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의료봉사회가 남태평양 사람들이 사는 피지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하던 밝고 순수한 섬 나라 사람들의 마음이 아름답다. 남태평양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3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피지. 지난 2월 20일 피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윈스턴’이 강타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2014년 굿뉴스의료봉사회가 처음 피지에 파견된 것이 계기가 되어 피지 보건부가 올해 다시 의료봉사를 요청해 지난 6월 5일, 14명의 의료
지난 5월 10일, 두 아이돌스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일주일 전 어느 케이블방송에 출연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제작진은 역사 속 위인들과 유명인들 20명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 이름을 맞혀보라는 미션을 냈다. 둘은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브래드 피트의 이름은 쉽게 맞혔지만, 안중근 의사 앞에서 막히고 말았다. 제작진이 안중근이 사살한 ‘이토 히로부미’를 힌트로 알려줬지만, 한 사람은 ‘긴또깡’, 또 한 사람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했다.
여러분은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가리려고 해본 적이 있나요?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또는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먼저 이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부족함이 없고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 것입니다. 부모님이 다른 친구와 비교하거나 여러분 옆에 있는 친구를 보면서 스스로 비교하다 보면 ‘내가 뭐든 잘해야 사람들이 좋아하고 나와 함께하겠구나!’ 하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은데요. 저는 못된 아이였고, 무시당하면 안 되고 친구가
전지환(2학년)해외봉사의 산 경험을 강연해주시는 것이라 현실감이 있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몰입이 잘 됐어요. 첫 번째 강의를 해준 양재은 멘토는 다른 사람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는 이유로 우쭐했지만 봉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발견하고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다고 하니, 저 역시 단점이 드러날 때마다 부끄러워서 피하고 싶고, 나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데 그런 부족한 모습도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나의 단점이나 부족함이 오히려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배려할 수
고등학교 1학년 때 나는 전교생 321명 중에 312등 이었습니다. ‘나도 대학에 가서 잘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면서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이대로 는 안 되겠다’ 싶어,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반에서 중간 정도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정말 그것이 저의 한계였습니다. 대학 입학 후 계속 고민했습니다.좋은 회사에 취직하려면 일단 좋은 성적, 좋은 대학 등 수많은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취업을 하거나 결혼을 하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해보니 아버지가 저보다 훨씬 훌
저는 어릴 적부터 집안 형편에 불만이 많았어요. 초등학교 때 집에 친구를 데려와 본 적이 없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좋은 집에 사는데 저만 볼품없이 사는 것 같아 부끄럽고 놀림을 당할까 봐 두려웠어요. 친구들이 서로 집안 사정을 가지고 놀리고 왕따를 시키는 게 유행처럼 번졌어요. ‘사람이 조건이 안 되면 무시당하고 버림을 받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저는 철저히 저 자신을 감추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그게 세상의 진리라고 믿었어요. 그리고 인생에서 세 가지를 철저하게 기준으로 삼았어요. 첫 번째, 공부
20대 42.6%, ‘6.25 발발연도 몰라’ 국민 26.4%, ‘북한 위협에 불감증’6.25전쟁으로 발생한 사상자와 실종자 수는 한국 및 유엔군 77만, 북한 및 중공군 203만, 민간인 250만으로, 총 500만 명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여기에 이재민 370만, 전쟁미망인 30만, 전쟁고아 10만, 이산가족 1,000만 등 1,900만 명이 피해를 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전쟁이었다. 하지만 7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면서 6.25는 어느덧 잊혀진 기억이 되고 있다. 우리는 6.25와 이를 일으킨 북한의 위협에 대해
가슴 가득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싶은 소망을 품은 음악 꿈나무들이 있습니다. 개교한 지 1년 7개월밖에 안 된 도미니카 시립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의 꿈이 날개를 펼 수 있게 해주세요. 저 아이들이야말로 음악이 필요한 아이들이에요2015년 3월, 도미니카의 한 소아암병동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흘러나왔다. 암과 사투를 벌이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아이들이 그날만큼은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얼굴에 행복이 가득 했다. 공연을 마친 연주가들은 모두 “저 아이들이야말로 우리의 음악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폭풍’이라는 암호문과 함께 북한군 총사령부가 일으킨 기습남침은 말 그대로 한반도를 전쟁의 폭풍으로 몰고 갔다. 우리는 고작 사흘 만에 수도 서울을 함락당했고, 한 달여 만에 국토의 90%를 빼앗겼다.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못한 자의 싸움이었기에 벌어진 참극이었다. 당시 북한군의 병력은 육군 18만 2,860명, 해군 4,700명, 공군 2,000명 등 약 19만 명. 반면 한국군은 1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여기에 북한군은 소련에서 지원받은 탱크와 전투기 등 신무기로 무장 하고 있어 애
공부는 하지만 무기력증에 시달린다면? 성적이 상위권인데도 꿈이 뭔지 모른다면? 대입은 눈앞에, 꿈은 저 멀리 있어 뭘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하다면 부산 만덕고등학교의 멘토와 멘티의 만남에 주목해보세요.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 형, 누나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200 퍼센트 즐겁고 유익한 미래를 계획해볼 수 있으니까요. 눈높이 현장 교육이 펼쳐진 부산 만덕고 ‘진로의 날’에 20명의 대학생 멘토가 570명 멘티에게 ‘꿈’을 선물했습니다. “꿈이 없으면 학교 수업도 흥미가 없는데,선명한 꿈 이야기를 듣고 나니더 실감 나
지난 2월, 베냉에 새나라메디컬센터가 개원한 후, 오랫동안 질병 때문에 고통하던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등에 업혀 왔다가 걷게 된 소녀 이야기지난 3월, 한 소녀가 어머니 등에 업힌 채 병원에 왔습니다. 아이는 발에 두껍게 붕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붕대를 푸는 순간 진료실에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아이의 작은 발에는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뾰족한 나사못에 발을 찔렸는데, 나사에 있던 세균에 감염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상처가 커진 듯했습니다.
