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다.‘나눔으로 행복 채움’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단체(NGO/NPO), 사회복지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기간 운영되는 나눔테마파크는 단체별 특성 및 프로그램에 따라 총 5개의 마을로 나뉘어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에 소재한 대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16일부터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아침간편식을 시범 제공한다.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은 인천, 전남, 강원지역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2,230명의 초등학생에게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한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관련 제재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국산쌀로 제조한 제품을 제공하며, 주먹밥류, 씨리얼류, 떡류 등의 간편식(1인당 120g내외)이 음료와 함께 주 2∼3회 제공된다.이 사업은 학생들의 아침식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서남권 대공연장, 서울아레나 등 음악거점 오픈‘생활문화지원센터' 4배로 확충, 축제‧LP바 등 음악명소 50곳 발굴‧브랜딩서울시가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1년 365일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공연을 관람하고 사계절 내내 음악축제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음악도시’로 만든다.한국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음악시장이 형성된 음악강국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K-POP의 본고장이다. 특히 서울은 K-POP
다가온 추석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천한다.서울시 곳곳에서는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부터 야외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메인행사 ‘국악이 칭칭나네’, 돈의문박물관마을 한가위 마을대잔치, 남산골한옥마을 ‘추석의 정석’, 운현궁 한가위 큰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9월 14일(토)~15일(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는 국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메인행사 ‘국악이
지난 31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처리에 대한 주제로 지역 청년들과 카이스트 소속 강사의 6시간 넘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장시간 수업임에도 미래 취업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누구하나 지친 기색 없이 노트북을 두드리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고 운영하는 ‘4차 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이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년들에게는 실질적 일자리 제공기회를, 지역사회에는 인재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국 5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기존의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167개 시장 외에도 추가로 372개의 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행안부에 따르면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순찰 인력을 강화하고 자치
‘뚜르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30일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5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동해의 고성에서 서행의 강화도까지 총 510㎞의 구간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동호인 도로사이클대회’ 등 3개 대회에 1400여 명이 참가한다.올해 4회째를 맞이
국가기록원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제12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기록사랑 백일장’은 총 11회 개최됐으며, 올해는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된다.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소중한 나의 기록 이야기’와 ‘자랑스런 기록유산 이야기’ 2가지 공모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하면 된다.‘소중한 나의 기록 이야기’ 주제는 일기·편지·메모 또는 사진·동영상·선물·기념품 등 내가 가진 다양한 기록을 소재로
정부는 남북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접경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동서횡단구간 노선조사에 국민이 직접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DMZ 인근의 접경지역 10개 지자체를 경유하는 도보여행길 500여 ㎞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4월 이후 고성, 철원, 파주 3개 구간을 개방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행안부,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3개 기관은 ‘DMZ 평화의 길’을 국민과 함께 세계적인 도보여행길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는 기간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 낮 최고 온도가 30℃ 이상 지속되는 기간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계란 등 알가공품의 식재료 취급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 되며, 주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75% 정도가 기온이 높은 8~9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원인이 되는 식품은 계란과 알가공품, 김
“우리 마을 자살률 0명을 꿈꾸기 시작합니다(Let's start to dream zero-suicide)”서울시가 국내 자살예방 정보 공유와 국제적 자살예방 실천사례를 통해 시민참여형 사업을 모색하는 ‘자살예방 국제심포지엄’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시는 20~22일 국제심포지엄, 리더십 컨퍼런스, 실무자 워크숍을 연이어 진행, 참여형 심포지엄으로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으로 자살예방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자 특성에 맞춘 행
새로운 예능 포맷을 개척하고, 틀을 변주하며, 판도를 바꾼 국내 대표 PD와 제작진들이 한자리에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소통의 장인‘콘텐츠 스텝업’과 ‘콘텐츠인 사이트’를 개최하여 예능 포맷 성공전략은 물론 방송콘텐츠 산업 미래 전반을 논한다.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텐츠 스텝업’은 팀의 제작 노하우를 시작으로, 과 의 나영석 사단, 이어서 제작진의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인사동 태화관에 ‘3.1 독립선언광장’이 조성돼 8.15 광복절에 공개된다.인사동 태화관터는 1919년 3월 1일 손병희를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이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하는 내용의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이다.서울시는 3.1운동의 진원지가 된 이곳에 광장을 조성, 제74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목) ‘3.1 독립선언광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장에 쓰이는 돌과 조명의 수, 나무 등에 3.1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요소를 풀어놓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립운
행정안전부가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을 오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와 국민, 사회 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독립기념관에서 경축식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경축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라는 주제로,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독립 염원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광복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결기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행사장 무대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내에 있는 ‘불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 정착 및 지역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됐다.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4개 종목이며 시범종목으로 ‘브롤스타즈’, ‘모두의마블’ 등 2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이 진행된다.이번 전국 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각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과
국보 제 223호 근정전 내부가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근정전 내부 시범 특별관람을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토요일에 두 차례식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정전은 조선시대 국왕 즉위식, 대례 등 행사시 이용된 곳으로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현재 근정전은 조선 말기인 1867년 흥성대원군이 임진왜란 때 불탄 근정전을 중건한 것이다.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해 ‘제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지자체가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제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3월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고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제정, 섬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디저트페어-수박&망고전’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서울디저트페어는 SNS에서 핫한 디저트 맛집과 이색적인 컨셉의 수제 디저트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서울디저트페어는 생과일 애플수박, 망고 마카롱, 수박식빵, 트로피칼 에이드 등 수박과 망고를 이용한 여름 디저트를 주로 맛볼 수 있으며, 세계 길거리 푸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푸드존도 마련됐
부산시가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시민 소통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9(한국언론진흥재단 발간)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유튜브로 뉴스나 시사정보를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시의 시정 홍보에 유튜브 활용이 눈길을 끈다.부산시는 기존에 유튜브 공식 채널 '다이나믹 부산'을 운영하고 있었다. 시는 이 채널을 개편해 통통 튀는 사투리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로 변경해 운영했다. ‘붓싼뉴스’가 공개되자 부산지역 뿐만
서울시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에 따른 관광시장의 침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서울시가 7일 발표한 대책의 주요 내용은 △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對중국 관광시장 활성화 △전략적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 △ ‘제100회 전국체전’ 등 대형 이벤트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확대 △ 영세 관광업계의 경영난 최소화를 위한 담보 없는 특별 금융 지원 활성화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17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1%가 증가했다. 올해 6월 서울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