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2일 서울 양천구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는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주최한 대국민 AI 공모전이다.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과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총 2가지 분야에서 총 200여 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번 시상식은 코
오는 7월 서울미디어랩 개관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동으로 ‘2020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대회 참가팀을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이 대회는 창의적 신사업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을 가진 미디어 분야 기업과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제품·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창의성, 보유역량, 기획 우수성, 제품·콘텐츠·서비스 우수성, 사업성 및 사회적 가치성 등을 심사하는 1, 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총 5개 참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금)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이번 제3차 산업전략 대화는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인 철강 산업의 당면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 및 향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 주요 철강업체 CEO와 철강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철강시장의 동향, 애로해소를 위한 건의사항,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철강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조선·건설 등 주요 수요부문의 부진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5일(금)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총괄위원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오는 6월까지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도출하고, 이후 공청회, 관계부처 협의 등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 제4차 기본계획(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이다.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인재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비전, 목표, 과제를 제시하는 과학기술인력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기본계획은 2004년 제정된 국가과학기술 경쟁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가 메시지와 파일 공유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키베이스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줌의 확장성을 뒷받침하는 종단간(end-to-end) 암호화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에 속도를 낸다. 줌 CEO 에릭 유안(Eric S. Yuan)은 “줌은 사용자에게 보안과 손쉬운 사용성, 확장성을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알맞은 팀과 함께 한다. 이에 키베이스의 심층 암호화 및 보안 전문가가 줌에 합류한다. 줌은 보안 엔지니어를 영입함으로써 보안을 향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치료제와 백신개발인 가운데, 정부가 지원단을 꾸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로나19는 높은 전파력과 2차 유행 가능성, 향후 제2, 3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가 산‧학‧연 전반에서 치료제‧백신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정부는 8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으로 언택트 이코노미, 디지털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필수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공공과 민간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7일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공공선도 시범사업 제안기관과 사업자, 국민 프로젝트 사업자 등이 참석해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공유했다.이 자리에서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라온시큐어는
G20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기술 및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G20 특별 디지털경제 코로나19 대응 선언문을 채택했다.선언문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교훈·디지털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정책사례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4월 30일(목) 저녁(한국시간) G20 특별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화상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3월 26일 G20 특별 정상화의 선언문에 명시되었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방안을
줌(ZOOM)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새로운 버전 '줌 5.0'을 공개했다. AES 256비트 GCM 암호화를 지원하고 호스트 회의 메뉴에 ‘보안’ 아이콘이 추가 되는 등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 ‘줌’은 비디오 퍼스트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며 비대면 회의, 재택 근무전환으로 인해 국내외 이용객이 급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줌은 전반적으로 보안 기능이 향상됐다. 사용자가 줌 화상회의 참석
정부가 지역 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지역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정책을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지역거점 인공지능(AI) 교육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부산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등 총 4개 지자체를 확정했다.사업을 수행하게 될 4개 광역자치단체들은 5월부터 1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지역 핵심 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올해 총 1,620명 양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2차 ICT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지원대책에 대한 종합점검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토론을 진행했다.회의에는 ICT 분야 국책연구기관장 및 유관기관장, 민간 협‧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영상회의로 열렸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26일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분야별 3대 TF를 운영하며 그간 ICT업계 애로사항 해소, 기술료 감면, 통신․방송요금 감면 및 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법무부가 내년 5월까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차세대 통합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은 개별적이고 노후화 된 현재 교정정보시스템을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 연계 기능 등으로 재설계해 교정행정의 과학화로 행정비용과 재범률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다.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총 351억원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십 년간 종이문서와 전자문서로 이중 관리되고 있는 수용기록부를 전자문서로만 처리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아울러, 일반접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 이하 KBSI)은 연구장비 지식자료와 교육정보 콘텐츠 등을 통합 제공하는 ‘범부처 연구장비지식 온라인 통합서비스’를 4월 9일부터 개시한다.그동안 KBSI(NFEC)는 ZEUS를 통해 연구장비 도입·등록부터 예약과 상담에 이르기까지 연구장비의 활용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해 왔으나, 연구장비 지식자료 및 교육·행사 등의 정보에 대해서는 각 부처별 교육기관, 연구기관, 기업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일일이 정보를 따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특히, 연구장비와 관련된 정보를 얻으려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대구 ㈜엠모니터, 코로나19 진단 키트 8일 식약처 허가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진단키트 핵심요소인 효소 공급 약속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핵산 추출에서부터 진단까지 총 40분 만에 진단하는 키트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아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해당 진단키트는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엠모니터의 제품으로, 진단키트에 사용되는 핵심 효소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에서 배양·정제해 제공하기로 했다.이 진단키트는 가열과 냉각을 반복하지 않고도 일정 온도에서 유전자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과 동시에 '원격 강의'를 해야하는 학교와 교사들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섰다. 방통위는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시설·장비·인력 등 가용 자원을 활용해 원격수업을 지원한다. 이를위해 방통위는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나눔버스의 미디어 제작 설비를 활용한다. 또 각 시·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도서·벽지학교 등에 찾아가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온라인강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
경찰청은 과학수사 기법 발굴을 위해 ‘제8회 과학수사 기법·장비·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현장과 국민 시각에서 과학수사 발전 방향과 수요를 확인하고,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공모주제는 ‘과학수사 관련 새로운 기법, 장비, 아이디어’가 포함되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우수작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루어지며, 총 13개 우수작을 선정하여 경찰청장 상장 및 장려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누구나 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등록, 검색, 거래할 수 있도록 민간, 공공을 연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등장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그동안 10개 분야별로 운영하던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현황을 하나로 통합한 ‘빅데이터플랫폼 통합 데이터지도(이하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3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공공과 민간에서 협업하여 데이터 축적․유통․활용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에 10개 분야(금융, 환경, 문화, 교통, 헬스케어, 유통, 통신, 중소기업, 지역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 스마트팜 시장 진출로 농기자재 수출 외연 확대 및 신시장 개척을 기대하며 2020년 스마트팜 관련 국제 박람회 참가기업 7개소를 모집한다.스마트팜 세계시장 규모는 2018년 75.3억 불에서 올해 125억 불로, 연평균 12.4% 성장했다.스마트팜은 온실 설비․기자재(복합환경제어기․양액기․센서 등)․데이터․인력 등이 복합된 ‘플랜트형’ 수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1회성 수출이 아니라, 기자재의 공급 및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드론이 감시장비로 활용되고 있다.드론은 2010년대 '키덜트(키즈와 어덜트의 합성어)'의 장난감으로 불렸다. 평소 기계나 카메라에 흥미가 있고 구매력이 있는 성인들이 주로 구입했다. 현재는 물류운송, 농업 효율성 개선, 인프라 현장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방역 장비로도 활용됐다. 국내에서는 25일 유원대 드론응용학과 학생들이 25일(수) 캠퍼스 상공에 드론을 띄워 '셀프방역'을 하기도 했다.해외에서도 방역 목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치료제를 찾기 위해 전 세계가 몰두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국내 제약사 15곳을 비롯해 세계 80여개 회사들이 뛰어들었다.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과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처음 학계에 보고된 신종 감염질환으로 치료제 개발 연구가 초기 단계다. 때문에 기존에 다른 바이러스나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허가된 약을 또 다른 치료 목적으로 쓸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찾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