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 정착 및 지역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됐다.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4개 종목이며 시범종목으로 ‘브롤스타즈’, ‘모두의마블’ 등 2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이 진행된다.이번 전국 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각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과
대전시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사업 최종선정을 위해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억 원 규모에서 100억 원 규모로 확대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지난해 대비 10배에 가까운 1541건의 사업이 제안됐다.제안 된 사업들 중 도시문제와 2개구 이상 자치구에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한 시정참여형 사업은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7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1개 사업, 99억 원이 시민온라인 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그 동안 시는 주민참여
대전시가 시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시민과 함께한다.시는 시 출범(1949년 8월 15일) 70년, 광역시 승격(1989년 1월 1일) 30년을 맞아 시의 매력과 정체성, 나아갈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마련키로 하고 시민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구민이면 누구나 1인(팀) 1점 접수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심사는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활용한 시민 모바일 투표, 시 홈페이지 선호도
행정안전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사회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정보제공요청(RFI) 방식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정부주도의 공공서비스 제공방식이 아닌 민간의 우수한 기술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함이다.공모의 주제는 현장문제 설문조사, 국민참여 아이디어 발굴단 등의 조사를 통해 선정한 6개 분야 사회이슈다. 일자리 정보 미흡, 미세먼지 심각, 복지정보 제공 및 이용절차 불편, 교통시설 관리 미흡, 정보취약
앞으로 가정폭력피해자가 새로 전입한 주소 노출이 두려워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폭력피해자의 등·초본 교부제한 신청 제도가 개선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가정폭력피해자의 등·초본 교부제한 신청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6일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은 가정폭력피해자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제한 신청 시 제출할 수 있는 증거서류에 긴급전화센터의 장이 발급한 상담사실 확인서 등도 추가해 긴급전화센터 이용자 등 그동안 등·초본 교부제한 신청 사각지대에 있었던 피해자도
대전시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를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아동을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와 언어폮력을 줄이는 등 세대 간 교류와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전시물 25개가 관람 할 수 있다.전시물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한 후,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들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 또는 지인들이
대전시는 2일 오전 일본정부가 수출무역관리령을 개정함에 따라 지역 내 지역기업 피해 지원방안 및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시는 화이트 리스트 제외가 현 단계에서는 대전 산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측하기 어려워 다소간의 혼란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대일 수입액은 4억1000만 달러로 액정디바이스, 자동제어기기 등 중간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체가능한 수입선이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를 추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시는 지난 7월 31일 시 주관 실무회의 결과에 따르면 3/4분기는 재고를 통해 견딜수 있으
지난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0조원을 넘어서며, 모바일 비중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3% 증가한 10조568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모바일 쇼핑은 25.6% 증가한 6조8460억원을 기록했다.이는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이 64.8%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 증가한 수치다.부문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서비스(24.8%), 패션(11.6%), 가전(19.7%) 순으로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창작자 양성 과정인 웹툰 분야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오는 26일부터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대전콘텐츠코리아 랩이 추진하는 장르별 콘텐츠 크리에이터 집중양성과정 중의 하나로 대학생, 졸업생 및 웹툰작가를 꿈꾸는 일반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이번 교육은 현업 웹툰 작가 겸 PD가 기획, 드로잉, 채색 등 웹툰 창작의 심화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생별 1화 분량의 웹툰 제작을 목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까지 신청할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동월 대비 0.6% 상승하면서 7개월 연속 0%대에 머물고 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6(2015년=100)으로 지난달 대비 0.3%하락했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0.6% 상승했다.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1월 0.8% 상승을 기록하고 2월 0.5%, 3월 0.4%, 4월 0.6%, 5월 0.7%, 6월 0.7%로 7개월째 0%대 머물고 있다.농산물 및 석유류 지난달 대비 0.2%하락, 지난해 동월 대비 1.0% 상승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
