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부터 시작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강연은 TGLC의 백미이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TGLC 정신의 첫 번째 모토인 도전! 24개국 대학생들이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도전 스토리에 환호하고 그가 겪었던 올림픽에 관한 여러 질의 응답이 쏟아졌다.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올림픽 스토리를 경청한 24개국 대학생들은 TGLC의 첫 번째 모토인 challenge의 정신을 깊이 새길 수 있었다. 황현수(숭실대 영어영문학 2학년) 씨는 ‘이규혁 선수처럼 꿈을 향해 도전하고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림픽만큼은 여섯 번 출전해도 메달을 따지 못한 실패를 맛보면서도 제가 스케이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캠프에서 꿈을 향한 목표에 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그 과정 또한 정직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올인하고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인생이 너무 멋있었다. -전북대학교 2학년, 이영은인생의 목표를 금메달에서 행복으로 옮기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법을 알려주었다. -광운대학교 2학년, 정희정다시 태어나도 스피드 스케이팅을 하겠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 열정을 본받고 싶다. -상명대학교 2학년, 장은하

사진 | 홍수정 기자, 배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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