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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우리집 가전제품 제어한다인공지능 카카오I, 삼성전자 ‘빅스비’와 연동 …현대차 GS건설 등 제휴대기업 확대
이보배 기자 | 승인 2017.10.12 17:13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앞으로는 자동차와 전자제품, 아파트 관리와 제어 등 일상생활에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그동안 AI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자해 전문 자회사를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임지훈 대표는 지난달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카카오의 AI기술이 국내외 주요기업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한바 있다.

카카오의 스마트 가전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시지나 카카오미니(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가전제품을 명령/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이 기술을 자회사 뿐만 아니라 카카오의 기술이 필요한 파트너 사들에게도 제공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음성 엔진, 대화 엔진(챗봇) 기술을 삼성전자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빅스비’와 연동되도록 했고,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G70,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롯데정보통신 등 대기업과 제휴를 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국내 파트너사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실생활에 적용되는 범위도 늘어나고 있다.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특히,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앞으로 에어컨 켜고 끄기 등 전자 기기의 기능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어하는 것부터 생활 속 기기 이용 패턴의 학습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기기 제어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 스마트 가전 서비스가 적용되는 가전제품은 각종 소모모품의 상태와 교체 주기를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려주거나 필요한 소모품을 직접 주문하고, 기기 상태에 이상이 있을 때 해결 방법이나 AS 정보를 알려주는 등 스마트한 사후 관리까지 발전시킬 예정이다.

카카오 김병학 AI부문 총괄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추가 제휴로 모바일(이동), 가전(홈)의 영역에서 카카오 I를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라며, “삼성전자와 함께 생활의 혁신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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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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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우 2017-10-12 19:16:15

    이미 생활속 곳곳에 ai 침투해 있는데.. 언젠가는 매뉴얼이라도 필요하겠어요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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