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11월 8일까지
시 간  화~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
장 소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
문 의  1666-8662
가 격  VIP석 90,000원/ OP석 8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 2개 부문 수상에 빛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흥행신화로 불리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3년 만에 컴백했다. 특히 뮤지컬계의 여성파워 장유정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의 결합은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안동 이씨 가문의 문제아 이석봉·이주봉은 아버지와 연을 끊은지 3년 만에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안동으로 내려온다. 오랜만에 만난 두 형제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부딪히는데 이들 앞에 여신급 여인 오로라가 나타나 유산에 대한 실마리를 남긴다. 유산과 오로라를 차지하고자 두 형제가 벌이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뮤지컬로, 유쾌한 웃음은 기본이고 가슴 울리는 감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한국적인 소재를 세련미 있게 살리고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초연부터 공연관계자 및 문화부 기자가 선정한 2008년 상반기 가장 좋았던 창작뮤지컬과 뮤지컬 매니아들이 뽑은 2008년 가장 좋았던 창작 뮤지컬에 당당하게 1위로 선정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돌풍을 일으킨 <형제는 용감했다>.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석봉 역에는 정준하·윤희석·최재웅이, 주봉 역에는 김동욱·정욱진·동현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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