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즐거운 도전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플레이 더 챌린지>의 첫 야외활동 행사를 통해 5,000여 명이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삼성은 10월 24일(토)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플레이 더 챌린지: 마이챌린지워크>를 진행했다. 이날 가족,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삼성 관계자들은 자신의 도전 목표를 트레이닝 조끼에 직접 적어 넣고 5km의 챌린지 코스를 함께 걸으며 실천을 다짐했다.

▲ 삼성그룹에서 주최한<플레이 더 챌린지 : 마이 챌린지 워크> 행사 (출처=삼성그룹)
▲ 삼성그룹에서 주최한<플레이 더 챌린지 : 마이 챌린지 워크> 행사 (출처=삼성그룹)
챌린지 코스 곳곳에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각계 인사들의 명언이 담긴 배너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원보영 씨(직장인)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자꾸 저질러야 한다.’는 이건희 회장의 메시지를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보금자리 갖기, 목돈 만들기, 11자 복근 등 다양한 도전 목표를 세운 참석자들도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걷기 구간을 완보했다.

챌린지 코스의 종착 지점인 젊음의 광장에서는 참가자들의 완보를 축하하는 ‘도전 콘서트’가 마련됐다.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수 아이유, 이승철, 에픽하이, AOA가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함께 자신들의 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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