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실직 후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정부로부터 받는 실업급여가 내년부터 1일 1만원 인상된다. 현재까지의 1일 상한액은 5만원이었다.용노동부는 27일(금), 2018년도 실업급여 상한액을 1일 6만원으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20일(금) 고용보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6만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이번 상한액 인상으로 내년부터는 한 달 최대 180만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보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청소년 교육을 위한 각국 정상 및 정부와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 IYF 일행이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잠비아, 스와질란드, 모잠비크 등 5개국을 방문, 각국 정상 및 교육 당국 관계자를 만나 청소년 인성교육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6일, 첫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서 박옥수 목사와 IYF 관계자들은 하일레마리암 데살렌(Hailemariam Desalegn Boshe) 에티오피아 총리와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17일, ‘4차산업혁명연구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는 지능정보융합 기술의 고도화로 나타나는 국가 및 지역 사회의 새로운 쟁점에 대해 연구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3개 본부를 두고 디지털에이징, 신기술과의존, 스마트시티 등의 문제를 연구한다.디지털에이징 연구본부는 우리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에 대해 디지털융합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나간다.신기술과의존 연구본부는 스마트폰, VR, AR, 웨어러블 컴퓨팅 등 신기술에 의존함으로써 나타나는 정신적 문제를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대학교육혁신을 위해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7학년도 후기 우수 강의 교강사‘를 선정,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건국대는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한다. 2017학년도 후기 인문사회·예체능계열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에는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전형연 교수,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홍유진 교수가 선정됐다. 자연과학·의학·공학계열에는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박승용 교수, 이과대학 수학과 김태희 교수,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유체 배관망 설계 및 해석’에 대하여 강좌를 개최한다.본 강좌는 △프로그램 개요 △Steady 설계 및 유동해석-펌프, 밸브 등 시스템 △유체 과도현상 해석- 수충격, Surge 방지대책 △열전달 배관망 시스템 해석 - Cooling system, TMS냉각성능예측 및 운전조건 선정 △펌프, 송풍기, 압축기 배관망 시스템 모델링 및 성능예측 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 상하수도, 가스수송, 난방 등의 공급은 다양한 압력 대역에서 운영되는
한국도자재단은 가을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가을 도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곤지암도자공원 안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흙을 던져 과녁 가운데 종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상상 흙창고, 전통물레체험 등 다양한 도자이벤트가 열린다.연휴가 지나고 열리는 ‘꾸이구이’축제 기간에는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덥혀줄 ‘노천소성이벤트’도 추가된다. 체험 외에도 도자공원 내 왕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부산 시민공원 아트센터 부지 일대에서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열렸다. '유니브엑스포 부산'이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단체이자 부산 최대 규모의 대학생활 박람회다.'유니브엑스포 부산'의 목표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부산'에는 사상 최대인 2만5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젊은 대학생들의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유니브엑스포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123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오후 11시 49분께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3km이다.멕시코시민보호국은 멕시코시티를 초토화시키고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낸 1985년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고 밝혔으며,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강진으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되면서 한밤 중에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가 ‘찾아가는 한국어교원 연수회’를 개최한다.서울대와 영남대 국어교육연구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을 대상으로 9월 8일(금)과 9일(토) 이틀간 제주이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연수에서는 ‘이주민 학습자의 쓰기 활동에 대한 효과적 피드백 방안’(서울대 김호정 교수), ‘이주민 학습자의 쓰기 지식 활용 양상’(영남대 이미향 교수)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국립국어원과 법무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어교원 연수회’는 지난 7~8월 서울과 대구에
기상청 산하의 기상기후인재개발원과 국내 6개 대학이 7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릉원주대학교, 경북대학교, 공주대학교, 부경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기상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업강좌 개설·운영 △상호 학점 인정 △교육 자료와 교육시설 공동 활용 △교수인력 강의 교류 등을 내용으로 체결되었다.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상 전문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됨과 동시에 기상과학문화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서울대학교가 9월 5(화)~6일(수) 교내에서 “2017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세계와 함께하는 서울대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4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140여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구직을 원하는 서울대 학생들이 기업의 주요 업무 및 최신 인사채용 동향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장이 되었다.이 밖에도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창업상담 부스, 고용노동부 직업선호도 검사 부스, 입사지원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면접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부스가 운영되었
