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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스탄 '4차 산업혁명 MOU'체결4차 산업혁명 정책 및 인재 양성, 5G,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협력키로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04.23 10:39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자흐스탄 디지털발전ㆍ방위항공우주산업부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디지컬 경제 활성화와 한국의 5G 세계 첫 상용화 경험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고위급 회담과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상호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과 카자흐스탄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공동으로 대응해 혁신성장 기회를 확대하는데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앙아시아 전체 GDP의 70%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높은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해부터는 경제와 산업 전 분야에 디지털기술 확산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카자흐스칸(2018-2022)'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데 있어서 한국을 최적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관계 부처는 4차 산업혁명 MOU. 우주협력 MOU, 국제IT협력센터 설치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우주협력 MOU는 향후 국내 위성기업의 현지 수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수출이 가시화되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카자흐스탄과 스타트업 활성화 등 ICT협력을 강화시켜 유라시아 지역에서 ICT발전을 도모하고 향우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누르술탄에 국제IT협력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 투자국이자 신북방정책의 협력 파트너다. 양국은 IT, 우주항공, 보건․의료, 방산, 농업, 법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에 공감하며 더욱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악오르다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실질적인 협력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협력 분야를 IT, 우주항공, 보건․의료,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데에 공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우주 분야에 있어 최강국이다. 이러한 양국의 선진기술이 양국 경제발전에 서로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초대 대통령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한국의 경험과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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