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18일,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크게 개선한다고 밝혔다.우선, 국제교류활동에 있어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활용, 청소년 지도자 혹은 기관과 청소년 간에 양방향 소통으로 전환한다.참여 청소년들은 활동 전 과정에 대한 활동기록·공유 플랫폼을 통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스스로 기획한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개인의 글로벌 역량 향상 정
#2017년 9월, 첫째 아이를 출산한 이현주 씨(33세)는 산후조리를 위해 290만원의 거금을 들여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보냈다.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처음에는 산후조리원 등록을 망설였지만 출산 후 편안하게 몸을 추스르고, 육아전문가에게 육아 방법에 대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는 장 씨는 ‘산후조리원 경비지원’을 가장 필요한 출산정책으로 꼽았다. 우리나라 산모의 51.1%가 만족스러운 산후조리를 위해 ‘산후조리원 경비지원’을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뽑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가 15.4%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서울여성병원 김소은원장(53)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용신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3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김소은 원장은 국제 구호단체인 굿뉴스월드(회장 전홍준, 구.굿뉴스의료봉사회) 소속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 찾아가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더불어 서해벽지 무료진료, 청소년 및 대학생 캠프에서
지난 8월, 문재인 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개호 장관.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주말과 주중을 가리지 않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난 15일(월), 정부 세종청사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만났다. 1. 수확기가 되면 쌀값 문제가 항상 뉴스에 오르내린다. 올 해 상황은 어떤가?매년 가을 이맘때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지자체의 농정관련 부서에게는 가장 바쁜 시기다. 작년대비 올 해 쌀값이 40% 상승했다. 쌀값을 떨어뜨려 달라는 것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교육부로부터 업무를 넘겨받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의장 신인령)가 지난 4월 30일,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란)를 출범시킨 데 이어, 오는 3일(목)에는 충남대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 제안 열린마당’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여론 수렴과 공론화 작업에 들어갔다.‘국가교육위원회’ 산하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경)는 오는 3일 충남대에서 열리는 충청권 ‘국민 제안 열린마당’을 시작으로 10일(목)에는 호남 제주권을 대상으로 전남대에서, 14일(
미국에서 1년간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학생들이 참전기념사업 등과 관련해 방한한 미 해병대 6‧25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국길을 환송했다. 12일, IYF 소속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출신 대학생들이 리처드 본듀란트(Richard D. Bondurant)씨 등 美해병대 6‧25참전용사를 만나 환영 행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전용사 일행은 지난 3일, 박용주(78) ‘미 해병의 집’ 회장과 함께 방한,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양구 등 6‧25 당시 미 해병대의 격전지와 제주도 등지를
IYF 박옥수 목사, ‘인도 젊은이들이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눈뜨길’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이하 IYF)이 인도 텔랑가나주(州) 청소년체육부와 200억 규모의 마인드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지난 4월 21일 텔랑가나주 청소년체육부 청사 회의실에서 파드마 라오(Fadma Rao Goud) 텔랑가나주 청소년부 장관(Minister for Excise & Prohibition, Sports & Youth service)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IYF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이하 IYF)이 베트남 정부기관과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기본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으로 IYF는 베트남에서 정식 승인된 NGO로 활동하게 된다.IYF는 지난 21일(월,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우호친선단체연합(Vietnam Union of Friendship Organization, 이하 VUFO)에서 청소년 사업을 위한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 이하 FA)을 맺고 NGO활동 허가증을 받았다.협정 체결식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n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이하 IYF)이 남부 아프리카의 잠비아에 현지 정부 지원으로 청소년·체육센터를 짓는다. 기공식에는 잠비아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YF는 지난 16일(수)(현지시간)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Lusaka)에서 남쪽으로 20km떨어진 칠랑가(Chilanga)에 위치한 건축부지에서 에드가 룽구(Edgar Lungu) 잠비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체육개발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에서는 IYF 설립자인 박
지난 28일(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귀국 콘서트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한 해동안 58개국에서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412명의 단원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배운 문화를 다양한 공연으로 펼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오는 29일(월) 대구 공연을 마지막으로 10개
삼성그룹이 즐거운 도전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의 첫 야외활동 행사를 통해 5,000여 명이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삼성은 10월 24일(토)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를 진행했다. 이날 가족,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삼성 관계자들은 자신의 도전 목표를 트레이닝 조끼에 직접 적어
삼성그룹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던 캠페인의 무대를 야외로 옮겨 대규모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삼성은 10월 24일(토)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난지한강공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도전 목표를 적은 트레이닝 조끼를 입고 5km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의 전진기지인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창조경제를 구현, 견인하기 위해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동문과 대학이 협력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한양대학교 동문후원창업센터를 국내대학 최초로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한정화 중소기
키리바시공화국 아노테 통(Anote Tong) 대통령이 방한해 27일, 서울시청에서 ‘기후가 우리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아노테 통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자국의 상황을 설명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국제 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키리바시공화국은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
인성교육진흥법이 이달 21일 시행된다. 2014년 12월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법은 세계 최초로 국가 행정·교육기관 전반에서 인성교육을 체계적·의무적으로 확대 실시토록 한 법이다. 지금의 지식·기술 위주의 교육과 경쟁에서 살아남기를 강조하는 실력 위주의 교육에서 나타난 인성파괴와, 공동체정신의 붕괴로 인한 한계와 부작용을 바로잡는 한편, 건전하고
22일(금) 오전, 전날 폐막식을 가진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가한 콜망 크리스토프 아제비(Coleman Christophe ADJEBI) 베냉 교육부 차관이 IYF인천센터를 방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박옥수 목사를 방문한 크리스토프 차관은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남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스와질랜드의 교육계에 도입된다.IYF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스와질랜드의 스와지중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스와질랜드 교육 지도자를 위한 마인드 교사 교육’에 400여 명의 현직 교사
얼마 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국가근로장학사업 수기공모 광고를 보았다. 지난 1년간 근로장학금을 누구보다 감사히 받으며 대학을 다녔기 때문일까?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나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고 싶어졌다. 물론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 평범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읽고 관심이 생겨 이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될
장롱 깊은 곳에 넣어둔 오래된 편지 묶음을 꺼내 볼 이유는 참 많습니다. 꽃잎이 다 떨어져서, 나무의 초록이 너무 푸르러서, 봄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우연히 듣게된 노래의 노랫말이 마음에 와 닿아서...아버지의 편지를 꺼내 읽은 것은 양희은의 노래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지집집마다 전화가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진
일본 고베 국제 프런티어 메디컬 센터에서 생체 간 이식을 받은 환자 7명 중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일본 의료계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3월에는 7번째로 장기 이식한 환자가 위독한 합병증으로 2회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베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까지 4달동안 총 7명의 환자가 생체 간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