건국대학교가 공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교육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갖춘 ‘테크 공동기기원’과 ‘바이오 공동기기원’을 오픈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와 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립된 두 기원은 향후 교수와 학생들이 첨단 고가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창의적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오 공동기기원에는 조직세포 연구에 이용되는 ‘초고해상도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을 비롯, 유해물질 정량분석에 쓰이는 ‘고분해능 오비트랩 질량분석기’, 세포조직을 60만 배 이상으로
아주대학교가 2017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전체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30일(수) 아주대 다산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임 교원 소개, 학교 현안 공유, 신설 특성화 학과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또 신입생 선발 계획 및 입시동향, 재학생 수 감소와 현황, 기술사업화 현황 등 아주대가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근 신설된 융합시스템공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등 3개 학과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유희석 총장직무대행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학교가 발전해 가기 위해서는 교수들의 이해와
서울대학교가 제71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9일(화) 오전 10시 30분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서울대학교 학사 838명, 석사 1,023명, 박사 607명 총 2,468명이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수여식사, 축사, 졸업생 대표 연설, 학위수여, 상장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사회공헌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해온 남정훈 학생(27, 사회교육과)의 졸업생 대표 연설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
영남대 박물관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를 마련한다.이번 강좌는 9월 14일(목) 오후 2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정인성 영남대 교수의 ‘일본의 상징 야요이 청동기의 번성과 한국 청동기’란 주제로 첫 문을 연다.이어 ‘일본의 대중문화’(김효진 서울대 교수), ‘만들어진 역사, 만들어진 미술’(임남수 영남대 교수), ‘지역을 기록한 일본인들,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최범순 영남대 교수), ‘마을 만들기: 일본의 전통과 현대’(홍성흡 전남대 교수), ‘고고학으로 본 고대 한·일 관계’(박천수 경북대 교수), ‘한국과 일본
이화여자대학교가 30일(수) 신축 기숙사 봉헌식과 ‘이화·오뚜기 어린이집’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공사를 마치고 개관한 신축 기숙사는 E-House(지하 2층, 지상 5층)와 오뚜기 국제관(지하 4층, 지상 5층) 및 ROTC관(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총 4,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특히 이화여대의 신축 기숙사는 전체 에너지의 15%를 태양광, 지열 등 ‘그린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건물로 건축학적으로도 뛰어나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E-House SSG홀에
전남대학교가 시도민을 대상으로 펼친 독서운동 ‘2017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에 참여한 144개의 독서클럽 중 8팀을 우수 클럽으로 선정해 지난 22일(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등학생과 교사, 대학생, 중장년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 ‘우산책사랑’ 팀이, 우수상에 ‘힐링스쿨’과 ‘빛고을독서클럽’, 장려상에 ‘도래샘’ ‘화로구이’ ‘머큐리모여라’ ‘책향’ ‘문흥독서사랑’ 팀이 각각 수상했다. 계획적인 독서모임과 독서의 다양성 등이 평가 기준이 되었으며 사업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2일(화) 2017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외대는 이번 학기 11명의 교원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22일 열린 임명식에 김인철 총장을 비롯해 조국현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홍석우 글로벌캠퍼스 교무처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2017학년도 제2학기 신임교원△김혜진(그리스·불가리아학과) △남수진(국제통상학과) △권기수(포르투갈어과) △이경윤(경영학부) △조민영(외국어교육센터(서울)) △박동철(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 △장보은(법학전문대학원) △최일규(수학과) △고태진(인도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9일(토) 부산 송도 해수욕장 및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산학협력단 직원 9명과 부산 서구청 실버 근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 6시부터 2시간 동안 송도 해수욕장에서 2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PRK)와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열어 손바닥 서약판, 에코골프게임, 점핑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
건국대학교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는 현장 체험형 안전 교육 과정 '쿨 세이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건국대 상허교양대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위기 상황에서 기초 대처 능력을 발휘해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줄 수 있는 안전 리더(라이프 세이버) 육성 프로그램이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위기 상황 판단(2시간) △응급처치(3시간) △재난 대응 표준 행동(3시간) 등 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 재난본부 전문 강사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