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자 #3. 이세림(건국대학교 3학년)저희 학과는 성적순으로 교직 이수를 받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문제는 교직 이수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이 많고, 교직 이수 여부에 따라 저마다의 미래가 결정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입니다. 서로 의식이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저는 시험기간만 되면 배가 아팠습니다. 소화제 안에는 긴장을 풀게 하는 성분도
한국, 중국, 일본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자 살아온 배경과 문화가 다르지만, 동아시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국제경영전략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해간다.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동아시아 발전을 기여하는 데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이들은 글로벌 시각을 가진 진정한 리더가 될 것이다. 한중일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국가대표 선수가 된 지 3년, 처음으로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얻고 가슴에 태극기를 단 것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으로 출전한 2012 런던올림픽!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장미가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25m 권총 결승전에서 역전을 당하기도 하고, 마지막 5발을 앞두고 상대 선수에게 역전을 허용해 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긴장을 하거나 한 치의 흔들리는 모습
여자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자랑 심석희 선수. 2012 인스부르크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재목으로 이목을 끌기 시작한 심석희는 첫 출전한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어리지만 강인하고 당차게 달려 나가는 그가 있어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2012년
“각 나라 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며 학업과 문화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깨우쳤어요. 그 계기로 저는 스포츠 외교관의 꿈을 키워왔어요.” 대한체육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난징 하계 청소년 올림픽 대한민국 청년대사로 선발한 조선대학교 체육학부 3학년 김다혜 씨는 중학생 때부터 사격 선수 생활을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청소년 국가대표
올림픽은 경쟁보다는 전 세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올림픽에서는 이 뜻깊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른 나라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펼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문화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언어가 달라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손을 잡고 웃으며 감정을 교류하는 각국의 선수들은 친구가 된다. 전
캐나다 -인디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교류캠프 얼마 전까지 있었던 인디언문화말살정책으로 많은 인디언 청소년들이 자살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문화교류캠프를 열어 인디언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그들이 자신들 문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인디언 출신으로 성공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마인드 강연을 하여 그들이 미래에 대해 건실한 계획을
세계 청소년부 장관들과 각국 청소년교육 정책 전문가들은 TGLC 대학생들과 미팅에서 대학생들의 의견들을 진지하게 들었다. 자국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열정적으로 조언하며 자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한국 대학생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발표 내용을 메일로 달라고 하며 명함까지 건네는 그들이 대
물수제비 달인,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국가대표. 내가 가진 가장 자랑스러운 두 가지 타이틀이다. 이런 특이한 장기를 가지게 된 것은 내가 살던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터넷, 케이블 방송은커녕 수신되는 지상파 조차 KBS1, MBC, EBS가 전부였고, 마을로 들어오는 교통편이라고는 하루에 4대 들어오는 버스가 전부인 시골마을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
최근 학자금대출로 인하여 신용유의자가 된 대학생이 자그마치 약 4만 명.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돕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는 2010년도부터 ‘든든학자금’ 제도를 마련했다. 신용등급에 따른 제한이 없고, 등록금 액수에 상관없이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받은 학자금을 졸업하고 취업한 후에 갚을 수 있는
2014년 2월의 어느 오후, 나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바이칼 호수 앞에 서 있었다. 한국장학재단 지구별 꿈도전단 3기로 뽑혀 영화촬영을 위해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광활한 대륙을 횡단하고 있었을 때였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출발해 도착한 첫 번째 도착지가 바로 바이칼 호수였다. 나는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꽁꽁 얼어붙은 그 바다 같은 호수 앞에 홀로
Q1. 학자금 대출은 최소 얼마부터 최대 얼마까지 가능한가요?A. 최소 대출 금액은 등록금만 대출할 경우 50만원, 생활비만 대출할 경우에도 50만원이며, 생활비와 등록금을 같이 대출받는 경우에는 60만원입니다. 또한 최대 대출금액은 든든학자금 대출의 경우 등록금은 전액 가능하며, 생활비는 연간 300만 원(학기당 1회, 150만 원)입니다. 일반상환학자금
대학 시절 등록금 걱정을 덜어주던 학자금 대출이지만, 취업 후에는 원금을 갚기도 어려운데 이자가 밀려 신용불량자가 될까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하지만 늦어도 9월까지는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저금리 학자금대출로 전환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전환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러분의 무거웠던 마음을 가볍게 해 줄 전환대출 신청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2 동생 정진초등학교 1학년, 아직 이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정진 씨의 부모님은 이혼하셨다. 그녀는 세 살 많은 언니와 함께 아버지 손에 맡겨져 자랐다.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가정조사를 위해 “집이 편부모 가정인 사람 손들어”라고 하면, 반에서 손을 드는 사람은 그녀를 포함해 단 두 명. 당시 이혼은 흔하지 않은 경우였다. 하필 자신의 집안이
어머니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다고 오해하여 서운함과 외로움 속에서 살던 정림·정진 두 자매. 각각 케냐와 인도에서 자신을 향한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발견했다. 사람은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두 자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 언니 정림부모 자식 간에 제대로 대화하지 못하고 보낸 세월이 적지 않다면, 이혼 후 여성이 경제적 독립을 해내기란 쉽지 않
부담을 걱정으로 보는 사람과 도전으로 보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전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후자인 사람들을 ‘리더’라고 칭한다. 2014년 7월호 본지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서수정 씨. 항상 부담과 걱정에 휩싸여 자신의 모습을 가리기 급급했던 그녀는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설렘이야말로 도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이 밝은 마음의 자양분을 몽땅 그녀에게 선
녹색지구 보호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 이들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정부나 기업에 비폭력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린피스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환경 지킴이로 나선 사연을 들어본다. 그린피스 자원봉사자들 대부분은 자신 한 사람보다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더
선명하고 깨끗한 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이수연은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뮤즈처럼 청아하다. 곱고 아리따운 미모의 소유자인 그녀는 음악으로 많은 청소년에게 노래로 치유하는 소프라노이기를 꿈꾼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감동을 선사하는 법을 배운 소프라노 이수연의 꿈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로 춤추게 하는 것이다. 그녀의 노래하는 법을 소개한
봄이 오다바람에서 살짝 온기가 느껴진다. 어느새 봄이 왔나보다. 봉오리 진 꽃들도 만개할 준비를 마치고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린다. 겨우내 앙상한 가지만 있던 캠퍼스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생기가 돋기 시작했다. 차가운 겨울동안 웅크려있던 꽃들이 고개를 들어 캠퍼스 곳곳에 향기를 전달하고, 길 가는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퍼스의 봄, 어느새 4번째 학교에
비싼 등록금을 해결하고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수많은 대학생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학기 중에도 일을 하면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학업에 전념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 능률을 향상 시켜주고자 한다. 올해 더 지급액과 대상이 확대 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