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평일 8시/ 토요일 3시, 6시 30분/ 일·공휴일 2시, 5시 30분
장소 대학로 자유극장
문의 02-744-4331
가격 전석 40,000원
주인공 재희는 주체할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지만, 그 꿈을 펼칠 방법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준 첫사랑과 응원해주는 친구들을 통해 한걸음씩 나아가며 성장한다. 이런 재희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나의 꿈, 열정, 첫사랑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 장르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 7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뜨거운 여름>.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인 민호준 연출은 매 작품을 선보일 때마다 뮤지컬과 연극이라는 장르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이번 무대에서도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춤, 노래, 무용 등 다양한 요소를 드라마와 배우들의 진심이 담긴 연기에 녹여내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는다. 재희 역에는 진선규·오의식·김대현이, 사랑 역에는 신의정·홍지희·송상은이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