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가 4월 7일(금) 오후 1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가졌다.공주대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한 학과에 한명의 또래상담자를 배치해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임명식에는 2017학년도에 활동할 또래상담자 104명이 참석했다.박승철 행복상담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으로 친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갈등상황에 봉착했을 때 효
부산대학교가 교직원과 학생들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산대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7일(금) 오전 개원식을 가진 ‘부산대 직장어린이집’은 부산대 북문 인근의 보육종합센터 맞은편에 2층 건물을 신축해 지난 3월부터 8명의 보육교사와 59명의 영·유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종일 12시간을 운영함으로써 부산대 교직원 및 대학(원)생이 직장과 학교 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이날 전호환 총장은 개원 축사를 통해 “맞벌이 부부와 워킹맘 등 우리 교직원
분홍빛 벚꽃의 향연이 눈부신 4월 둘째주, 충남대에서 꽃길 축제가 열린다. 충남대 총학생회 ‘티우미’는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2017년 충남대 꽃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내 교시탑-3학생회관-학생생활관-학군단-정보통신원 앞 도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특히 야간 벚꽃 조명 설치와 버스킹 공연, 총학생회 주관 행사, 푸드존 설치, 각종 부스 설치 등 이벤트도 병행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밤 12시까지 축제 기간
세종대가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종대는 민간 소프트웨어교육단체 코딩클럽과 함께 4월 8일(토) 시작되는 봄학기부터 SW창작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강사 선발 및 역량 교육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지난 9개월 간, 세종대와 코딩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초중생 대상 SW교육 과정에 15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애니메이션, 게임, 어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 로봇 등 좋아하는 컨텐츠나 제품을 통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섰다.한국교통대는 4월 5일(수) 충주캠퍼스에서 숲과 꽃이 어우러진 푸른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제72회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절초, 맥문동, 꽃잔디 등 2만여 본의 수목을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및 상징탑 주변에 식재했다.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은 “이번 식목행사로 대학이 푸르고 아름다운 그린캠퍼스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가 4월 8일(토) 오전 10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전시실 등지에서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행사’와 ‘연세정신을 빛낸 인물 선포 및 부조동판 제막행사’가 각각 금오아트홀 연세와 백양누리 동문광장에서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 선포식’은 연세대의 명예를 높인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해 제1회 인물로 윤동주 시인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제2
이화여자대학교가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2017 카운슬링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수)~6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ECC 다목적홀 및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카운슬링 페어’는 학업과 진로, 취업,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쉬어가며 서로 나누고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화상담인회와 학생상담센터의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심리검사로 풀어보
한양대가 31일(오늘) 오후 4시 서울캠퍼스 HIT에서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에 관한 대중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의 입자 힉스,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티지아노 캄보레시 유럽입자물리 연구소(CERN) 전 대변인이 ‘힉스입자 발견 이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물리현상을 가속기를 이용해 풀 수 있을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잔 쥬디체 CERN 이론물리 책임자가 ‘아주 작은 미시(微視)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패션매장관리 및 SNS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패션 샵 마스터, 샵 매니징, 샵 코디네이터로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6월 5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5월 26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업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별도로 교육훈련비(1일 만원)를 지급한다. 또한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박영실 산학협력처장은
전남대학교 ‘CNU문화산책’ 공연이 오는 4월 4일(화) 오후 6시 30분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 내 CNU콘서트 라운지에서 열린다.‘세상의 중심에서 우리 음악을 외치다(Center of the World Music)’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3번째를 맞았으며 전남대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었다.특히 피아노, 아코디언, 바이올린, 해금, 아쟁, 대금 연주자 6명으로 구성된 제나탱고팀이 공연에 나선다. 이날 가요와 탱고 등 총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올해 캠퍼스 개교 100주년
