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생들이 2010년 마지막 순간을 멋지게 장식했다.아름다운 봉사와 기부로 나눔을 배우고 각종 대회에 입상한 그들의 활동을 살펴보자. 순천향대학교>나눔의 행복에 빠진 대학생들순천향대학교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 회원들이 지난 1학기부터 교내에서 캠페인 활동을 벌여 모은 성금을 장애우를 위해 써달라며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 기탁, 대학생들이 나누는 즐거
7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4년 연속 종합 우승, 통상 18번째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12개의 금메달 중 화훼장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희대학교 조경디자인과 김은영 씨를 만났다. 오롯이 8년 반 동안 쏟아온 화훼에 대한 열정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올해 국제기능올림픽 화훼장식 부문에는
대학생 마술사 최현빈 씨와의 만남은‘신선한 충격’이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마술’을 활용해 재능기부 활동부터 각종 공모전, 해외봉사에 참여한 청년. 그는 취업준비에 몰두하는 여느 4학년 학생들과는 달랐다. 대학시절 깨알같은 삶의 재미를 하나하나 맛보며 누구보다도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인터뷰 후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요. 베트남으로 8박9일 해외봉사를
외국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도 정작 친구가 없던 나에게 친한 누나는 내 또래의 외국인 한 명이 우리 집에서 머물면 어떨지 물어보았다. 여름방학 동안 잠시 라이베리아에서 온 20살짜리 청년 사마Saama와의 6일간 동고동락이 시작됐다. 장관 아들이기도 한 그는 수줍음이 많고 크고 멋진 눈망울을 가진 친구였다. 순수하고 장난기 많으며 남의 일에 참견이
청소기 로봇, 의료 로봇, 농작물 관리 로봇 등 실생활에 접목되는 로봇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다. 광운대를 로봇으로 유명하게 만든 로봇동아리 ‘로랩’. 미래 로봇산업을 더욱 훌륭하게 이끌기 위해 우여곡절이 있어도 최선을 다해 로봇을 연구하고 완성시키며 튼실하게 내공을 쌓고 있다. 로봇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모습은 더 이상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방학, 미국 밖으로 떠나보자방학은 미국 밖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미국만 해도 엄청 넓어서 다 못 가볼 텐데 뭣 하러 미국 밖으로 나가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 있다 보면 캐나다, 멕시코 등 우리나라에서 직접 가려면 너무 멀고 비싼 곳이 미국에서는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여행을 가고 싶은
허벅지를 다 드러낸 짧은 핫팬츠에 배꼽이 보일랑 말랑한 크롭 티셔츠,민소매, 핫팬츠, 꽃무늬 스커트, 컬러 스키니, 데님셔츠, 스냅백... 복부 비만자는 상상도 못할 패션이지만 요즘 길거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이런 과감한 패션의 소유자는 바로 대학생! 대학생들의 패션이야 말로 요즘 트렌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놀드 홍과 함께하는 100일간의 몸짱 약속 절반의 성공 100일간의 훈련, 그리고 변화 이주미 씨와 현미란 씨는 ‘아놀드 홍과 함께하는 몸짱 약속’의 1기생으로 선발되어 2010년 6월 21일부터 100일간 훈련을 받았다. 오랫동안 잘못 습관화된 몸을 바꾸어훈련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일. 훈련하는 동안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찾아오거나
지난 여름 종영한 MBC드라마 의 OST들은 드라마의 인기만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 는 극 후반부에서 짧게 흘러나왔지만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달달하게 묘사하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던 노래의 주인공 가수 신재를 만났다. 신재는 2년 전 SBS 드라마 의 타이틀O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몇 명이나 될까?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않을 것이다. 당차게“아프리카 대학 교수!”라고 자기 꿈을 밝히는 김형섭 씨. 자신이 마음에 품은 꿈의 씨앗에 싹이 돋아 과목果木이 될 미래를 그리며, 오늘도 그는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김형섭전문대 생으로 꿈이
인터넷, GPS, 동영상 촬영, 음성검색, 지문인식 등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능을 속속 선보이며 계속 진화 중인 지능형 휴대전화 스마트폰. 그러나 스마트폰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그로 인한 부작용도 크다는데…. 스마트폰을 쓰며 한번쯤 어깨나 목이 뻐근하거나 손가락저림을 경험해 본 사람, 수업 중에도 책상 아래 스마트폰만 붙잡
