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교직원들의 ‘월급 1% 사랑 나눔’ 실천이 9년째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남대 교직원들이 월급을 십시일반 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온 것.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총장 접견실에서 직원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22명의 학생에게 2017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김상수 영남대 직원장학회장은 “교내에서 작게 시작한 직원장학회가 어느덧 외부 장학재단 못지않
조선대학교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시樂데이’, ‘함께樂데이’, ‘쿠키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입학에서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학사지도와 고충처리를 맡은 평생지도교수들이 학생들과 자주 만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ACE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시작된 ‘도시樂데이’와 ‘쿠키데이’에 이어 올해는 ‘함께樂데이’를 새롭게 시행한다.‘도시樂데이’는 교수가 학기 중에 평생지도학생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그룹 형태로 상담하는
청년실업률이 12%를 기록하며 청년들의 구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동명대가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A+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4학년 재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체계적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재학생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재학생의
부산대학교 교수들이 자신이 평생 쌓은 전공지식을 무료로 나눠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기부에 나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이 부산대 교수들의 강좌를 무료로 듣는 「월요시민 무료 특강」 1학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학내 효원문화회관 719호 경헌당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월요시민 무료 특강」은 부산대 평생교육원이 지난 2015년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면서 부산시로부터 4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자 이를 시민들에
전남대학교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범위 재조정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0일(월) 오후 전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회의에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범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전남대학교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적용 범위를 전북지역까지 확대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고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기회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재검토를 요청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학부모나 일선
소상공인 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세종대 경영학과의 실습위주 수업이 화제다.세종대 경영학과 김대종 교수의 경제학원론 수강생들이 해당 가게의 장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 등을 분석하여 좋은점은 확대하고, 약점은 보완하여 가게의 영업활성화를 도왔다.용인에 위치한 한 피자집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배달서비스, 좋은 품질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비체계적인 광고활동, 메뉴와 서비스 상품의 개발지연 등의 약점이 존재했다. 그러나 세종대 재학생들의 조사 결과 가게 인근에 초등학교 5곳이 있어 매력적인 상권이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세이버후드 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금) 낮 1시 30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어르신 사회복지회관인 ‘아우내 은빛복지관’을 찾아 60~80대 연령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도 검색’ 강의를 진행했다. 2015년 2월부터 학기 중 매주 금요일마다 콜벤을 타고 ‘은빛복지관’을 찾아 2시간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T봉사활동을 벌여 온 세이버후드 학생들은 어르신들
건국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학생 팀(지도교수 김창완)이 ‘2017 MSC 대학(원)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MSC Software Corporation) 한국지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해 CAE와 접목한 주제를 가지고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 기계공학과 4학년 김재훈·김찬호·이경호·정재근 학생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팀은 ‘헬리콥터의 경사면 착륙 랜딩기어 설계’로 대상을 받았으며 설계 프로세스가 충실하고 창의성이
광주·전남 지역 5개 국립대학(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이 상생협력 및 미래지향적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3월 16일(목)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5개 대학 총장들이 모두 자리한 가운데 ‘광주·전남 국립대학 간 혁신 및 자원공유 협약’을 체결했다.5개 대학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국립대학 혁신 발전모델 구축 △대학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보완모델 연구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확대 △학술 및 행정정보 교류 확대 △교육역량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에 합의했다.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연구
한국외국어대학이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대사랑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월)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외대사랑순찰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동대문경찰서 정훈도 서장은 "순찰대발족 이후 눈에 띄게 캠퍼스 범죄신고율이 급감하는 등 순찰대의 활동이 캠퍼스를 밝고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순찰대 여러분들이 있는 곳에 생활안정이 이뤄진다. 범죄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건국대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 사업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과 서울시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장학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장학사업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가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되는 이점이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예중, 예고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반전형
경상대학교가 2017년 상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지난 3월 9일(목) 본교 국제어학원 옆 한백광장과 공과대학 앞 광장 등 2곳에서 헌혈버스 3대를 동원하여 열린 이번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126학생군사교육단, 학생중앙자치기구 및 각 단과대학 학생회, RCY동아리, GNU봉사단, 학원범죄예방위원회 등이 후원했다.경상대는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와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학기마다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재학생들뿐
이화여자대학교가 의료인류학과 국제보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서 클라인만(Arthur Kleinman) 하버드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특강은 오는 15일(수) 오후 2시 교내 ECC B146호에서 열린다. 강사 클라인만 교수는 의사이자 인류학자로 의료인류학, 문화정신의학, 국제보건, 사회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물이며, 현재 하버드대 의과대학 ‘국제보건 및 사회의학 교실(Department of Global Health and Social Medicine)’의 의료인류학 교수이자 정신건강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프랑스 국립예술산업대학과 지난 3일 원격교육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예술산업대학은 성인대상 평생교육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학 기술 및 지식 보급과 공동 관심분야 학술연구에 대해 협력하고, 협약 내용 발전을 위한 상호방문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또한 향후 국내외 ODA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양 기관 평생․원격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연구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
전북대학교가 매주 목요일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영화를 본교 박물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목요시네마 뮤즈(MUSE)'라는 타이틀로 지난 3월 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3월 9일 ‘의궤, 8일간의 축제’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3월에는 역사 관련 영화가, 4월에는 세계적인 걸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다.또한 ‘꼬마 니콜라’ 등 동심을 주제로 한 작품(5월)을 비롯해 전쟁(6월), 브라질 영화(7월), 인상적인 전기영화(8월), 특별한 우정을 담은 명작(9월)들을 선보인다. 프랑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과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오는 10일(금) ‘2017 SW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ERICA 소프트웨어 포럼 출범식, SW융합대학·예체능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진행한다. 남명우 삼성전자 무선사업무 UX혁신팀 책임디자이너와 형원준 SAP Korea 사장이 ‘Sound Design’과 ‘Design Thinking’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한 학생들의 UCC 제작·발표에 이
충남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숙형 인재양성 프로그램(RC)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화) 오후 7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충남대 RC 출범식’이 열렸다.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은 201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생활을 결합하는 신개념 인재양성 시스템으로 신입생들은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양·전공 수업 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RC 프로그램에는 18개학과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
가천대학교가 신입생 인성캠프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10~12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신입생 인성캠프에서 가천대 총학생회가 자신의 각오와 소망을 1년 뒤 편지로 다시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했다. ‘See U Letter : 1년을 돌아보는 편지’라는 타이틀로 운영된 느린 우체통에서 신입생들은 새내기의 다짐과 각오를 편지로 쓰고 1년 후 본인과 부모가 직접 받아 볼 수 있는데,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과 자신의 각오를 담아 전달하는 ‘느린 편지’와
연세대학교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이하 ‘GSMA’)와 MOU를 체결했다. 본 체결은 지난 3월 1일 GSMA가 개최하는 2017 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 현장에서 이뤄졌다.MWC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017년에는 200여 개국, 2,200여 개 글로벌 기업, 10만 1천여 명이 참관객으로 방문했으며, 국내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T, LG U+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
경북대학교가 '인권센터'를 개소했다.경북대는 지난 2월 27일 대학 전 구성원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교내 학생종합서비스센터 2층에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인권센터는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에 관한 업무처리와 심층상담, 예방활동, 피해자의 민·형사상 법적구제 정보 제공, 법률적 지원 등을 수행하며, 인권위원회 및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신고접수된 사건을 처리해나갈 방침이다.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학교 인권센터가 보다 전문화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