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원이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하는 2017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에서 문학·예술치료학과, 환경보건과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화장품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대학원 부분에서는 석·박사과정 68개 일반학과, 학·연·산 협동과정 27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 8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석·박사급 ‘창의인재’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20년까지 진행되는 ‘BK21플러스사업’ 사업에 따라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 △영어영문학과 △화학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축산식품생명공학과 △수의학과 △특성화학부 △물리학과 △식량자원과학과 △동물자원과학과 등 10개 학과에서 사업단을 모집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또 인프라시스템공학과에서 △U-City 프로그램 △환경공학과의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 프로그램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의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프로그램 등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지원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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