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7일 오후 4시, 서울 상상캔버스에서 이승철 재정관리관이 주재하는 ‘국민참여예산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국민참여예산 제도에 직접 참여한 사업제안자, 예산국민참여단, 관계 부처 등이 참석해 우수제안자 인증서 시상과 올해 제도 운영성과 및 참여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참석자들과 지난 6월, 7월 4일간의 참여단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국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 속에 치열하게 토론했던 경험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이어 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26일(목)부터 5박 6일간 미국, 터키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77명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방한 인원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은 총 58명(참전용사 23명), 터키는 총 19명(참전용사10명)이다.미국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하는 ‘장진호 전투 영웅 추모행사’에 참석하여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터키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경기도 군포시와 용인시에 소재한 참전기념비 등을 방문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큰 용기를 보여준 참전용사의 희생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우선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민생규제를 국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3년간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제안 받아 개선해 왔으며, 2019년에는 국민과 전문가로부터 약 460건의 민생규제 개선과제를 제안 받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올해는 국민이 제안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어떤 규제를 먼저 해결할지를 국민이 직접 선택하게 하고, 그 해결과정 또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도 개최된다.먼저 지난 8월 일반국민이 참
대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운행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시는 운행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에 12억9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지원대상은 2000년 이후 등록된 차량 총 중량 2.5톤 이상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가 해당되며 차랑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10~17%다.지원 절차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제작사가 시에 승인을 받아 장치를 부착하는 것으로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정부 임업국이 9월 25일 산림분야 우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북아 산림분야 국제화를 위한 신강원(신산림) 산림협력 확대 기조에 따라, 2017년 중국 길림성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러시아 연해주는 1998년부터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우호의 숲 조성, 휴양・치유와 산악관광 등 주요 산림정책과 상호 유전자원 교류 및 공동연구기반 구축 등에 합의했다.강원도에 따르면, 양 지방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분야 정책 및 공동연구
정부가 연예인 지망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10월 8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연예계의 다양한 이슈와 관련하여 연예인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불공정한 계약으로부터 보호하고, 또래에 비해 특수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교육내용은 ▲연예산업의 특성 및 올바른 기획사 선택 ▲전속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청소년 연습생‧연예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코칭으로 구성돼 있다.강사로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이면서 연예매니저 회원(사)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민주, 이하 서울마을센터)는 10월 1일(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주민자치포럼,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한다.포럼은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통한 ‘동현장의 변화’라는 큰 주제와 3가지 세부 주제로 ‘주민자치회 일의 변화’, ‘주민자치회 구성원의 변화’, ‘동 단위 민관협력의 변화’를 다룬다.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 지원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실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대전시가 서구 기성동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20번대 노선을 개편 전과 같이 서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27일부터 조정한다.기성동 버스노선은 지난 2017년 배차간격이 길고 대전역이나 중앙로 등 원도심을 한 번에 갈 수 없다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환승기반 노선체계로 개편했으나, 이후 지역주민들이 환승이 더 불편하다며 개편 전으로 노선변경을 꾸준히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조정은 시가 5개월 동안 기성동 주민, 행정복지센터, 버스업계 등과 가진 설명회, 간담회, 주민의견수렴,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오는 9월 28일,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옛 성동구치소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성동구치소는 1977년부터 2017년 6월까지 법무부 소유의 구치소 시설로 사용되어 지난 40년 동안 일반 시민이 출입이 제한되었다.성동구치소는 2017년 6월 문정법조단지(現 서울동부구치소)로 시설 이전하였고, 현재는 서울시와 SH공사가 함께 이전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성동구치소 이전 후, SH공사와 법무부의 재산교환으로 2018년 3월부터 SH공사가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2020년 철거할
디자인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든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그 가치와 영향력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시가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을 오는 9월 25일(수),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행사다.특히, 올해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Impact)에 대한 사례와 내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협동조합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가치를 실현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9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협동조합 워크숍 ‘협동조합,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가 열린다.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업체로 윤리경영 및 상생번영 등 포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경제주체로, 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이후 부산시에는 790개(2019년
정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강화군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포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20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부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은 주택 16동, 어선 4척, 축사 65동, 수산 증·양식시설 35개소, 비닐하우스 13㏊ 파손 등 촉 70억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인 60억 원을 넘었다.전남
대전시교육청이 19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교육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연주단 창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연주단 창단·운영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충남대병원, 교육부, 공단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시교육청은 문화예술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연주단 운영에 대한 자문을, 충남대병원은 장애인 연주단 창단·운영을, 교육부는 문화·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직업인 발굴·양성을
글로벌 경쟁 우위 선점 노리는 SK최태원 회장이 북미 지역 심장부인 워싱턴 DC에서 사회적 가치 추구를 통한 파트너십의 확장을 강조했다. SK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는 물론 ‘코리아 세일즈’ 차원에서 마련한 ‘SK Night(SK의 밤)’ 행사는 미 정계, 관계, 재계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20일 SK에 따르면 19일 저녁(현지 시간) 미 워싱턴 DC의 SK워싱턴 지사에서 개최된 ‘SK Night’에는 캐런 켈리(Karen Kelly) 상무부 차관, 프랭크 루카스(Frank Lucas) 오클라호
행정안전부가 혁신 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등이 모여 같은 주제로 논의·공유하는 ‘2019 지역혁신 아카데미’를 20일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패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지역혁신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해 지역혁신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혁신 아카데미는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와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의 강연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사
264개 법률 관련 세션 운영과 함께 128개 오·만찬 등전 세계 법률전문가들의 축제가 오는 22일(일)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131개국, 총 6천명의 국내‧외 법조인들이 참여하는 ‘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가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는 세계 유수의 로펌 변호사 6천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세계변호사협회(IBA, International Bar Association)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법조인들의 올림픽이다.세계변
전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대전과 친구하Job’을 주제로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외유관기관 관계자, 전국스타트업 기업, 각 대학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업설명회, 명사특강,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역 인재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유관기관이 한곳에 모여 기관별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해외진출에 성공한 주인공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며 취업준비를 혼
실패의 경험을 사회적으로 자산화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장인 '2019 실패박람회'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실패박람회는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하여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올해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별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 짓는 종합 박람회다.이번 박람회는 크게 재기지원, 문화전시, 강연·
서울 총인구 올 연말~내년 초 1천만 명 이하 예상… 순전출 가장 많은 곳 ‘경기도’인구감소에 대해 시민 39.6% “영향없다”… 자연환경‧주거 ‘긍정’ 사회‧복지 ‘부정’ 서울시 조사 결과 2018년 말 서울시 전체인구는 1,004만9,607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5세 이상 인구(141만 명)가 14.4%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다. 유엔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자살예방 유공자와 단체, 실무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 언론사 등 32개 기관과 경찰관, 소방관 등 개인 3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부산 영도경찰서 동삼지구대에 근무하는 송광근 경위(54)는 수차례 자살시도자를 구조하였으며, 자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보건소 등과 협력하는 등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송광근 경위는 순찰팀장으로 근무하면서 2017년 이후 자살시도자 15명을 구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