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남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스와질랜드의 교육계에 도입된다.

IYF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스와질랜드의 스와지중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스와질랜드 교육 지도자를 위한 마인드 교사 교육’에 400여 명의 현직 교사들이 참석해 IYF의 마인드 교육을 소개받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 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IYF의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가 정부 초청으로 스와질랜드를 방문, 국무총리, 교육부 장관 등과 마인드 교육에 대해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스와질랜드 교육부가 후원하고 스와질랜드 교사위원회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IYF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이 참석한 교사들에게 소개됐으며, 교육 관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교육계의 문제를 해결해 줄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특히, 교사위원회협회 사무총장 Muzi Mhlanga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스와질랜드의 교육 상황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이 마인드 교육이 학생들을 바꿀 것이다”고 언급했고, 현지 언론은 스와질랜드의 국가 프로젝트인 ‘Vision 2022'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의 자기계발서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가 기본 교제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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