대구대학교 내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는 새학기를 맞아 헌혈을 하려는 학생들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대 헌혈의 집은 동시에 10명이 헌혈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지만 대기실에는 5~6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차례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예약’하지 않으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 3월 들어 이곳을 찾는 학생들은 하루 평균 50여명이 넘는다. 정향숙 과장(49·여)은 “학생들의 방문이 많은 오후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하면 대기 없이 바로 사전문진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영남대학교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3월 29일(수)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울산대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가 준우승, 경남대와 군장대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영남대 씨름부는 1954년에 창단해 대학팀들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우승은 2013년 열린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사급(150kg 이하)
동아대 도서관이 카카오톡을 통한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실시, 재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대 도서관은 지난 3월 23일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고, 문의 및 건의사항에 1:1로 실시간 응대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지난해 해당 서비스의 시범운영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서관 이용 문의 시 가장 선호하는 매체가 ‘직접방문’(33%) 다음으로 ‘카카오톡’(30%)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본격 시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동
건국대학교가 오는 30일(목) '미술치료의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승인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전공 홍보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미술치료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알리노이주 공인전문상담자 자격을 취득한 상담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SAIC) 차지연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차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미술치료의 지역 사회 모델을 제시하고 학부 전공 과정이 연계 전공 형태로 설계되어 있는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SAIC)
강원대학교는 본교 총학생회와 장애학생 인권증진 동아리 ‘인지해’팀이 지난 27일(월) 오전 10시부터 교내 광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장애와 장애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인권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휠체어타기, 눈가리고 걷기 등 장애 체험과 OX퀴즈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신민주 총학생회장은 “그들은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것 뿐”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학 생활 문화가 조성되기를
‘청년기부왕’ 박철상(32·경북대 정치외교학과4) 씨가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전남대는 지난 5년간 6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약정한 박청살 씨가 3월 24일(금)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전남대 재학생들과 만나 펀드 운용으로 번 수익으로 기부활동에 나선 배경과 의미 등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대학생 신분으로 자산운용업에 뛰어들어 번 돈의 일부를 지난 200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온 박 씨는 2015년에는 대학생 최초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으며, ‘청년 기부
서울대학교가 지난 20일(월) 본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17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가 기초학문 등 분야의 지원·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학문후속세대 선발은 기초학문분야 적합성, 학업계획서, 논문계획서 및 현재까지 연구성과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올해 박사과정 대상으로는 재학생 61명과 수료생 90명 등 총 151명을 선발했다.올해는 처음으로 지원 대상을 기초학문 전공의 석사과정 재학생까지 확대하여 석사과정 70명을 선발했다.이들에게는 교육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박사
이화여자대학교가 3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상생지락(相生之樂)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 및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한다. ‘상생지락(相生之樂)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의 동반 성장을 고려한 새로운 개념의 멘토링 이어달림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인 ‘장학샘’은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 선생님’이라는 뜻으로, 청소년 멘티의 학습을 지도하며 정서적 지지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자신도 사회 각 분야의 2040 전문직 멘토단으로부터 진로와 관련된 조언 및 상담을 받으며 성장하고, 졸업 후 다시 사회인 멘토로서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4차 산업혁명을 정밀 분석한 연구 결과를 다룬 책이 발간됐다.숙명여대는 본교 IT융합비즈니스전공 문형남 교수가 핵과 미사일의 기반인 CNC를 전 산업에 확산시키는 북한식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담은 「4차 산업혁명과 북한(도서출판 수인)」을 펴냈다고 21일(화) 밝혔다.문형남 교수와 북한 출신 IT전문가이자 NK지식연대 대표인 김흥광 박사, 그리고 북한학박사이며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 이사인 곽인옥 박사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은 북한의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의
영남대 교직원들의 ‘월급 1% 사랑 나눔’ 실천이 9년째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남대 교직원들이 월급을 십시일반 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온 것.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총장 접견실에서 직원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22명의 학생에게 2017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김상수 영남대 직원장학회장은 “교내에서 작게 시작한 직원장학회가 어느덧 외부 장학재단 못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