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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홍보 유튜브 전성시대 …부산시, 시장님도 모르는 'B공식채널' 신규오픈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08.08 16:30

부산시가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시민 소통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9(한국언론진흥재단 발간)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유튜브로 뉴스나 시사정보를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시의 시정 홍보에 유튜브 활용이 눈길을 끈다.

부산시는 기존에 유튜브 공식 채널 '다이나믹 부산'을 운영하고 있었다. 시는 이 채널을 개편해 통통 튀는 사투리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로 변경해 운영했다. ‘붓싼뉴스’가 공개되자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부산뉴스를 풀코스로 즐기자'는 슬로건으로 개설된 유튜브 채널. 기존의 '다이나믹 부산' 채널을 변경 운영해 2030의 감성으로 시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붓싼뉴스>, <시(市) 부라더, 황타>, <우리말 나들이>로 총 3종류의 콘텐츠가 제작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시는 8일, 시민들을 정책 참여자로 적극 유도하고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B공식채널'을 개설했다. 시는 이날 청사 로비에서 유튜브 다채널 출범 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만드는 부산시 유튜브 은 <맨 정신의 주사, 맨주사>, <살 빼러가는 길>, <친절한 오빠로>로 총 3개의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8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부산시 유튜브 채널 출범 행사에서는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박승환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전재수·김영춘·송영길, 유명 팟캐스터인 주진우 기자, 개그맨 정종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위원장 외 다수의 개그맨 등이 전하는 축하인사 영상이 상영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 실현과 다양해진 정보수요를 충족하는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 구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키로 하고 지난 7월 10일 소셜방송팀을 신설, 유튜브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시민소통 혁신방안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시도하고 크리에이터 발굴‧협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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