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지난 20일(월) 본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17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가 지난 20일, 2017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서울대
서울대가 지난 20일, 2017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서울대

 서울대가 기초학문 등 분야의 지원·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학문후속세대 선발은 기초학문분야 적합성, 학업계획서, 논문계획서 및 현재까지 연구성과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올해 박사과정 대상으로는 재학생 61명과 수료생 90명 등 총 151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지원 대상을 기초학문 전공의 석사과정 재학생까지 확대하여 석사과정 70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교육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박사과정 재학생은 연간 2,000만원, 박사학위논문 준비 수료생은 연간 2,400만원, 석사과정 재학생은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학업장려금, 생활비, 자료구입비 등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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