했던 건 아버지의 걸걸한 말투와 무뚝뚝한 성품에 가려졌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사랑이 너무 컸기 때문일까. 일본에서의 굿뉴스코 1년은 그 좁디좁던 내 마음의 눈을 띄워준 행복한 시간이었다. 언제 들어도 정겹고 마음 든든한 이름, 아버지어릴 때는 몰랐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아버지야말로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처럼 햇볕이
국가대표 선수가 된 지 3년, 처음으로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얻고 가슴에 태극기를 단 것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으로 출전한 2012 런던올림픽!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장미가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25m 권총 결승전에서 역전을 당하기도 하고, 마지막 5발을 앞두고 상대 선수에게 역전을 허용해 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긴장을 하거나 한 치의 흔들리는 모습
여자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자랑 심석희 선수. 2012 인스부르크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재목으로 이목을 끌기 시작한 심석희는 첫 출전한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어리지만 강인하고 당차게 달려 나가는 그가 있어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2012년
“각 나라 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며 학업과 문화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깨우쳤어요. 그 계기로 저는 스포츠 외교관의 꿈을 키워왔어요.” 대한체육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난징 하계 청소년 올림픽 대한민국 청년대사로 선발한 조선대학교 체육학부 3학년 김다혜 씨는 중학생 때부터 사격 선수 생활을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청소년 국가대표
올림픽은 경쟁보다는 전 세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올림픽에서는 이 뜻깊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른 나라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펼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문화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언어가 달라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손을 잡고 웃으며 감정을 교류하는 각국의 선수들은 친구가 된다. 전
팀별로 나뉜 TGLC 멤버들, 먼저 외국 대학생들과 국내 대학생들의 차별화된 프레젠테이션 발표.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문제점과 그 대안을 고민하고 찾아내는 과정에서 어느덧 성숙한 국제적인 마인드가 함양됐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경청하는 그들은 TGLC에서 이미 남다른, 색다른 경험을 나눴다. 토론과 과제의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과정을 느낄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