‘하늘 아래 마지막 천국’이라 불리며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들이 피지에 도착한 다음날인 2월 20일, 피지의 아름다움에 젖을 사이 없이 역대 최강의 허리케인 ‘윈스턴’이 덮쳐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피지인들이 잃어버린 고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세요. 100여 개의 섬마을이 휩쓸리다지난 2월 피지에 상륙한 허리케인 ‘윈스턴’은 최고등급인 카테고리5 규모로, 역대 최강 허리케인 중 하나입니다. 허리케인이 덮치자 최대 높이 12m가 넘는
나는 요즘 영상 수업을 즐겨 듣는다. 처음부터 관심 있던 분야는 아니었다. 여러 번의 해외봉사에서 촬영을 담당하며 느낀 매력 덕분에 깊이 있는 공부가 하고 싶었다. 특히 작년부터 꾸준히 듣는 영상분석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 학기 첫 영화는 이다. 주인공은 사진사이다.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지만, 전처럼 사진을 찍으며 평범한 여생을 보낸다. 렌즈 밖 사람들을 관찰하는 그의 직업을 볼 때, 사진사의 삶이란 다른 사람의 생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가 내게는 어렵지 않게 다가왔다.
한국 문화 체험으로 공기, 딱지 치기, 서예, 찹쌀떡 치기, 태권도 등 한국 대학생들도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한국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 한국 대학생들은 같은 팀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함께 게임한다고 바빴지만 한국문화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고!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무더위 탈출~ 워터올림픽물로
원대한 꿈을 가져라, 한동헌 마이크 임팩트 대표"대형강연을 기획하면서 좌충우돌 해나가지만, 친구들과 앞으로 나아가면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낸 것 자체가 제겐 너무 큰 행복입니다. 여러분, 나 하나만을 위한 게 아닌 세상을 위한 꿈을 꾸시면 저처럼 우연한 기회와 기적이 정말로 일어납니다! 나와 가족을 넘어서 세상을 향한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 청년의 때에
한류스타 김진호의 뮤직&토크쇼. 24개국 대학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었다. 리더로서의 꿈을 찾는 대학생들의 가슴에 목표와 열정을 심었다. 그룹 SG 워너비의 리드보컬 김진호씨는 뮤직&토크쇼에서 ‘24개국 대학생 여러분도 이 콘서트에서 한류를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산대 태권도학과 1학년 이준경 씨는 ‘세상이 만든 컴퍼스와 갇힌 틀에서 살지
7월 3일부터 시작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강연은 TGLC의 백미이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TGLC 정신의 첫 번째 모토인 도전! 24개국 대학생들이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도전 스토리에 환호하고 그가 겪었던 올림픽에 관한 여러 질의 응답이 쏟아졌다.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올림픽 스토리를 경청한 24개국 대학생들은 TGLC의 첫 번
제3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한 Tomorrow Global Leaders’ Camp(이하 TGLC)가 7월 2일부터 11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르네상스 홀과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렸다. 클래식 공연 관람, 유명인사 강연 듣기, 영어로 말하고 외국인 친구 사귀기, 콘서트, 시티투어, 한국 문화 아카데미, 리더스 컨퍼런스 국제회의, 세계청소년부
캐나다 -인디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교류캠프 얼마 전까지 있었던 인디언문화말살정책으로 많은 인디언 청소년들이 자살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문화교류캠프를 열어 인디언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그들이 자신들 문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인디언 출신으로 성공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마인드 강연을 하여 그들이 미래에 대해 건실한 계획을
세계 청소년부 장관들과 각국 청소년교육 정책 전문가들은 TGLC 대학생들과 미팅에서 대학생들의 의견들을 진지하게 들었다. 자국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열정적으로 조언하며 자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한국 대학생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발표 내용을 메일로 달라고 하며 명함까지 건네는 그들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