국무조정실은 1일, 향후 접수되는 규제개선 건의과제도 같은 방식으로 계속 개선해 나가며, 금년 말까지 나머지 행정규칙 1300여 개를 추가로 정비, 행정 규칙상 규제를 포함하고 있는 전체 행정규칙 1800여 개에 대한 정비도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가 혁신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중 하나인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를 전면 확대한다.또한 내년에는 법률 904개, 시행령 812개, 시행규칙 657개를 대상으로도 정부 입증책임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규제 정부
대전시가 지역 기업과 대학, 로봇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을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세계 30여 개국의 국제 청소년로봇연맹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2회 드론봇챌린지 대회와 한국인기시스템협회 D-Challenge를 로봇융합 페스티벌과 연계해 별도로 진행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로봇융합 경진대회로는 국제대회인 2019국제청소년로봇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로 지능형 창작로봇 경진대회, 융합과학 창작경진대회, 제16회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제21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
대전시가 8월에 개최하는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축제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증회 운행노선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목원대에서 개최하는 ‘디쿠(DICU)페스티벌’ 경유노선인 106번, 312번, 603번과 2일부터 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하는 ‘견우직녀 축제’ 경유노선인 606번, 618번 노선버스를 3일에 한해 각각 1대씩 증회 운행한다.또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전국제와인페어’ 행사 경유노선인 121번, 705번, 911번 노선버스도 24일에 한해 각각 1대씩
법무부는 ‘수사중인 외국인에 대한 출국정지기간 연장’ 및 ‘고액 투자 외국인의 가족에 영주 체류자격 부여’ 등의 내용을 담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1일 입법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개정을 추진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의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수사 중인 외국인에 대한 출국정지기간이 연장된다.최근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출국정지 요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인 출국정지기간이 국민의 출국정지기간보다 짧게 규정돼 있다. 이에 외국인 범죄를 수사하는 경우 출국정지기간을 종전
행정안전부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진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민들이 함께 만들고 공유하게 된다.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상황별·장소별 지진 대피요령,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 알아보기, 우리 동네 안전한 대피장소 찾기, 지진해일로부터 안전한 대피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만들 수 있다.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종 6명(팀)을 선정하며, 대상 1명(팀)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200만원 상당
대전시가 적색표시가 있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를 8월 1일부터 4만원에서 9만원(승용 8만원, 승합 9만원)으로 상향 부과하겠다고 31일 밝혔다.시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 3181곳 중 대형화재취약구간 및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469곳을 우선 선정해 집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집중단속구간은 도로와 인도에 적색도색공사가 표시된 구역으로, 향후 주간선도로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 시 전역의 소방용수시설 주변도로를 적색으로 도색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할 예정이
대전시 여성가족원이 오는 8월 2일부터 5일간 ‘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슬로건으로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3기 강좌는 총 298개 강좌에 6916명을 모집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등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한 은퇴준비 삼시세끼 요리교실, 가족 동영상 만들기, 가족경락 마사지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제2기 강좌와 비교해 이번 모집에는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도 제고를 위해 쉽게 배우는 코딩, 소리한글 뇌건강
법무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연 3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길 원하는 사업을 직접 신청하고, 심의를 거쳐 사업내용 및 담당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기존에는 ‘정책실명제’로 공개할 정책을 기관 내부에서 선정했지만 작년부터는 정책 선정 과정부터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가 도입됐다.‘국민신청실명제’로 접수된 건은 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해 채택여부를 결정하며 사
행정안전부가 누구나 쉽게 지방정부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공유재산 활용 가이드북’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 제작,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처음으로 나오는 공유재산 길잡이로, 주민들이 공유재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가이드북은 초심자를 위한 ‘공유재산의 이해’, 활용빈도가 높은 ‘대부·매매·입찰·보호’, 문제해결을 위한 ‘FAQ’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만화와 그래픽 위주로 제작됐다.제1장 ‘공유재산의 이해’는 공유재산이 무엇인지, 국유재산과의 차이점, 공유재산은 어떻
대전시교육청은 오늘 8월 1일 오후 4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을 앞두고 고3 담임교사, 학년부장,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 전문가 그룹 연수를 통해 대전지역 학생들이 대입 수시 지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결과를 분석하고 변화된 2020학년도 수시전형의 유의사항 및 대학별, 권역별 수시모집의 특성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도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의 전형에 대한 세부 분석 자료를 제공해 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