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1월 22일까지 시간 화~목 8시 금 4시, 8시 토 3시 , 7시 일 3시장소 DCF 대명문화공장2관 라이프웨이홀문의 02-3490-9351가격 R석 55,000원 S석 35,000원1986년 어느 봄날. 빈 국립음대의 50대 교수 조세프 마슈칸 스튜디오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섬세한 빛이 그의 낡은 피아노를 비추고 있다. 멈춰선 채로 벽에 걸린 로
80세가 넘은 노장의 멘디니는 그의 작품이 가득한 전시장을 조심히 걸어다니며 작품 하나하나에 손을 얹어가면서 설명을 이어간다. 가끔은 의자 모양의 작품에 앉아 포즈도 취하고 작품을 작동시키기도 하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다. 멘디니의 디자인 인생을 아우르는 초대형 전시가 아시아 최초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가 내한해 전시장 선정, 기
‘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 의 괴짜 발명가 원식이 주인공 선재에게 던진 한마디는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우리에게 되돌아와 큰 울림을 준다. 아직 미생도 되지 못한 청춘들이 꿈을 찾아 현실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다룬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이 SNS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 무대 위로 다시
날짜 12월 6일까지시간 월·수·목·금 8시 토·일 3시, 7시장소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문의 02-749-9037가격 R석 55,000원 S석 45,000원총성이 울린 그 날… 북한군 정우진은 죽고, 남경필은 총상을 당했다.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남한군 김수혁의 총에는 총알 16알이 들어 있는데 판문점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총알
날짜 12월 27일까지장소 세종문화회관 야외 공간 및 실내문의 02-399-1114관람료 무료숲속의 노랗고 투명한 집, 하늘을 나는 낙타, 물 마시는 말, 첼로 연주하는 건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헐크 등 세종문화회관의 야외공간 및 실내에 즐거움과 활기를 주는 다양한 조형작품들이 전시된다. 시민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는 이번전시는 총 4차로 진행된다. 선을
날짜 12월 13일까지장소 금호미술관문의 02-720-5114관람료 4,000원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나무, 밟고 올라서도 튼튼한 종이, 유연한 플라스틱 등 건축재료 하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콘크리트를 제외한 다양한 재료의 활용 가능성과 가공법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3, 40대의 젊은 건축가들의 건축감각과 철학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시청각자료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혈압이 얼마인지, 헤모글로빈 수치가 얼마인지 잘 알지만 ‘마음’에 대해서는 너무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몸을 사용해서 달리기, 복싱, 농구 등은 잘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잘 쓰지 못해서 일어나는 문제가 많습니다. 몸이 어려움에 빠지면 마음도 같이 어려워합니다. 마음을 쓸 줄 몰라서 그렇습니다.만약 감옥에 갇
날짜 11월 1일까지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제1,2전시실문의 02-2022-0600관람료 무료광복 70년을 기념하여 20세기 한국미술 대표화가 이쾌대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다. 1953년 월북 이후 남한에서는 그의 이름 석 자 언급이 금지되었고 북한에서도 금기 작가가 되었었다. 그 후 1988년 월북작가 해금조치, 1991년 으로
날짜 11월 8일까지시간 화~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2시, 6시장소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씨어터문의 02-541-6236가격 SR석 160,000원 R석 140,000원 S석 100,000원 A석 60,000원 타피루즈석 250,000원단순히 서커스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익명의 행인이라는 뜻을 가진 퀴담은 소외된 세상에 따듯한 희망과 화
새엄마와 새언니들의 구박을 받으며 불쌍하게 집안일만 하거나 자신에게 구두를 신겨줄 왕자님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우리가 익히 알던 신데렐라가 아니다. 왕자에게 구두를 남기고 갈지 말지를 결정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 사랑을 찾아갈 줄 아는 당찬 신데렐라.오늘 밤 신데렐라의 신선하고 달콤한 유리구두의 기적이 시작된다. 날짜 11월 8일까지시간 화~금요일 4시, 8
날짜 12월 13일까지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3층 프로젝트갤러리&크리스탈갤러리문의 02-2124-8937관람료 무료길을 걷거나 버스나 지하철을 타거나 음식을 먹는 일상 속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도심 속 풍경은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모바일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필수품 이상의 존재가 된 모바일기기와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암흑 속에서 눈을 감고 논다고 상상한 적이 있는가? 다크룸 에피소드1에서 새로운 감각이 깨어날 것이다.답답하고 무섭다고만 생각한 어둠을 새롭게 만나게 될 것이다.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 고백하고 싶은 썸타는 커플, 협동심을 키우고 싶은 팀은 주저하지 말고 다크룸으로 들어가 보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평생 잊
날짜 11월 22일까지시간 화~금요일 8시 토·일요일 3시, 6시 30분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문의 02-548-0597, 8가격 R석 66,000원 S 석 44,000원출세를 위해 야심차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부모님의 재산을 팔아 택시를 구해 강원도 화천에서 서울로 상경한 39세 노총각 장덕배. 야심 찬 포부와는 달리 그의 서울살이는 녹록지 않다. 손님
손목에서 부드럽게 진동을 울려 상쾌하게 깨워주고 얼마나 잘 잤는지 나의 수면상태를 체크해준다. 심박수와 걸음수, 오르내린 계단수 등 활동량을 체크해 운동이 부족한 나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한다. 식단의 칼로리, 체지방량과 근력량을 측정해 건강관리까지 해준다.내 손목 위에서 24시간 나의 매니저가 되어 하루하루를 더욱 알차고 스마트하게 보내도록 컨트롤해주는,
날짜 11월 1일까지시간 평일 8시/ 토요일 3시, 6시 30분/ 일·공휴일 2시, 5시 30분장소 대학로 자유극장문의 02-744-4331가격 전석 40,000원 당신의 꿈과 열정을 되찾아 드립니다! 평범한 거 같지만, 너무나 특별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지난 뜨거운 여름날을 톡 쏘는 청량감과 시원함으로 추억 되게 만든다. 꿈이 있고 열정 가득한 시절이 있었
‘미쳐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미친 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라오!’ 자신을 돈 키호테 기사라고 믿는 노인 알론조의 호통치는 듯한 외침.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걸으리라!’ 우리에게 간곡하게 진실을 말하듯 부르는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했고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내는 순간을 알고 있었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그 순간을 포착했던 안셀 아담스. 사교성이 좋았던 그였지만 자연을 촬영할 때만큼은 혼자서 조용히 자연과 공감대를 형성해 자연의 적막함에서 오는 마법을 표현했다.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섰던 그는 자신의 사진을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을 향한 인식을 바꾸며 자연을 사
날 짜 11월 8일까지시 간 화~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장 소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문 의 1666-8662가 격 VIP석 90,000원/ OP석 8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 2개 부문 수상에 빛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흥행신
동심에 잠기게 하는 알록달록한 구엘 공원. 옥상은 산봉우리를 연상시키고 바다에서 일렁이던 파도가 마치 돌로 변한 듯한 까사 밀라.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을 느끼게 하는 까사 바뜨요. 그의 건축에는 자연이 담겨있고 사람을 생각하며 자연과 사람을 지은 신을 향한 경외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독창적이면서도 섬세한 건축물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이번 전시에서 건축이
모딜리아니의 작품은 한자리에서 3점 이상 보기 힘들기로 유명하다. 그의 현존하는 유화작품은 400여 점이 채 안 될 만큼 매우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있고 해가 갈수록 치솟는 그의 작품가격은 얼마나 이번 전시기획이 어려웠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전세계의 국공립 미술관 20여곳과 개인소장작 25점이 총 70점이 한자리에 모였다니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