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가 교육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7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 △AI·바이오 등 사회적 수요가 풍부한 분야의 공개과정 운영 활성화 협력 △성균관대의 핵심가치인 ‘학생성공’을 위한 협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7월 교육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부속기관인 인재교육원(SKKUx, shhux.org)을 설립하고 공개과정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성균관대가 기업의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가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AI·바이오 등 4차 산업 핵심기술 관련 교육과정의 개발 및 확산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교육 산학협력 모델의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역량강화로 학생성공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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