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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미래전략위’ 출범…미래기술 선도 역할 기대올해말 최종 전략 보고서 발표 예정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04.13 14:18

정부가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전략 2045’ 수립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친화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로드맵이다.

‘미래전략 2045’의 내용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하여 이공계 인적자원 육성, 법·제도 등 기반 확충,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의 측면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구성요소별 역량 진단 및 현재의 혁신 생태계 정책 평가를 통해 장기적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12일 오전 서울 서포구 팔래스호텔에서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미래전략 2045는 지난 1999년에 수립한 2025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비전과 2010년에 수립한 2040년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잇는 국가 장기 과학기술 전략이다.

수립 이후에도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일정 주기(매 2년)마다 과학기술의 발전상황, 기존 전략의 정책화 추진 상황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후속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장기 미래연구 및 기존의 과학기술 중단기 계획과 연계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의 효과적 수립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12일 출범한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올해 말 최종 전략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과학적인 미래예측에 기반을 둔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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