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29일(수)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안의 주요 내용은 전국 시․군․구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특정성별이 40%에 이르지 못한 경우 그 사유를 시·도에서 심사하도록 하고, 양성평등주간 중 하루를 양성평등 임금의 날로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개정안이 시행되면, 그동안 양성평등실무위원회(위원장 여성가족부 차관)에서 심사하던 정부, 시·도, 시·군·구 소관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특정성별 40% 미달성 사유 중 ‘시·군·구 소관 위원회의 미달성 사유’를 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 속에 보낸 지난 겨울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고층건물 외벽 유리창을 청소업체 직원들이 줄에 매달려 닦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 낮 기온은 27도 였으며,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이었다.
부산시립예술단과 부산시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박시우)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을 위해 양질의 문화공연 영상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부산시립예술단과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5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국악과 무용 등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부산시립예술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공유한다. 첫 영상으로 5월 1일 무용단의 전통춤과 국악관현악단의 풍물-이기세를 첫 오픈할 계획이다.부산시노인복지관협회에 따르면, 현재 협회에 등록된 노인 인구는 19만 6,667명으로 부산시 노인인구의 31.85%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4월 28일(화) 스포츠윤리센터 설립을 시작한다. 최윤희 제2차관은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스포츠윤리센터는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법인으로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설립 근거(제18조의3)가 마련됐다.문체부는 설립 위원으로 ▲ 체육 분야에서 이영표 삭스업 대표(전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 권순용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 인권 분야에서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 ▲ 법률 분야에서 정운용 사회책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독거노인, 건강 취약계층 등을 위해 지자체가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부산시는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지급해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건강꾸리미에는 칠교, 컬러링북, 호일아트, 퍼즐, 스포츠스태킹용 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1억 85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마을건강센터 62개소에 50가구씩 총 3,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마을건강센터 등록자 가운데 우울증,
20대 한 청년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여성에게 달려가 응급조치를 하고 원만한 봉합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1시 20분경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손가락 절단 위기에 놓인 운전자를 구하는데 시민들이 힘을 모아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교통사고는 버스 측면과 택시 운전석 출입문이 충돌하며 일어난 사고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A씨(여, 50대)의 손가락이 택시 앞 문에 끼여 절단되어 빠른 응급조치가 요구됐다. 이에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운영 부실할 경우, 최대 1천만 원 과태료계열화사업자에겐 평가결과 반영해 정책 자금 차등 지원최근 유럽, 중국, 대만 등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올겨울 야생철새 등으로 인한 국내 유입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 관리가 요구된다.현재 우리나라는 2018년 3월 17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견은 없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겨울철을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 사전 방역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특히,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과거 주요 발
부산시가 사상 초유의 시장 궐위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변성완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1시 30분,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권한대행을 수행하게 됐다”며 “시장 궐위의 상황으로 당황스러워하고 흔들리기에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다”고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 이로 인한 우리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에 이럴 때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줌(ZOOM)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새로운 버전 '줌 5.0'을 공개했다. AES 256비트 GCM 암호화를 지원하고 호스트 회의 메뉴에 ‘보안’ 아이콘이 추가 되는 등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 ‘줌’은 비디오 퍼스트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며 비대면 회의, 재택 근무전환으로 인해 국내외 이용객이 급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줌은 전반적으로 보안 기능이 향상됐다. 사용자가 줌 화상회의 참석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와 외국으로의 관광이 어려워져, 국내 관광객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포근해진 날씨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안도감 등 여러 영향으로 인해 그동안 피로가 쌓인 국민들이 주말 및 휴일을 이용해 강원도로 나들이를 나서며, 방문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클린 강원만들기 캠페인과, 강원셀프클린숍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공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가 21일 ‘디지털 성범죄 대응 입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회원기관들은 성명서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텔레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동하며 진화하는 양상과 속도에 비해 이에 대한 대응은 현저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과 성착취가 근절되지 않는 한 한국사회의 성평등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처벌을 위해 △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적‧사회
정부가 지역 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지역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정책을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지역거점 인공지능(AI) 교육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부산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등 총 4개 지자체를 확정했다.사업을 수행하게 될 4개 광역자치단체들은 5월부터 1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지역 핵심 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올해 총 1,620명 양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에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오프라인 집합교육이 온라인으로 속속 전환되고 있다.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도 20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교육을 위해 재택학습(실습)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론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영상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그동안 교육원은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월 마지막주부터 집합교육 운영을 연기했으며, 4월 2일부터는 교육원 일부 시설이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지친 시민들에게 '사이버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전국 최초로 휴대폰을 이용한 ‘사이버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이버 숲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에게 간접 숲체험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숲체험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사이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부산시는 참여자가 방송을 들으며 댓글로 궁금한 점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황금연휴' 이후까지 2주일가량 더 이어가기로 했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19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 회의에서 논의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정, 발표했다.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연장하되,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4월 19일(일)로 종료된 후, 방역 측면에서는 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2차 ICT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지원대책에 대한 종합점검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토론을 진행했다.회의에는 ICT 분야 국책연구기관장 및 유관기관장, 민간 협‧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영상회의로 열렸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26일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분야별 3대 TF를 운영하며 그간 ICT업계 애로사항 해소, 기술료 감면, 통신․방송요금 감면 및 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교육연기 및 사회적거리두기에 발맞추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수종사자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우선 버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부터 4월 중에 접수해 5월 11일부터 시행한 후 택시 운수종사자들까지 점차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부산교통문화연수원에서 법정교육(신규․보수․강화)을 받아 왔으나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중단되었다.이에 부산시는 기존 교육 대신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가 다음달 9일 예정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과 생활 지원을 위해 지자체 청소년센터에서 적극 나섰다. 강원도는 도내 11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센터 이용을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강사와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화상 프로그램(줌)을 이용해 온라인 강의를 시범 운영했다. 이후, 4월 13일부터 매주 2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는다. 또한 강원도내 10개 시군 센터(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홍천, 영월, 정선, 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전남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공동구매 행사는 광주·전남의 친환경인증 사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관원 전남지원에서 코로나-19로 관내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광주·전남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관련업체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했다.이를 위해 농관원 전남지원은 전 직원(19개 사무소 포함)을 대상으로 주
법무부가 내년 5월까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차세대 통합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은 개별적이고 노후화 된 현재 교정정보시스템을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 연계 기능 등으로 재설계해 교정행정의 과학화로 행정비용과 재범률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다.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총 351억원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십 년간 종이문서와 전자문서로 이중 관리되고 있는 수용기록부를 전자문서로만 처리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아울러, 일반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