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실력 있는 성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오디션을 통해 푸치니의 오페라 , 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 베르디의 , 등 올해 기획·제작되는 총 5편의 공연 무대에 서게 될 주·조역 성악가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일반적인 오페라 오디션은 하나의 작품을 대상으로 열리지만 이번 오디션과 같이 다수의 오페라 작품 속 전 배역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대한민국 오페라 공연 사상 처음이다.”고
차세대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모집을 위해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이 열린다.미래창조과학부는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하여 창의적인 아마추어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교육 및 제작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는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부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하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일반부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청소년부는 응모자 중 20팀을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
우리나라의 관광경쟁력이 136개 국가 중 19위를 기록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이같은 결과를 기록해 같은 평가에서 2015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상승 요인에는 국제개방성, 가격 경쟁력, 항공 인프라, 관광객 서비스 등이 크게 작용한 반면, 보건 및 위생, 인적 자원 및 노동시장, 자연자원 등 분야의 순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2015년과 동일하게 각각 1, 2, 3위를 기록하는 등 10위권 국가 구성의 변동은 없었다. 한편, 일본이
7일(금) 구글이 한국 뉴스서비스에 ‘팩트체크’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른바 ‘가짜뉴스’가 인터넷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됨에 따라, 구글은 지난해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등으로 뉴스서비스에 팩트체크 라벨을 표시, 이를 확대했다.이에 따라 각 언론사는 구글에 기사를 송고하면서 구글 전용 ‘팩트체크’ 표시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소비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가짜뉴스와 ‘팩트체크’를 거친 기사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됐다.팩트체크 기사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특정 이
우리나라 2030세대가 대학생은 물론, 취업 후에도 영어 공부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4월 6일(목) 전국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608명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태도와 교육 방법, 브랜드 이미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직장인들은 개인 만족감이나 외국인과의 교류 등을 위해 영어공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교육 방법은 대학생의 경우 영어 학원, 직장인의 경우 인터넷 강의가 가장 많았다.조사에 따르면 청년세대의 62.5%가 영어 교육 서
이른바 '전안법'이라 불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선을 위한 제2차 협의회가 열렸다.4월 5일(수)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섬유업계, 구매대행 관련 유통업계, 수입업 관련 업계와 소비자 단체, 학계, 법조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안법과 관련하여 그간 제시되어온 주요 쟁점별 개선방안에 대해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14일 제1차 전안법 간담회를 열고 주요쟁점별 특별(TF)팀을 구성해 총 15차례의 회의를 열고 해외 사례를 검토와 국내 관련산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객차 안에서 3일 오후(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 대테러위원회(NAK)는 "오후 2시 40분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센나야 플로샤디'역과 '테흐놀로기체스키 인스티투트'역 사이 구간을 운행하던 지하철 객차 안에서 폭발물이 터졌다"고 밝혔다.또 '플로샤드 바스스타니야'역에서도 폭발물이 발견돼 즉각 해체됐으며 모든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탈퇴 통보 서한에 공식 서명했다. 유럽연합(EU)의 28개 회원국 중 하나인 영국의 메이 총리가 이날 오후 1시 20분 탈퇴 의사를 담은 서한을 EU 주재 대사를 통해 브뤼셀의 도날트 투스크 유럽이사회 상임의장에게 공식 전달했다.메이 총리는 서한을 통해 “EU에서 탈퇴하지만 EU와의 안보 협력은 강화하겠다”며 “EU 시민들이 영국에 입국할 권리를 즉각 제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회 연설에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
오는 30일(목) 전남 나주시 노안면 ‘이슬촌마을’에서 ‘공동체 지역네트워크 포럼’이 열린다. 행정자치부가 개최하는 이날 포럼에는 광주, 전남, 전북 등 3개 시도 및 시‧군‧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 관계자를 비롯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중간지원조직, 한국지역진흥재단, 공동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이 열리는 나주시 ‘이슬촌마을’은 매년 1월 1일 마을 주민이 모이는 대동계를 개최한다. 마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대동계는 올해로
12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 등에 힘입어 “Next China“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가 한국 경제의 중요한 파트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에 따른 경제적 타격으로 해외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30일(목) 기획재정부와 인도 재무부가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재무당국 간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측은 한‧인도 금융패키지 실행체계 구축, 인프라 개발협력,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발전 방안
