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와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건국대, 한국외대 등 6개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발간했다.교육부의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 사업 공동연구로 6개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모여 발간한 이번 안내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1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각 대학의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상담교사단이 그간 학생과의 상담 과정에서 자주 듣던 질문들을 모아 최종 1578건 중 가장 빈도가 높은 101가지 질문을 선정했다.이 질문에 6개
건국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각 전형의 중복지원을 허용한다.건국대는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지원 편의를 높이고 전형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또한 기존의 고른기회전형I(국가보훈대상자)과 고른기회전형II를 통합하고 학생부종합전형(사회통합)으로 편입해 총 8가지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이에 따라 그동안 중복지원이 불가능했던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의 동시 지원이 가능해진다. 농어촌학생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도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KU자기추천전형과 K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300여 명의 한양대 재학생들이 참석했다.유 장관은 특강에서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라며 “5G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4차 산업혁명이 촉진됨에 따라 이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대(총장 김상동)가 올해 여름방학부터 예일대, 위스콘신대, UC버클리대 등 미국 명문대에 재학생을 파견하는 ‘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은 학생들에게 해외 명문대 수학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경북대는 참가에 소요되는 경비(프로그램 및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미국 예일대, 위스콘신대, UC버클리는 세계대학평가 랭킹 50위권 이내의 명문대학이다.경북대는 지난 2월 영어와 인성·태도 면접을 통해 예일대 17명, 위스콘신대
오늘(18일)부터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월상환액을 고정하거나 대출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주택담보대출이 시중 15개 은행에서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17일 “저금리 시기, 고정금리보다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로 대출 받은 차주가 금리상승기에 따른 상환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월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자 상환액이 증가할 경우 원금 상환액을 줄여 월상환액을 유지하고 잔여원금은 만기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금리 변동폭을 2% 포인트로 제한한다. 월 상환액 고정기간은 10년으로 고정기간이 경과
오는 6월부터 POS시스템 미설치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화물차주는 유가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최대 3000억원에 달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방지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같은 내용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POS(Point of Sales)시스템은 주유량, 유종, 결제금액 등 주유기의 주유정보와 주유소의 재고유량과 매출액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POS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면 판매시간 및 판매량 등을 확인해 부정수급 여부의 판가름이 가능하다.현재
중앙대학교 인공지능인문학연구단(단장 이찬규)이 ‘인공지능과 미래 역사’를 주제로 제3회 인공지능인문학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5일(금) 13시 중앙대 서울캠퍼스(302관 503호)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시대 포스트휴먼 사회에서 역사학과 인문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사회를 전망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학술대회는 ,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태수 명예교수(서울대), 조현욱 대표(과학과 소통)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양재혁, 박소영 연구교수(중앙대), 김중근,
2018년 대학생 대외활동은 총 1550개로, 국내 대학생 5명 중 2명(40.9%)은 작년 한 해 대외활동에 1번 이상 참여해본 것으로 나타났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만 19세~29세 남녀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운영된 대학생 대외활동 1550개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서포터즈(45.5%)' 활동이었다. 바로 이어 '국내봉사(17.4%)', '기자단(16.7%)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출원 및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는 '2019년 대학창의발명대회'가 이달 11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특허청(청장 박원주)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변의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발명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자유부문'과 기업이 과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그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공모부문'으로 나뉘
롯데그룹이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십 채용을 3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 ∙ 제조 등 41개사이며,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IT, UX, 생산관리, 재무 등 224개이다.우선 상반기 A grade 신입사원 채용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채용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엘탭(L-TAB; 조직ㆍ직무적합도 진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엘탭은 4월 27일에
오늘(11일)부터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모집이 시작된다.최근 강남3구를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장 20년까지 시세의 60~70% 수준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에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늘부터 13일(수)까지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 ▲서초교대e편한세상 ▲‘서초푸르지오써밋’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반포동 ‘반포자이’ 등 78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전용면적 59㎡로 임대보
경북대학교의 새로운 산학협력 혁신모델인 ‘PTR 교수(Pin-Point Technical Research Professor, 중점 기술연구교수)’가 산학협력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놓고 있다.경북대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PTR 교수는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뿐만 아니라 대학이 가진 특허나 신기술을 발굴해 지역 기업에 이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대학 주도의 새로운 산학협력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대는 지난해 11월에 PTR 교수 4명을 초빙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경북대 산학연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본교 SW 동아리 En#의 ‘Fisherman’팀이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9 (Imagine Cup 2019)’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지역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IT 경진 대회로 대륙별 결선, 월드 파이널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결승전에서는 12개 본선 진출 팀이 경합했다.전세영(컴퓨터공학과·14), 이다인(컴퓨터공학과·16), 김예진(컴퓨터공학과·16)으로 구성된 ‘Fisherman’팀은 통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언어교육원(원장 김남현·재료공학부 교수)이 일본 교토산업대학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3주 과정으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을 실시, 8일 오후 1시 교내 언어교육원 201호에서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어강좌 단기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간 상호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2015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참가 학생들은 3주간 부산대에서 한국어 수업, 한글 캘리그라피, 한복, 한국요리, 한국예절, 태권도 등 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가 교육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7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 △AI·바이오 등 사회적 수요가 풍부한 분야의 공개과정 운영 활성화 협력 △성균관대의 핵심가치인 ‘학생성공’을 위한 협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성균관대는 지난해 7월 교육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부속기관인 인재교육원(SKKUx, shhux.org)을 설립하고 공개과정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성균관대가 기업의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이율 2%대 전·월세 지원 프로그램이 출시된다.최대 7천만원 한도 내의 보증금대출, 월 50만원 한도의 월세자금대출, 전·월세 대환지원 등 청년층의 주거 특성을 고려한 3종 상품이 총 1조10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약 3만3천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금융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층이 그동안 금융정책 대상으로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점을 들어, 청년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금융의 포용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이에 따라 주택금융
건국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첨단 개방형 창의·융합학습 라운지인 ‘K-큐브(K’reative Cube)’를 동물생명과학관 로비에 추가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국대 캠퍼스 ‘K-큐브’는 상허기념도서관(1100m²), 공학관(1200m²), 생명과학관(287m²), 상허연구관(400m²), 동물생명과학관(186m²) 등 총 5곳으로 확대됐다. 학생들의 창작·창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인 신공학관 ‘스마트 팩토리’와 학생회관의 ‘커리어라운지’, 법학관의 ‘글로벌라운지’, 인문학관 ‘팀
영남대학교 박물관(관장 정인성)이 한국의 미와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는 문화강좌를 개설한다.올해로 31년째 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영남대 박물관은 제58기 문화강좌 ‘한국의 미(美), 그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 영남대 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미적 원천과 그 정체성에 대해 탐구해 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3월 21일(목) 오후 2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한국 청동거울의 미(美)(이청규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란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된다.이어 ‘추사체와 한국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한달 평균 약 11만6000원을 경조사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경조사 참석이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있었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193명을 대상으로 경조사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 93.2%가 한달 평균 11만6000원을 경조사비로 지출하고 있었다.경조사비 지출액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아졌다. 20대의 경우 월 8만9000원, 30대의 경우 월 11만6000원, 40대는 12만4000원, 50대는 가장 많은 16만1000원을 지출해 50대 이상이 20대에 비해 월 2배 정
금리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의 비중이 지난해 크게 축소됐다. 이에 따른 이자 감소효과는 8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2월중 신규취급 대출건의 평균 금리는 19.3%로, 1년 전보다 3.2%p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자 감소효과는 2018년중 880억원, 이를 연간으로 환산 시 2000억원~22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특히 20% 이상 고금리대출의 비중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