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세션이 발표된다.CES 주관기관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는 ‘기업 운영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인공지능(Turning AI into News Ways of Doing Business)’라는 주제의 새로운 세션을 CES 행사 기간 중인 10일(현지시간), Tech East, LVCC, North Hall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세션에서는 GTS 기술·혁신·자동화 부문 최고기술책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의 프로젝트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해운물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5월부터 7개월간 실제 물류 현장에 시범 적용한 사업이다.삼성SDS는 21일 발표에서 화주·선사·세관·은행 등 물류 관련자들이 선화증권(B/L)과 신용장(L/C) 등 물류 관련 서류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공유함으로써 수출입 관련 서류 위·변조를 차단하고 발급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신선식품 해상 운송 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위치·온도·습도·진동 등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에서 6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구글코리아가 인턴, 신입, 경력 개발자를 대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구글코리아는 글로벌 혁신 제품 개발에 참여할 인재들을 모집하기 위해 이 같은 채용공고를 발표했고, 검색, 안드로이드, 사물인터넷(IoT), 구글 어시스턴트 등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분야에 대해 엔지니어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코리아측은 차세대 테크놀로지를 개발하는 것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바꾸는 일로,
열화상 카메라 개발 ‘이그니스’팀 대상삼성전자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29일 개최했다.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 서울 R&D 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현안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시상식과 함께 공모전에 참가한 35개팀이 개발한 솔루션의 시
과학계, 정권 입맛 따른 고무줄 정책 ‘우려’ …'과학에 정치 배제해야'수년전 우주 개발 계획 수립하고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어 ‘우주산업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우주 정책의 방향을 잡기 위해 정부가 다시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나라의 우주정책 발향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를 위해 올 3월부터 산학전문가 96명이 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약 40회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1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비법을 공유하는 교육을 진행한다.KOCCA는 콘텐츠의 혁신을 위한 ‘콘텐츠 스텝업’ 강의를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아홉 번째 강연인 이번 에서는 일반적인 드론 촬영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영상 촬영 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스킬과 연출법 등을 강의한다. KOCCA 관계자는 이번 강의에 대해 “드론의 등장 이후 많은 콘텐츠에서 드론을 활용한 촬영 기법이 변화하고 성자하고
2016년 전 지구 평균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상관측 사상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산업화(1750년)이전과 비교하면 45%가량 높아진 것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 동안 증가한 3.3ppm은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 속도 2.21ppm보다 50%나 빠른것으로 분석됐다. 더군다나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전 지구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지난해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는 4
대부분 사람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는 와이파이에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벨기에 루벤 대학교 컴퓨터보안전문가 매시 반호프(Mathy Vanhoef)씨가 ‘키 재설치 공격(이하 크랙)’으로 WPA2 네트워크 보안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뚫을 수 있다고 10월 16일(현지시각) 발표했다.매시 반호프씨는 ‘블랙랫 유럽(Black Hat Europe) 2017' 발표 자료를 통해 “개인이나 기업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널리 사용하는 인증 방식인 WPA2 암호화 기술에 몇 가지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카카오택시가 모든 이동 수단을 망라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한다고 16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모바일 택시 호출앱 ‘카카오택시’ 를 ‘카카오 T’ 로 리브랜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월중 선보일 ‘카카오T’ 는 택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으로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카카오T 라는 이름에는 카카오택시가 모든 이동 수단과 방법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진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택시'의 T 가 모든 이동 수단
KT가 시속 100km이상으로 달리는 차량과 5세대(5G) 네트워크를 연결해 터널 등 위성방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는 기술 시연에 세계최초로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술은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과 롱텀에볼루션(LTE)을 접목해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SLT(스카이라이프LTETV) 기술에 5G 네트워크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KT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1터널에 5G 기지국을 설치하는 등 5G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차량에는 5G와 4G, 위성과 모두 연동하는 5G-SLT 시스템을 설치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앞으로는 자동차와 전자제품, 아파트 관리와 제어 등 일상생활에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카카오는 그동안 AI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자해 전문 자회사를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임지훈 대표는 지난달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카카오의 AI기술이 국내외 주요기업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한바 있다. 카카오의 스마트 가전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시지나 카카오미니(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가전제품을 명령/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카카오는 이 기
테크포럼은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을 위한 전기·전자재료용 소재·부품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차산업혁명으로 주목받는 고기능성 전기 전자재료용 소재, 부품 및 기술을 다룰 본 세미나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전자 재료용 접착소재의 기술 △전자재료용 페놀·에폭시 수지 기술개발 동향과 응용 △고성능 전기·전자재료용 탄소 나노 소재 기술 및 최신동향 △폴리이미드 (PI) 수지와 응용 △OLED 발광 재료 개발동향과 향후 전망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실리콘 적용 기술 등 다양한 주제
인스타그램은 5월 스토리에 다양한 필터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페이스 필터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라이브 방송 중에도 톡톡 튀는 필터를 활용해 친구 및 팔로워들과 더욱 재미있고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페이스 필터를 사용하려면 라이브 화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얼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적용하거나 방송 중에도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며, 방송 중에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다양한 필터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스토리의 기존 페이스 필터 외에도
12일 10시(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애플파크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와치3, 아이폰X, 아이폰8, 애플 TV 등 신제품들을 공개했다.아이폰이 나온지 10년.애플은 그 이름을 따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X’를 출시했다. 새로운 ‘아이폰X’ 모델의 특징적인 모습은 행사직전에 유출된 사진대로 5.8인치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채운 베젤리스 디자인이다. 전면에 화면으로 가득채워지면서 사라진 홈버튼을 대신해 스와이프 동작을 간단하게 익혀야 한다.아이폰X는 전체적으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액
우리나라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빛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와 전기를 빛으로 바꾸는 발광 소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발광 전지를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 김진영 교수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네어지 분야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8월 10일자에 게재했다.태양전지와 발광 소자(LED)는 구조와 제작 공정이 매우 유사하지만, 정반대의 소자 작동 방식 때문에 관련 학계에서는 이들을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나 김 교수팀은 빛에너지의 흡수와 발광이 모두 가능한
기아차가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출시했다.국내 경차 시장의 대표 모델로 손꼽히는 기아차의 모닝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누적판매대수 98만 4033대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출시된 올 뉴 모닝은 올해의 경차 시장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입지를 다졌다.기아차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신규 트림 ‘트렌디’를 추가하고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및 고객감사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KT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 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에서는 매월 새로운 ‘이달의 스페셜 혜택’을 제공한다.9월에는 던킨도너츠와 함께 마련한 특별 한정판 ‘KT더블할인팩’(먼치킨 20개)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10월과 11월에는 G마켓을 이용하는 KT 멤버십 고객 모두에게 2만 5천원 이상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을 전격 공개했다. 배터리 폭발 사태로 기업 전체에 큰 타격을 입었던 ‘갤럭시 노트7’ 이후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전 세계 언론과 파트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을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8은
‘삼성 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국내 스마트폰 결제 시장을 이끈 삼성 페이는 한번 사용 등록을 하면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생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성으로 2015년 서비스 출시 당시 2조원의 결제 금액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이 같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해 전체 결제 금액의 30% 이상의 비중을 보였다.삼성 페이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방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방송미디어 직업 체험전’이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체험전은 8월 18일(금)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다.특히 방송·영상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방송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토크콘서트, 진로특강, 직업상담 부스, 창의콘텐츠 프로젝트 발표회,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와 진로특강에서는 조승연 작가(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와 진모영 PD(“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