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9일 부산 송도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9일 부산 송도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9일(토) 부산 송도 해수욕장 및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학협력단 직원 9명과 부산 서구청 실버 근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 6시부터 2시간 동안 송도 해수욕장에서 2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PRK)와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열어 손바닥 서약판, 에코골프게임, 점핑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축제 후 한국해양대 직원 및 재학생, PRK 관계자, 잠수사, 자원봉사자,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4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1,0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변 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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