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낮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23일 오전 서울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노주은기자
23일 오전 서울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노주은기자

23일 오전 11시 서울의 한 건설현장. 하늘이 먹구름으로 가득 뒤덮여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및 경상서부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중부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낮까지 서울과 경기, 충청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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