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3D프린팅 교육 및 3D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한국교통대는 지난 28일(금) 본교 무한상상실에서 청주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원 인쇄의 기초가 되는 3D프린팅 교육과 창의적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3D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과대표는 “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3D프린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무한상
핀란드, 프랑스 등 세계적인 교육 강국의 교육제도에 잇따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목 구분을 없애는 융합교육이 등장한 데 이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 양성 정책 역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4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교원 양성 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린다. 전국교육대학원장 협의회와 전국사립사범대학장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차기 정부의 교원양성 정책에 관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국교육대학원장 협의회는 산하에 전국 199
미국 조지메이슨대, 프랑스 앙시고블렝미술학교, 일본 오사카만화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이 이번에는 베트남 호치민미술대학교와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조선대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일태 교수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미술대학교를 방문해 본교 미술대학과 대학 간 교류, 학생 교류, 현장 실습 등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1개월간 조선대 재학생 10명이 호치민에서 현장 실습과 베트남어 연수,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호치민 미술대학
한양대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7 봄. 장애. 바라봄. 마주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공론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체험부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강 및 공연,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한양대는 27일 행사에 앞서 26일 전야제에서 ‘베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를 진행했으며, 상영
1917년 한국 최초의 수산학교로 설립된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전남대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전남대는 오는 5월 1일(월) 오전 11시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대학구성원과 동문, 지역민,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이와 함께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동문초청 특강, 수산해양포럼, CNU문화산책, CNU지식공감,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청경한마음체육대회 등이 오는
이화여자대학교가 4월 25일(화) ‘2017 봄학기 해외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해외 교환학생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본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 및 해외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독일,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총 20개국 87개 대학에서 파견 온 70명의 외국인 교환학생 대표들과 교환 학기를 다녀온 42명의 본교생 대표들로 구성된
건국대학교 대학원이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하는 2017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에서 문학·예술치료학과, 환경보건과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화장품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일반대학원 부분에서는 석·박사과정 68개 일반학과, 학·연·산 협동과정 27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 8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석·박사급 ‘창의인재’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20년까지 진행되는 ‘BK21플러스사업’ 사업에 따라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 △영어영문학과 △화학공학과 △
후배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한 선배들이 휴가를 내고 취업상담가가 되어 모교를 찾는다. 영남대학교는 28일(금) 오전 노천강당 앞 거리에서 간이부스를 설치하고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2017 YU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7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재직 중인 100여 명의 선배들이 이날 학교를 찾는다.대기업, 공기업을 비롯해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은 물론,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까지 참가해, 후배들에게 취업 성공담과 노하
동명대가 재학생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전 세계 상피병(象皮病) 환자를 예방치료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신발 제작,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동명대는 21일, 창업기업 ‘꿈er’ 멤버인 윤재서(경영학과4학년) 이예지(항만물류시스템학과4) 김홍윤 학생이(전자공학과4)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시제품으로 크라우드펀딩 성공에 이어 신발산업진흥센터 등 협력을 거쳐 빠르면 4월 중 완제품을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신발은, 신발을 신지 못해 다리가 코끼리처럼 변하는 전 세계 400만 명에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의 삶을 지지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공모전이 마련된다.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는 ‘2017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현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경험한 한국문화(전통예술, 음식, 예절), 가족생활(가족과 함께한 소통과 화합, 자녀 양육 및 교육), 한국에서의 경제적 적응 및 자립, 내가 가본 한국의 장소들(여행기, 탐방기) 등을 자신의 모국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수상작은 10월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인공지능의 활용이 인간 사회에 득이 될지, 독이 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은 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 수준을 측정하는 국민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 대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공지능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높았지만, 인공지능이 초래할 사고 위험에 대한 경계심과 그에 대한 정부 차원의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가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기 ‘통통 국어지킴이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통 국어지킴이단’은 영남대와 경상북도가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어사용과 언어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해왔다.참가신청은 5월 10일까지이며, 선발된 청소년은 우리말 사랑 길거리 홍보 및 전시, 한글 사랑운동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의 누리집(klci.yu.ac.kr)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전자우편(psm8318@ynu.
인하대학교가 오는 22일(토)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해부터 4월에 학부 및 대학원생 졸업식을 개최해왔다. 기존 2, 8월에 진행되던 것을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4월에 합쳐 열기로 한 것이다. 학부생 2,723명, 대학원 생 441명 등 총 3,164명이 학위를 받는 이번 졸업식에서는 박사 학위를 받는 강창호(해양과학·생물공학과)씨와 서형준(글로벌 e거버넌스 행정학)씨가 총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개발한 마틴 쿠퍼 박사가 졸업식 연사로 나선다. 쿠퍼 박사는 졸
한국교원대학교가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교원대 글로벌브릿지 인재교육사업단은 충청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및 기술, 정보 영역의 교육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과 캠프, 프로젝트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교육은 오는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주말교육에서는 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학습에서는 학부생들과 개별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대구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대는 지난 13일(목) 오전 총학생회와 총대의원회, 단과대학 학생회 및 대의원회 소속 학생 30여 명이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 재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저녁에는 청년 선거참여 결의대회도 열렸다. 3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학 본관 앞에 모여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선거 참여를 촉구했다.김준형 총대의원회 의장(부동산학과4)은 “우리는 청년 유권자로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주도적 참여를
포항공대가 대학 구성원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POSTECH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POSTECH 어린이집은 대학 교직원뿐 아니라 대학원생 자녀에까지 그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며, 3개의 보육실과 실내놀이터 등 총 117평 규모로 49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만 1세부터 4세까지, POSTECH 구성원 중에서 한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자녀 순으로 원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2시간 동안 아이들을 위탁할 수 있게 되었다. 김도연 총장은 3일
안동대학교가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2017 인문도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라면, 독립의 길』이라는 주제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안동대와 안동 일대 문화공간에서 열리며 전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독립운동 여행지 찾기를 콘셉트로 ‘독립운동 51년 속으로’, ‘우리 동네 독립의 길’, ‘청년 권오설, 이육사를 만나다’등의 강좌가 운영되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상장이 발급된다. 우수 수상자
한양대학교가 '친근한' 예술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화요일 서울캠퍼스에서 ‘1230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230 콘서트'는 재학생들의 관람률을 높이기 위해 학기 중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오후 12시 30분)을 활용해 열리며 가야금·판소리·실내악·오페라·피아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한양대 산학협력단과 한양예술융합센터가 예술문화를 확산하고, 음악대학 학부생들에게는 공연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기획하였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체육활동을 많이 하는 청소년일수록 행복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확인됐다.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연구팀(민지희 책임연구원)이 실시한 조사 결과, 신체활동을 주 1회 이상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한 주간 신체활동이 전혀 없었던 그룹에 비해 “행복하다”고 응답한 확률이 41%~53% 더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없다”고 응답한 확률은 26%~35% 더 높았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총 37만 568명의 청소년을 분석한 결과다.또한 한 주 동안 달리기,
한국항공대학교가 서울‧경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개최한다.항공대 관계자는 “주말 일일 항공캠프는 조종사‧관제사 등 항공우주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 주말에 실시하는 통학형 캠프로,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에 열리는 기숙형 캠프를 하루 만에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비행시뮬레이터 실습을 해보면서 비행의 원리부터 계기비행, 이착륙 및 선회비행 등 조종법까지 조종사가 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운다. △항공교통관제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