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9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종합실증사업’의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위촉하는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을 비롯하여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단이 체험하게 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종합실증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 리빙랩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26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누
삼성전자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미국 버라이즌과 7조9000억 원(약 66억4000만달러) 규모의 5세대 통신(5G)장비 공급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통신장비 역사상 최대 규모 수출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은 버라이즌에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5년간 공급하고 유지보수를 하게 된다.미국 진출이 약 20여년 만에 삼성은 핵심 장비 공급자로 인정받고,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10%중반대의 삼성의 5G장비 시장 점유율도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삼성의 5G장비 국내 부품 비중은 40%~60
연구자, 기업, 일반인 등 다양한 주체가 협동조합으로 모여 지식과 경험을 융합하여 연구산업을 견인할 신시장 창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는 2020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이공계 전문인력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연구개발‧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 무렵 상용화될 예정인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국토부가 자율차사고조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사고조사 매뉴얼 마련 등 관련 규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보험제도 구축을 위해 개정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3일(목)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올해 4월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시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기존의 운행자(차량 소유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과학문화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문화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과학나눔 ‘온(溫)마음 행사’를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온(溫)마음 행사는 과학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서로 연결(ON)되어 있는 마음이란 의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매년 과학문화 취약지역 학생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하여 과학 교육, 전시관 해설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초청방식에서 과학체험재료와 동영상을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지도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기업이 비대면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6일(수)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원격근무ㆍ교육, 무인서비
과기정통부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카카오모빌리티의 ‘GPS 기반 앱미터기’는 GPS 기술 등을 활용하여 택시 주행 요금을 산정 및 부과하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미터기로 올해 7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상 택시 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방식(기계식)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확산 및 전문기술지원을 전담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를 대한상공회의소 7층에 설치하고, 8월 1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NIA(주관) 및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5개*는 ‘14년부터 공동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7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을 발표했다.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발전 차원을 넘어 경제·사회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도래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 는 7월 31일(금) 서울아산병원에서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SW) ‘닥터앤서’의 신속한 의료기기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과 식약처 양진영 차장을 비롯하여 ‘닥터앤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참석자들은 ‘닥터앤서’ 개발과 임상시험 현황, 특정 질환에 대한 적용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29일,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의 빅데이터를 이용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인 ‘카카오데이터트렌드(Kakao Data Tren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털 다음(Daum)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시작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의 빅데이터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카카오데이터트렌드는 포털 다음(Daum)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기간 ▲기기 ▲성별 ▲ 연령 ▲지역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살펴볼 수 있다. 최대 5개의 검색어를 동시에 입력해 각 검색어의 데이터를 서로 비교해볼 수 있으며, 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되는 가운데, 오는 9월 중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슈퍼’가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스마트슈퍼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동네슈퍼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벤처ㆍ스타트업 혁신기술과 편의점 벤치마킹 등이 실시된다.이 기간 동안 정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점포운영 매뉴얼을 제공하고, 유통전문가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에 참여할 점포 모집 공고는 23일부터 시작했으며, 시범운영인 점을 감안해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5개 내외의 점포를 최종 선정, 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8일(수) 이용자간 지원금을 차별하는 등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한 이통3사에게 총 512억 원(SKT 223억원, KT 154억원, LGU+ 13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2014년 10월 단통법 시행 이후 최대 금액이다.또한 사전승낙제를 위반하거나 부당하게 차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125개 유통점에 대해서도 총 2억 7,2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통3사의 119개 유통점에서 일부이용자에게만 공시지원금보다 평
인간이 창조해내는 모든 창의적 산물, 지식재산! 어디까지 지식재산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는 과기정통부, 문체부, 특허청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참여형 퀴즈·토크쇼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8(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지식재산 빅뱅시대’라는 주제로 저작권, 상표, 발명 등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박정희 아나운서가 맡았고, 김범수 지식재산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은경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K-방역'관련 정책과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웨비나가 열린다.'K-방역' 웹세미나는 국제 방역협력 총괄 전담팀의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12개 정부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6개 관계기관이 협업해 진행된다.정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방역 경험을 주제별로 구성한 뒤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한다.오는 1일(수)오후 4시 열리는 웹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해 한국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가 개최돼, 아프리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對아프리카 외교 방향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외교부는 18일 제12차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아프리카 지역의 코로나19 상황 및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對아프리카 외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한・아프리카재단, 아프리카 관련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국립과학관에서 인간의 탄생과 성장, 행복한 노년, 인류의 미래를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한 특별기획전 ‘인간의 삶(Human Life)’을 6월 23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순회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 상황에서 일상의 삶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을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전시는 ‘인간의 탄생, 성장과 노화, 건강한 삶’ 세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우리 몸의 세포
정부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마련한데 이어 관련 보험 제도를 구축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하위법령 마련을 위해 자율차 제작사, 보험회사, 정비업체 등 관련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다.올해 4월 공포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에는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공익위원 및 업계 대표위원으로 자동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PC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한 가운데 스마트폰·PC를 이용한 방송프로그램 시청 시간 또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발표한 ‘스마트폰·PC 이용행태 변화’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시간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34% 증가했다. PC를 이용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은 67.3%가 증가해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청한 방송 프로그램을 유형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장기간 방송을 하지않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Program Provider)를 정부 직권으로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방송법 시행령」개정안이 6월 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6월 1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PP는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 고유 채널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작 편성해 유선방송이나 위성방송 사업자에게 이를 제공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또는 ‘프로그램공급자’라고 불린다. 2001년 부터는 등록제로 실시되면서 44개였던 PP가 100여 개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현재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