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이 새로운 비전과 CI를 선포하고 콘텐츠로 연결된 다음 세상을 위한 혁신을 다짐했다.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한콘진 기념식을 갖고, ‘콘텐츠 넷 코리아(Content ‘Net’ Korea)’비전을 발표했다.이 비전은 한콘진이 콘텐츠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고 국가를 풍요롭게 하는 기관으로 도약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한콘진은 장르 구분이나 지원방식 등을 대폭 바꿔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융합과 연결을 의미하는 보라색을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인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의 2019학년도 후기 특별전형 신입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약을 체결, 기업이 원하는 학위과정을 설치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아대는 산업공학과(학사과정)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 등 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스마트팩토리, 기계·조선융합시스템, 생산시스템 등 3개의 전공분야로 구성, 공과대학 우수 교수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나눔봉사단이 오는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9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 사업’ 지원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 건강 및 복지서비스 확대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 개선 △교육기획 및 문화증진 등 총 4개 분야이다.모집 대상은 최대 25명 내로 구성된 전국의 대학 동아리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400만원 이내의 사업 지원금이 지급된다.1차 심사는 소속 대학에서 진행되며 2차 심사는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구체성, 적정성을 고려해 한국대학사회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기업이 뽑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지난달 2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영남대 생명공학과는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이번 평가에서는 △바이오의약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대학과 24개 학과가 최우수대학/학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바이오의약 9개교, 환경 9개교, 에너지 1개교, 바이오의료기기 2개교, 광고 3개교가 선정됐다
내일(2일)부터 전국 4만 3천여 곳의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5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 3천여 편의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부분의 편의점이 0%대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그간 제로페이는 사용절차가 까다롭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결제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로페이 이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
부활절 전날 끝나는 '유월절', 이스라엘서 최대 명절유월절 후 이어지는 무교절… 풍습에 숨은 영적 의미어제(21일)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교회와 성당 곳곳에서 부활절 기념 예배가 열렸다. 그런데 정작 예수 부활의 땅인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부활절은 조용한 모습이다.이스라엘에서 부활절은, 유월절 저녁이 지나고 무교절이 시작된 후 맞는 안식일 바로 다음날인 일요일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아랍계 천주교인들을 포함해 소수의 기독교인들과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 주관으로 24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특별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하하허허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18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청소년활동의 지향점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2018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를 연구한 김진호(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조남억(서울특별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 관장과 토론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시험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야식 데이’ 행사를 열었다.김상동 총장과 총학생회는 17일(수) 밤 9시에 중앙도서관 휴게실에서 미리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수 등 1,000인분을 직접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개시 30분 만에 준비한 야식이 모두 동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야식 데이’ 행사에 참여한 전자공학부 2학년 김진 학생은 “시험기간에 맞춰 야식을 제공받으니 시험공부가 더 잘 될 것 같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
부산시와 울산시가 원전해체연구소를 공동 유치하고, 15일 정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체될 예정인 고리원전 1호기 현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인호 의원 등 국회의원,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관련 유관기관, 두산중공업, GS건설 등 원전 전문기업·연구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
서울시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심수현)가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주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 학부모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구로구 관내 학폭위 학부모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회복적 정의를 주제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맥락에서 듣는 방법을 배우고 갈등조정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피ㆍ가해자의 갈등조정을 위해 학폭위 학부모위원으로서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특히, 피해자의 맥락에서 듣기, 의사소통 기술, 피ㆍ가해
독립운동의 성지, 상하이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까지 29개 해외 문화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을 펼친다고 10일(수)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대외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해외에 알리고,외국인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 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하는 해외한국문화원은 총 27개국 29곳으로, 영화제, 전시회, 공모전, 음악회, 사진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주상해한국문화원에서는 ‘100년 전 그날, 그들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임시정부가 처음 수립된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부위원장은 UHD 등 최신 방송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19 미국방송사업자연합(NAB) Show에 참석한다.이 기간 중에 미국텔리비전규격위원회(ATSC) 린 클라우디(Lynn Claudy)회장과 NAB 샘 매트니(Sam Matheny) 기술최고책임자를 만나 미국의 ATSC 3.0의 부가서비스 도입 계획과 5G와 UHD 방송 기술의 융합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미국방송사업자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과 부대행사가 4월 11일(목) KBS홀에서 개최된다.이날 기념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으로 열린다.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선조들과,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공연으로 11일 오후 KBS홀에서 배우 문소리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국내외, 세대와 분야를 아울러 예
정부가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하는 등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3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8일(월)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KOREAN 5G Tech-Concert’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 기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함과 동시에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5G+ 전략을 발표했다.행사장에는 정부 인사와 통신3사,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5G를 활용한 실감협업과 홀로그램 공연, 증강현실
산림청이 임신 16주~32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 부부를 위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숲태교는 경관·소리·향기·피톤치드·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돕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아, ‘숲태교’를 떠나는 예비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숲 치유를 보험으로 지원할 정도로 숲의 치유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숲태교는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시키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행복감과 태아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왕벚나무 꽃이 환상적인 꽃길로 유명한 남산 남측순환로 일대에서 봄꽃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9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이 열린다.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점심시간(11시30분~13시)을 활용해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직장인들과 나들이객들을 위해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입구 소월시비 쉼터에서 음악소풍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음악소풍은 실력 있는 시민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11일(목)에는 싱어송라이터 와 음악크루 가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어제(2일) 오후 3시 18분께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화재 신고가 접수된 이후 18시간만에 큰불이 잡힌 가운데, 해운대경찰서가 화재 발화지점이 반여동 한 경작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처음으로 화재를 목격한 신고자가 경작지 주인이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끄려 했지만, 결국 끄지 못했다는 것. 경찰은 신고자가 첫 화재 당시 찍어둔 사진도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부산 운봉산 화재 진압에는 총 3,608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는 헬기 19대를
금오공과대학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영형)가 2일 ‘3D프린팅지도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총 32회(주2회, 총130시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금오공대는 지역 내 경력 단절 및 취·창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19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산학연계과정 교육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과정은 3D프린트 개론 및 모델링 교육, 3차원 스캐너 실습 등으로 이뤄지며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유관기관 연계 취업을 지원한다. 취업 가능한 분야로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새마을개발 적용을 위한 정책연수 교육을 통해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s Region)의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에티오피아 SNNPR 주지사 일행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원장 박승우)이 실시한 새마을개발 정책연수에 참여한 것. 특히 이번 연수는 최근 취임한 밀리언 마테우스(Million Mathewos) 신임 SNNPR 주지사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에티오피아 SNNPR은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396개 기관이 참가한다.올해 박람회 주제는 ‘내 나라 인생야행’으로, 야간 관광콘텐츠의 역할에 주목해 선정했다.이에따라 박람회는 일몰, 석양, 도시 야경, 반딧불이, 별, 달, 야시장 등, 야간에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여행 요소들을 보여주기 위해 천장 조명을 소등하고 부스별 조명으로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전시관은 10가지 종류의 인생야행 사진관과 쉼터가 있는 ‘내 나라 인생야행(주제관)’, 지역의 대표적인 야행명소를 맛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