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국민온라인심사’를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선정에 국민온라인심사를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동생산 우수사례 20건에 대한 요약자료와 홍보동영상을 보고 3건의 우수사례를 추천하면 된다.온라인심사는 별도 아이디를 만들지 않고도 간편로그인(sns계정, 휴대폰인증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올해 대회에는 ‘일반협업’ 부문 39건, ‘사회혁신’ 부분 42건 등 전국 49
행정안전부가 2일부터 6일까지 ‘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했다.이번 온천대축제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 뮤지컬 공연 ‘치유의 온천수 석정온천’, 축하공연, 온천전시관 운영,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개막식은 석정온천의 치유력을 형상화한 공연과 불꽃놀이, 러블리즈, 벤, 박강성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온천수 칵테일
대전시교육청이 도안 2-1지구 대전복용초(가칭) 설립에 대한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9월 27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시교육청은 도안 2-1지구 아이파크시티 아파트를 비롯해 공동주택 4570세대의 학생 배치를 위해 대전복용초(가칭) 설립 타당성을 설명했다.이에 교육부는 신설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 적정 여부를 판단해 학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대전복용초(가칭)는 도안 2-1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유입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특수 1학급을 포함한 31학급 규모로 신
지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4% 하락해 공식지표 기준 사상 처음으로 하락했다.지난 8월 물가 상승률이 사실상 마이너스(-0.038%)로, 공식지표는 소수점 한 자리까지만 기록하기 때문에 이번이 첫 공식 마이너스인 셈이다.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4% 하락했다. 지난달과 비교해선 0.4%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8개월 연속 0%대에 머물러 있다가 9월에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처럼 연속적으로 0%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피해를 입힌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복구를 위해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복구비 총 1590억 원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역대 5번째 강풍으로 기록된 이번 태풍 ‘링링’은 공공시설보다 강풍에 취약한 사유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주택 128동, 비닐하우스 92㏊, 축사 267동, 수산 증·양식 시설 573개소가 파괴됐으며 벼 도복, 과수낙과 등 농작물 11만㏊가 피해를 입었다. 또한 가로수·신호등·가로등·전신주 등의 전도 피해와
자신의 주민번호나 아이핀, 휴대폰을 활용한 적이 있는 웹사이트 내역을 조회해주고 원할 경우 회원탈퇴까지 한 번에 지원해 주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이용건수가 1200만 건을 넘어섰다.이에 행정안전부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용자 대상 체험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응모주제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체험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이며 명의도용이나 사생활침해 등의 피해를 예방한 경험,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얻게 된 체험단,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한 사례 가운데 하나
8월 산업생산과 소비지표, 설비투자 모두 동반 상승했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만이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생산은 한 달전보다 0.5%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대비로는 0.2% 증가했다.광공업생산이 통신·방송장비 등에서 53.2% 증가했으나 자동차 4.6%, 고무·플라스틱 5.9% 등이 줄어 지난달에 비해 1.4% 감소했다. 이에 반해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 2.4%, 금융·봄험 등이 1.5% 늘어 지난달에 비해 1.2% 증가했다.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 8.3%, 음식료품 등
대전시가 지역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대출 학자금의 2019년도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 8월 27일 학자금이자지원심의위원회 의결대로 공고일 기준이 아닌 신청일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조건을 완화했다.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족손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면 해당되며,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학자금 대출은 등
대전시가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웹툰, 패션 분야 콘텐츠를 선도할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패션 분야는 10월 10일까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분야는 10월 25일까지, 마지막 웹툰 분야는 11월 4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평소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웹툰,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던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유 창작 아이템을 주제로 1인당 1편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분야별 심사를 통해 총
법무·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법무부가 지난 24일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 접수를 개시한 이후 3일만 인 27일 국민제안 1303건, 검찰구성원 제안 55건이 접수 됐다고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총 1303건의 국민제안은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검찰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 전관예우와 피의사실 공표 금지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이에 법무부는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에 관한 제안은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에 전달해 관련 논의에 반영하고,
너무 많은 선택항목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불편함을 초래했던 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서비스가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가 27일부터 대한민국 정부포털 ‘정부24’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더 간편해진 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주민등록표등(초)본은 지난해 2800여만 건이 발급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지만, 문제는 법정서식을 그대로 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 신청화면에 옮겨 놓으면서 신청과정이 복잡했다.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항목이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하고 어떤 것을 선
기획재정부가 27일 오후 4시, 서울 상상캔버스에서 이승철 재정관리관이 주재하는 ‘국민참여예산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국민참여예산 제도에 직접 참여한 사업제안자, 예산국민참여단, 관계 부처 등이 참석해 우수제안자 인증서 시상과 올해 제도 운영성과 및 참여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참석자들과 지난 6월, 7월 4일간의 참여단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국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 속에 치열하게 토론했던 경험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이어 자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재난안전 관리·대응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요 추진성과와 중간 성과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전안전부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실감형 재난·안전관리·대응 서비스 기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행안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416억 원을 투자해 ‘공간정보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및 혼합현실 제공기술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우리나라 지형 정보가 담긴 재난대응 훈련 콘텐츠와 비행훈련 시뮬레이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우선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민생규제를 국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3년간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제안 받아 개선해 왔으며, 2019년에는 국민과 전문가로부터 약 460건의 민생규제 개선과제를 제안 받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올해는 국민이 제안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어떤 규제를 먼저 해결할지를 국민이 직접 선택하게 하고, 그 해결과정 또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도 개최된다.먼저 지난 8월 일반국민이 참
대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운행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시는 운행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에 12억9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지원대상은 2000년 이후 등록된 차량 총 중량 2.5톤 이상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가 해당되며 차랑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10~17%다.지원 절차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제작사가 시에 승인을 받아 장치를 부착하는 것으로
대전시가 서구 기성동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20번대 노선을 개편 전과 같이 서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27일부터 조정한다.기성동 버스노선은 지난 2017년 배차간격이 길고 대전역이나 중앙로 등 원도심을 한 번에 갈 수 없다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환승기반 노선체계로 개편했으나, 이후 지역주민들이 환승이 더 불편하다며 개편 전으로 노선변경을 꾸준히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조정은 시가 5개월 동안 기성동 주민, 행정복지센터, 버스업계 등과 가진 설명회, 간담회, 주민의견수렴,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29개 도시 투어공연 한창 북미 29개 도시 투어 공연 중인 한국 그라시아스합창단(단장 박은숙)에게 일리노이주와 미주리주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그라시아스합창단에 따르면, 포트웨인(Fort Wayne, IN)과 켄사스시티(Kansas City, MO)에서는 칸타타 공연 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Christmas Cantata Day)’로 지정했다. 일리노이주와 미주리 주지사는 그라시아스합창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칸타타 공연 관람을
정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강화군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포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20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부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은 주택 16동, 어선 4척, 축사 65동, 수산 증·양식시설 35개소, 비닐하우스 13㏊ 파손 등 촉 70억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인 60억 원을 넘었다.전남
대전시교육청이 19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교육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연주단 창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연주단 창단·운영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충남대병원, 교육부, 공단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시교육청은 문화예술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연주단 운영에 대한 자문을, 충남대병원은 장애인 연주단 창단·운영을, 교육부는 문화·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직업인 발굴·양성을
정안전부가 20일부터 28일까지 강원 동해시(20~21일), 경기 군포시(24~25일), 전남 목포시(27~28일)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을 5대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11개 체험존과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동형 특수체험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교육한다.올해는 현재까지 전북 순창, 충북 보은, 경북 울릉, 강원 영월 등 4개 지역에서 열려 총 5712명이 참여했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