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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금리 대출 크게 축소… 이자 880억원 감소 추정지난해 12월 20% 이상 고금리대출 비중 27.8%p 하락
노주은 기자 | 승인 2019.03.06 16:45

금리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의 비중이 지난해 크게 축소됐다. 이에 따른 이자 감소효과는 8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2월중 신규취급 대출건의 평균 금리는 19.3%로, 1년 전보다 3.2%p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자 감소효과는 2018년중 880억원, 이를 연간으로 환산 시 2000억원~22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자료=금융위원회

특히 20% 이상 고금리대출의 비중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규 고금리대출 비중은 39.8%로 전년 67.6% 대비 27.8%p 하락했다. 그러나 대부계열 저축은행 등 상위사의 고금리대출 잔액은 최고 1조8174억원에 이른다.

금융당국은 고금리대출 취급을 억제하고 원가절감 등을 통해 중금리대출시장 활성화와 금리산정체계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중금리대출로 인정되는 금리요건을 업권별 비용구조를 바탕으로 차등화하여 중금리대출의 금리를 현행 16.5%에서 은행 6.5%, 저축은행 16.0%로 낮춘다.

또한 고금리대출 취급시 예대율이 상승하도록 대출금 중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에 가중치(130%)를 부여하고 모바일 비대면 채널을 활성화해 원가 절감을 통한 금리 인하 여건을 마련한다.

노주은 기자  jooeuntw@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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