링컨이 노예해방을 선언한 지 150년, 마틴 루터 킹이‘I Have a Dream!’을 외친 지 벌써 50년이 지났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고 이탈리아에서는 흑인여성이 장관에 오르는 등 더 이상 인종과 상관없이 유능한 사람들이 인정받는 시대가 도래한 듯하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는 여전히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존
대학생들 중에 다리를 장시간 꼬는 사람이 많다. 자세가 편해서, 각선미 때문에 다리를 꼬기도 한다. 하지만 다리 꼬는 습관이 굳어지면 허리, 골반의 통증과 척추 변형까지 불러온다니, 2학기에는 어떤 자세로 책상 앞에서 공부하면 좋을까? 2학기 바른 공부 자세를 소개한다. 악동뮤지션의 노래에서 폼생폼사로 사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재미있는 가사
책을 읽고 싶은 시간에 무슨 책을 읽을지 망설여진다면 아래의 책들을 추천한다. 자기관리 분야부터 소설까지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리틀 빅 씽-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 법칙피터 드러커와 함께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는 이 책에서 ‘엑설런스Excellence’가 막연히 지향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서 계획이나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
투머로우의 리포터들이 전국의 대학가 소식을 모았다다른 학교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성신여대>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공연‘한국의 찬란한 유산’ 러시아 사할린에서 개최 성신여자대학교는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9월 29일, 30일 양일간 러시아 사할린에서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와 재학생 등 총 94명이 직접 참여하는 ‘한
교환학생 기간 동안 주말과 방학을 잘 활용하면 공부하느라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수 있다. 가까운 대도시를 걸어보고 주 경계를 넘는 비행기 여행까지 다양하게 다녀보면 여행에서 얻는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글과 사진 | 박솔희(숙명여자대학교 4학년) 담당 | 김민영 기자 디자인 | 김현정 기자 미국의 공휴일은 대개 월요일. 주말과 이어지는
여름방학을 기회로 견문을 넓히고 해외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저렴하면서도 이색적인 힌두문화를 느낄 수 있는 네팔을 추천한다. 사람들이 네팔이라고 하면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올리며, ‘히말라야 말고 볼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트레킹 외에도 경험할 것이 많다. 유학생의 추천으로 네팔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글 |윤진옥 사진 |정연철 특파원 담당 |
여대생이라고 하면 예쁘게 화장하고, 긴 머리를 찰랑이며 한껏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나 태양에 그을린 얼굴을 영광으로 여기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여학생들이 있다. 바로 이화여대 사회대 축구동아리 FC쏘샬 멤버들이다. 축구만 하면 신이 난다는 그들은 비록 경기에서 져도,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도 손수건으로 감싼 채, 웃으며 공을 찬다. 글 |
얼마 전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가 주최한 이 열렸다. 최근 기업가에서는 면접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컨텐츠를 발표하도록 하였다. 콘텐츠를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청중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본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한 프레젠테이션 중 두 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취재 | 전진영, 배효지 기자 디자
2008년 중학교 3학년, 한창 철부지였던 나는 홀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확고한 유학 목적과 성공에 대한 확신도 없이 나의 조국 한국에서 허둥지둥 멀리 벗어나고 있었다. 아직 진행 중인, 결코 녹록지 않은 나의 유학생활 경험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글 박주원 내 인생의 제2막을 열며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부모님과 함께 갔던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