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증강·가상현실 기반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 개발을 완료하고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대비훈련에 단계적으로 적용 및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경우 훈련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공간적 제약이 없어 상시 훈련이 가능하다.또한 안전사고 발생 걱정 없이 실제처럼 재난상활별 대응 훈련이 가능하므로 효과적인 훈련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훈련은 다수의 참여자가 온라인상에서 증강현실 고글(HMD: Head Mounted Display) 또는 컴퓨터를 활용해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시설이 대구에 문을 열게 되면서 영남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와 행정안전부는 21일 대구 SW융합테크비즈센터 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 공간 ‘오픈스퀘어-D 대구’를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오픈스퀘어-D(Open Square-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다.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출시예정인 ‘갤럭시 노트 10’의 사전 판매를 내일(9일)부터 19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 10은 초고속 5G를 구현하며 128GB RAM 등 고성능 PC급의 성능을 갖췄다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또한, 갤럭시 노트 10은 6.3형과 6.8형의 플러스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며, 플러스 모델은 기본모델이 256GB과 512GB 두 가지 용량 모델로 출시됐다.갤럭시 노트 10을 사전 구매한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0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개통을
대전시가 지역 기업과 대학, 로봇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을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세계 30여 개국의 국제 청소년로봇연맹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2회 드론봇챌린지 대회와 한국인기시스템협회 D-Challenge를 로봇융합 페스티벌과 연계해 별도로 진행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로봇융합 경진대회로는 국제대회인 2019국제청소년로봇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로 지능형 창작로봇 경진대회, 융합과학 창작경진대회, 제16회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제21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
행정안전부가 ‘전국 고등학생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참가 팀을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생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등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참가 접수한 팀들을 대상으로 예선(서류심사)이 치러지며, 결선 진출이 확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결선대회 당일 발표 평가를 거쳐 총 5개 팀을 시상한다. 결선 진출팀에 대해서는 각각의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의 사전행사로 메이커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국민참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9월 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민 참여행사 외에도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매칭·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WSCE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된 ‘메이커톤’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CKL(콘텐츠코리아랩)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31곳을 대상으로 법률, 회계, 특허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한콘진의 CKL기업지원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지식서비스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 지원한다.이번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은 6월~12월 6개월간 교육, 법률, 회계, 특허, 저작권, 마케팅 비용과 스타트업의 경영 컨설팅, 스타트업 관련 마켓 참가비용을 지원받는다. 또한 CKL기업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
미국 정부로부터 금수조치 대상으로 지정된 중국 최대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華為技術)에 구글에 이어 페이스북이 기본 앱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결정했다.8일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중국 IT기업 화웨이가 앞으로 새로 출시할 스마트폰에 기본 앱 공급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결정과 함께 인스타그램, 왓츠업 등도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페이스북 “(미)상무부의 최종 결장과 그 이후에 나온 임시 면허 등을 살펴보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IT기기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이 가운데에서도 미래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3D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과 특허출원이 활발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3D 메모리 관련 출원은 2013년 이전에 연 150건 이하에 불과했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해 매년 약 300건의 출원이 지속되고 있다.이는 최근 메모리반도체 가격하락과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타계하기 위한 방안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3D 반도체 기술은 반도체 소자를 겹겹이 쌓아 단위면적당 저장용량을 극대화하는 제조공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AI에 대해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AI 기술이 어디까지 진화했으며,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에 대해 AI 관련 기업가와 젊은 인재들이 모인 지식축제가 과학기술의 도시 대전에서 열린다.소프트뱅크벤처스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AIST, 마이크로소프트 등 공동주최로 ‘2019 AI페스티벌’이 7월 6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AI전문가들의 지식교류의 장이자, 남녀노소 AI를 체험하는 참여형 과학축제 AI 페스티벌은 AI특강&토크쇼, 코딩올림피아드
매일 아침 BTS의 목소리로 모닝콜을 받고,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아이가 원하는 책을 엄마아빠의 목소리로 읽어준다면? 인공지능과 음성합성 기술이 결합하면서, 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이 일상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최근 국내 통신사, 스타트업계에서 '딥러닝 음성합성 기술'에 주목하고 앞 다퉈 상용서비스를 내놓고 있다.이달초, KT는 음성인식을 한 단계 진화시킨 ‘내 목소리 동화’ 서비스를 내놨고, nVoice를 내세우고 있는 네이버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클로바 AI에 음성합성 개
서울시, 22일~23일 역대 최대 규모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 개최베이징시 특별요청으로 교통정책교류 간담회 별도 개최종이 프로그램북 대신 QR코드, 재생용지로 만든 네임택 등 '친환경' 포럼으로 진행 아시아 35개 도시와 국내외 대기질 전문가, 환경 분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에 모인다. 중국에서만 역대 최다인 16개 도시가 참가한다.서울시는 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
5G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SK텔레콤과 글로벌시장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13일,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ICT분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ㆍAIㆍ클라우드 등 기술 협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등 IoT 사업, AI 기술·서비스 경쟁력 강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뛰어난 클라우드, AI 기술과 SK텔레콤의 5G, AI 등 새로운 ICT 기술을 융합하는데 초점이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게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축제 'C페스티벌 2019'가 5월 2일(목) 개막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되는 여러 부대 행사 가운데 하나인 'EV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미래자동차인 '친환경자동차'가 선보이고 있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자흐스탄 디지털발전ㆍ방위항공우주산업부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디지컬 경제 활성화와 한국의 5G 세계 첫 상용화 경험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국은 고위급 회담과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상호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과 카자흐스탄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공동으로 대응해 혁신성장 기회를 확대하는데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중앙아시아 전체 G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과학기술인, 시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리빙랩 포럼’을 개최했다. 리빙랩이란 ‘살아있는 실험실’ 또는 ‘우리 마을의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크고 작은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을 말한다.이날 포럼에서는 리빙랩의 국내 현황을 살펴보고 가이드북 격인 ‘리빙랩 길잡이’를 선보였다. 정부는 리빙랩을 통해 한밤중 골목길을 걸어가야 할 때 여성들에게 필요한 스마트 LED등을 개발하거나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를 탐지해주는 스
부산시와 울산시가 원전해체연구소를 공동 유치하고, 15일 정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체될 예정인 고리원전 1호기 현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인호 의원 등 국회의원,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관련 유관기관, 두산중공업, GS건설 등 원전 전문기업·연구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수)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을 포함한 원전해체산업을 원전기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보고 지역의 경제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원전 건설 및 운영과 같은 기존 산업에서 원전 해체와 폐기물 관리 분야에 대한 기술역량을 축적하고 산업 생태계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국내 원전은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해체가 본격회될 전망이다. 2030년 이전에 고리 1,2,3,4호기, 월성원전 1,2,3
모두를 위한 현대물리학에 이은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학’ 시민강좌가 다음 달부터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열린다.이번 강의는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의 접점을 넓히고, 기초 과학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대학 1,2학년 수준의 기초 과학지식은 현대인의 핵심교양으로 최신 과학 연구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반이 된다.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학 강의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을 배우게 된다.강의는 10주 동안 2개의 시즌으로 진행되며, 시즌1은 ‘생명의 기계, 단백질’이고
정부가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전략 2045’ 수립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친화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로드맵이다.‘미래전략 2045’의 내용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먼저,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하여 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