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가 지난 9일(목)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Smart GNU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제공=경상대
경상대가 지난 9일(목)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Smart GNU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제공=경상대

경상대학교가 2017년 상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9일(목) 본교 국제어학원 옆 한백광장과 공과대학 앞 광장 등 2곳에서 헌혈버스 3대를 동원하여 열린 이번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126학생군사교육단, 학생중앙자치기구 및 각 단과대학 학생회, RCY동아리, GNU봉사단, 학원범죄예방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경상대는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와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학기마다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재학생들뿐 아니라 교직원들의 참여율도 높아 대학 내 헌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경상대 학생과 관계자는 “평소에도 헌혈을 많이 하고 있지만 SMART GNU 헌혈봉사 기간을 설정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헌혈 활성화에 나선 결과 지난 4년 동안 모두 5500명에 가까운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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