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실패박람회가 대구, 대전, 전주, 평창 등 각 지역에서도 열린다.실패박람회는 우리 국민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실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캠페인으로, 행정안전부 주최의 행사이다. 지난해 총 방문객수 5만여 명을 기록하며 처음 개최됐다.올해 박람회는 상반기 4차례, 하반기 1차례로 총 5회 열린다. 지역별 일정은 △강원 5월9일~11일 △대전 5월19일~23일 △대구 6월11일~13일 △전주 6월26일~28일 △서울 9월20일~22일이다.특히 지역별 박람회는 해당 지역 자원의 특성과 실패를 연결해, 실패 사례
무선 VR 기기를 기반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VR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KT(회장 황창규)와 VR 콘텐츠 개발사 앱노리(대표 이현욱)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2019)’에서 KT의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GiGA Live TV’를 통해 5G 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출시된 GiGA Live TV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의 연결 없이도 무선
서울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병원 입·퇴원 또는 사고로 일상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단기 돌봄터인 ‘든든케어’를 운영한다.든든케어는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케어 서비스로 시립양로원 내 6개실이 배정되어 1실 당 3명, 최대 18명이 입소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1인 당 2주일 간 거주가 가능하나 필요 시 최대 4주까지 머무를 수 있다.입소어르신에게는 급식서비스, 낙상예방 및 위생건강관리 교육·훈련 등 일상생활 적응지원 서비스, 혈압체크 및 만성질환관리를 교육하는 의료진 방문보건서비스, 병원·약국 통원치료 동행서비스,
아시아 도시 중 최고의 경쟁률을 뚫은 크리에이터들이 오는 28일(목) 서울 DDP에 모인다.서울시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와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Seoul Creator Awards)’를 2월 28일(목)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워크가 외부 기관과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공동 주최하는 것은 ‘서울특별시’가 처음이다.이번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2019년에 개최되는 첫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지역 준결승)로,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올해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총 141만 4천 417명으로, 일 평균 20만 2천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제까지 최다 이용객수를 기록했던 작년 설 연휴기간 대비 약 6.1% 중가한 수치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밝힌 이번 '공항 이용객 조사' 수치에서는 특히, 2월 2일 하루 동안 22만 5천 25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8월 5일 기록한 21만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작년에 이어 2회 째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 기업의 근로자가 20만 원, 소속 기업이 10만원을 여행경비로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해, 근로자가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만 명이던 지원 인원을 4배로 늘리고 참여기업의 제출 서류도 간소화한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3월 8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한국민속촌이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확.행(새해, 한국민속촌에서 확실한 행복)’을 콘셉트로 다채로움 전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지신밟기 시연을 비롯해 토정비결 등으로 새해 운세를 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지신밟기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 동안 민속마을 전통 가옥에서 진행된다.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되는 지신밟기는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가택신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
2018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을 치렀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들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복구'와 '존치'를 두고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은 총 13개로 이 가운데 9개 시설에 대해서는 사후활용 방안이 확정됐다. 당초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신축된 경기장은 총 7곳으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하키센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정선 알파인 경기장, 관동 하키센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 쇼트트랙 보조경기장 등이다
농촌의 빈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촌공간(靑村工間)’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서 개장했다.청년(靑)들이 농촌(村)을 위해 장인(工)이 되는 장소, 관계망(間)이라는 의미를 갖는 ‘청촌공간(靑村工間)’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청년 농부들의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청촌공간 1호인 청주점은 폐장한 청주 강내농협 하나로마트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전시판매장과 체험장, 행사장,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6명이 카페, 체험장, 소매점으로 운영한다.16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해외식품 가운데 위생관리가 불량한 74개 제조업소가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중단 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현지 해외제조업소 407곳에 대해 2018년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 이유는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사항들로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소홀 등의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내 해충, 쥐 등 방충·방서관리 미흡 등 이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세환)는 14일(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국회의원지역구 정수 등의 선거구획정기준을 오는 2월 15일(금)까지 확정해 달라고 촉구했다.