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가 4월 25일(화) ‘2017 봄학기 해외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가 25일(화) ECC다목적홀에서 '2017 봄학기 해외학습 박람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이화여대
이화여대가 25일(화) ECC다목적홀에서 '2017 봄학기 해외학습 박람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이화여대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해외 교환학생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본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 및 해외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독일,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총 20개국 87개 대학에서 파견 온 70명의 외국인 교환학생 대표들과 교환 학기를 다녀온 42명의 본교생 대표들로 구성된 ‘학생 대표(Student Representative)’가 해당 국가의 문화와 학교생활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교류하는 국가별 테이블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소개 자료와 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됐다.

이화여대가 25일(화) ECC다목적홀에서 '2017 봄학기 해외학습 박람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이화여대
이화여대가 25일(화) ECC다목적홀에서 '2017 봄학기 해외학습 박람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이화여대

이화여대는 1971년 최초로 국제하계학교를 개최한 이래 매년 3,700명 이상의 외국 학생이 본교를 찾고 있으며, 1,600명 이상의 재학생이 해외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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