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산하의 기상기후인재개발원과 국내 6개 대학이 7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원주대학교, 경북대학교, 공주대학교, 부경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기상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업강좌 개설·운영 △상호 학점 인정 △교육 자료와 교육시설 공동 활용 △교수인력 강의 교류 등을 내용으로 체결되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상 전문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됨과 동시에 기상과학문화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