획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3차 위원회의를 열고 조속히 국회의원지역구 정수 등의 선거구획정기준이 확정되지 않으면 현행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구획정안의 법정제출시한을 준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늦어도 법정시한을 한 달 앞둔 내달 15일(금)까지는 선거구획정기준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획정위원들은 위원회 내부 논의과정 외에도 인구기준 불부합 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함께 하는 외국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 ‘2019 크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17일부터 개최된다.2011년부터 개최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올 해 ‘여행하고, 맛보고, 만져보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8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며, 대표적으로 최대 97% 할인을 제공하는 8개 항공사 항공권 할인, 국내 특급호텔 70여 개 식음어장 최대 25% 할인을 비롯 광광지, 쇼핑,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아동학대 문제를 전담하는 아동학대대응과가 새로 문을 연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건수 및 학대로 인한 아동사망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실효적인 사전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대응과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국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지난 2015년 1만9000건, 이듬해 3만건, 2017년 3만400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자수는 2015년 16명, 2016년 36명, 2017년 38명으로 나타났다.또한
우간다 송구영신예배가 열린 12월 31일, 박옥수 목사는 10만명의 기독교인이 모인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주 강사로 90분간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앞서 오전부터 만델라 국립스타디움 1층 컨벤션홀은 목회자들로 가득 찼다. 우간다 전역에서 모인 약 1,000명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자 기독교지도자포럼(CLF)에 참석한 것이다. 설교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우간다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박옥수 목사는 1시간 동안 성경에서는 어떻게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지고,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과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이 38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액션영화 는 개봉 첫 주 130만 곽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이번 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와 이시영 주연의 액션영화 가 개봉했다.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가 예매율 22%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
서울시가 1월 1일부터 종이컵·플라스틱 용기의 시청 청사 내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이에 따라 테이크아웃 커피, 배달음식 등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은 청사 내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1월 1일부터는 청사 주요 출입구마다 ‘일회용 컵 회수통’을 설치하고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반입 금지에 대한 분위기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앞서 9월부터 청사 내 사무공간과 회의실, 매점, 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해왔다.일회용품 없는 환경 친화적 청사를 만들기 위해 각종 회의 때
이슬아 작가의 ‘일간 이슬아 수필집’이 동네책방이 선정한 ‘2018 올해의 독립출판’에 뽑혔다.책방 포털 서비스 책방라이브는 올해의 독립출판으로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독립출판물을 취급하는 동네책방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메일, 전화,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 투표에서 후보작을 특정하지 않고 추천작을 설문, 최고 득점 작품을 선정했다.전체 43개 책방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일간 이슬아 수필집’은 8개 책방에서 1순위, 3개 책방에서 2순위, 3개 책방에서 3순위 추천하여 총 55점
‘사망률 1위’ 폐암이 내년부터 국가암검진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는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새로 도입하고, 대장암검진 시 대장내시경검사를 1차 검사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전체 암 중 사망자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암 중 5년 생존률이 두 번째로 낮으며, 조기발견율이 낮은 질환이다.지난 2년 동안 실시된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통해 1만3,345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으며 이중 조기발견율이 우리나라 일반 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11일(화)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8년 결산과 2019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 내년도 콘텐츠산업을 전망하는 6대 키워드를 발표했다. 디즈니·넷플릭스 등 콘텐츠 공룡들의 고지 점령전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키워드로 ‘플랫폼 전쟁―인피니티 워’를 제시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먼저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게임을 다양한 디바이스로 서비스하는 사례
올해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10.1% 감소했다. 보행자 사고 사망자는1,318명으로 지난해 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과 국토교통부가 12일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과 17년 지자체별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실적을 공개했다.특히 보행사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보행사고 다발지역에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17.5%(1,218→1,005명) 감소했고, 보행 사망자는 22.6%(5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