영국 런던에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 1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영국 경찰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테러범이 SUV 차량을 몰고 행인들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또 “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던 테러범은 제지하는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다른 경찰관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테러는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과 의사당 등 타깃이 2개였던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이 빨간 아이폰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출고가는 기존 아이폰7과 동일하고 알루미늄재질로 마감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스페셜 에디션을 동시 출시한다. 아이폰 7은 99만 9,900원(128GB 기준)이고, 아이폰7플러스 역시 115만 2,800원(128GB 기준)이다.아이폰7 스페셜 에디션은 애플이 에이즈(AIDS) 퇴치 재단인 레드(RED)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상징적으로 제작한 제품이다.애플은 이 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글로벌 펀드에 기부해 에이즈 진단, 상담, 치료, 예방 등에 사용하도록
인문학 소양을 갖추거나 예술 및 체육 분야의 재능과 소질이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17학년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인문100년 장학금과 예술체육비전 장학금 지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우수학생 장학금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관련 분야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 생활비(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학기당 180만 원), 학업 장려비를 지원한다. 인문100년 장학금의 경우 2017년 국내 4년제 인문·사회계열 진학 예정인 고교 3학년
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액션 블록버스터 ‘콩 : 스컬 아일랜드’는 누적관객 160만을 돌파했다. 이번주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과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예매율 4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감옥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범죄자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
따스한 봄날과 어울리는 핑크빛 메이크업 신상품이 출시된다. 헬스&뷰티 스토어 왓슨스가 ‘핑크에디션 바이 퓨어뷰티’의 2017 S/S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왓슨스의 PB 브랜드인 핑크에디션 바이 퓨어뷰티는 2015년 론칭하여 시즌마다 새로운 메이크업 룩과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립 컬러제품 8종, 아이 섀도우 팔레트 1종, 브로우&마스카라 픽서 2종, 스트로빙 스틱 1종, 컨투어링 파우더 1종의 총 13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 입소문 난 기존 유명 제품들의 라인별 장점만을 모아 하나의 컬렉션으로
도시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벚꽃 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대에서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1회 경주벚꽃축제의 개막식은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기준금리를 3개월만에 0.25% 인상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에 걸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공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예상대로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연준은 또 경제가 전망대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점진적인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를 3번 인상할 것이라는 지난해 12월의 전망을 유지했다. 이는 이달 인상 후 올해 추가로 2번의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의미다.연준은 금리인상
미국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가 경기도 하남에 첫 전시장을 운영한다.15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국내 1호 매장을 연 테슬라는 기념행사나 다른 이벤트 없이 고객과 본사가 직접 연결돼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전 10시께 개장과 동시에 10명 안팎의 고객들이 매장으로 입장해 차량을 직접 둘러보고 직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전기차에 호기심이 있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매장에는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테슬라 모델S 90D 빨간색, 흰색 차량 2대가 전시돼 있었다. 모델S의 하체, 모터, 배터리팩, 서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을 전담 관리하는 정부조직이 생긴다. 배출가스 조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정부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생활화학제품, 미세먼지 문제 등 국민체감형 환경문제를 적시에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인력 18명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후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국민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독일의 문구 업체 스테들러와 삼성이 공동 제작한 S펜이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삼성의 스테들러 스타일러스펜은 애플 펜슬보다 5000배쯤 굉장하다"고 극찬했다. 더버지는 "삼성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새 태블릿PC를 선보였는데 진정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것은 스테들러와 함께 S펜을 진짜 연필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라며 "디지털 필기구 S펜이 사춘기 당시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이 S펜은 언뜻 보면 연필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연필과 똑 닮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