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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10주년 아이폰, '아이폰X'
박용언 객원기자 | 승인 2017.09.13 19:46

12일 10시(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애플파크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와치3, 아이폰X, 아이폰8, 애플 TV 등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아이폰이 나온지 10년.
애플은 그 이름을 따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X’를 출시했다. 새로운 ‘아이폰X’ 모델의 특징적인 모습은 행사직전에 유출된 사진대로 5.8인치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채운 베젤리스 디자인이다. 전면에 화면으로 가득채워지면서 사라진 홈버튼을 대신해 스와이프 동작을 간단하게 익혀야 한다.

아이폰X는 전체적으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액정에는 처음으로 삼성의 OLED를 사용해 ‘슈퍼 레타나’라고 이름했다. HDR규격인 돌비비전과 HDR10을 모두 지원한다. HDR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대비를 줄여 사진을 선명하게 살려주는 기술이다.
또한, 애플은 지문인식 이외에도 3D 안면인식 기술이 Face ID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얼굴을 360도 돌려 3차원 스캔을 활용해 등록하며, 전자상거래시 사용 된다. 애니모지(움직이는 3차원 이모티콘)와 같은 새로운 기술은 공개 행사에 참석한 관격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폰X의 카메라는 두배 밝은 플래시를 탑재했고, 1200만화소의 듀얼카메라는 새로운 다양한 필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진찍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바이오닉 A11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X는 이전 아이폰7보다 70% 더 빨라졌고, 두가지 성능 코어는 최대 25% 더 빨라졌다. 그래픽을 담당하는 GPU역시 이전 아이폰7보다 최대 30% 빠른 성능으로 개선된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드디어, 애플은 아이폰8과 함께 아이폰X도 무선충전이 가능해 졌다.
올초 무선전력컨소시엄에 가입한바 있었던 애플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규격표준치(Qi)가 적용됐다. 무선충전패드를 통해 아이폰X, 애플와치, 에어팟이 함께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999불부터 시작하는 아이폰X의 비싼 가격에 너무 비싸다는 평이 있기도 하지만, 애플기기의 자부심에 그런 의견들은 금방 묻힐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X는 아이폰8보다 늦은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1월 3일 1차 출시국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하지만 한국은 1차 출국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12월 중반이 되어서야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언 객원기자  parkyu@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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