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2.15.(금)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 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열린 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이하 서울윈타)는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가 총파업 준비에 돌입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자체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의료계 총파업 등 위기경보 발령 요건을 고려해 보건의료 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반을 구성했다.'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한 진료대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다.한편 대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의료 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일부터 용상 대통령실 앞에서 철야 시위
굿뉴스월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재능나눔으로 모범이 되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 격려하고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올 해 시상식은 7일(목), 세종시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단체부분에 선정된 굿뉴스월드는 ‘찾아가는 농촌마을 진료소’ 라는 활동명으로 전국의 의료취약 농촌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농촌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스24가 ‘2023 올해의 책’ 투표에서 ‘도둑맞은 집중력’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예스24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예스24 도서팀 및 283개 출판사 담당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48종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3 올해의 책’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총 89만166표가 모였으며, ‘도둑맞은 집중력’은 그중 3만4845표(6.1%)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2023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도둑맞은 집중력’은 현대인이 겪는 집중력 저하의 원인으로 개개인의 자제력 결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이 내달 6일(수)부터 10일(일) 5일간 이상화 화가를 초대해 개인전을 선보인다.지난해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연 첫 개인전에 이어 이번에는 ‘쉼을 얻다’를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이상화 작가의 초기 작품에는 ‘완전한 자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있다면, 최근 작품에는 그가 찾은 해답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가는 진정한 행복과 쉼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 곳곳에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그는 “조금 부족해도, 어려워도, 힘들어도 마
(고양=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 기자=그라시아스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지난 달 30일(목)부터 3일(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렸다.1막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꾸며진다.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등 세 곡을 합창 무대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12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22일(금)
서울시는 오는 4일(월) 23:30분부터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심야 A21)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미국 등에서는 야간에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운행한 사례가 있으나,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기능을 수행하는 심야 전용 자율주행버스의 정기 운행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4일(월) 첫 선을 보이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하여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km을 순환하게 되며, 일반 시내버스와
(고양=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 기자=그라시아스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지난 달 30일(목)부터 3일(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렸다.1막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꾸며진다.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등 세 곡을 합창 무대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12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22일(금)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실현시켜주는 그림 공모전이 개최된다.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Hyundai Kids Motorshow)’ 온라인 접수를 4일 월요일부터 2024년 1월 12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작품 공모 수,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확정됐다.부산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팔레 데 콩그레 디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투표에서 총 165표 중 29표를 받는데 그쳤다. 리야드는 투표 회원국 중 3분의 2(110표) 이상인 119표를 획득해 결선 투표 없이 개최지로 결정됐다.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민관이 '원팀'으로 합심해 총력을 기울였고 국민적 응원이 뒤따랐지만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표심을 산 사우디 '오일머니'의 벽을 끝내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유치 추진 과정에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세대 5명 중 4명은 미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구의 감소는 계속돼 2050년에는 지금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에 따르면 2020년 청년세대(만19세~34세) 인구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20.4%인 10,213,000명으로, 1990년 이해 청년새대 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30년 후인 2050년에는 11.0%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청년세대의 53.8%가 수도권에 거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 출범식이 개최됐다.디지털플랫폼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에서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은 “공공 정보화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행정 전산망 장애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긴 호흡으로 제도적·기술적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그 외에도 청약정보 통합정보조회, 건강정보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3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3)’에서 브랜드가치 204억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05년을 시작으로 브랜드 순위 52계단, 브랜드가치 169억달러가 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20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가치 35억달러).올해 현대차 브랜드 순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 예방 및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한 ‘감정가게’를 오픈하고, 10대들의 주도적 참여가 가능한 생명존중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국내 10대 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가 꾸준히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 환경 속,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또래가 서로를 돌보며 예방하는 역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10대에 특화한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 부정적 감정은 해소하고 긍정적 감정은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생명보험재단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스타 2023’이 개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9번째 개최로 19일까지 4일간 열린다.이번 지스타 2023은 ‘Expand your Horizons(시야를 확장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기존 경험과 지식의 틀, 개인이 설정한 범위를 지스타를 통해 확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지스타에는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한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BTC(기업•소비자간거래) 관은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자는 50만 4588명으로 전년도보다 3422명 감소했다. 고3 등 재학생 응시자는 32만 6646명으로 전년보다 2만3593명이 줄었지만, 졸업생은 15만9742명으로 전년보다 1만7493명이 늘었다. 수능 재도전을 선택하는 ‘N수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주요대학들이 정시모집 비중을 40%로 높이고 의약계열 선호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수능에 재도전하는 수험생은 최근 증가하는 추
한국전력은 누적된 전기요금 인상요인의 일부를 반영하고, 효율적 에너지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국제 연료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한전의 2021~2023년 상반기 누적적자는 약 47조원, 2023년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해 재무부담이 가중되는 등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또한 낮은 요금수준으로 인한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구조의 개선과 동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서도 요금조정을 통한 가격신호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한편 한전은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원가 상승
페루의 행운과 보호의 상징물 ‘푸카라 황소’가 서울시민을 만나러 온다.‘푸카라 황소’는 안데스산맥 고지대에 위치한 푸노시의 ‘푸카라 마을’의 수공예 예술품으로, 마을, 시설, 집 지붕, 예식과 각종 축제에서 항상 만날 수 있는 페루의 대표 ‘상징물’이다.서울시는 주한 페루 대사관 주최로 ‘페루 고산지대의 홍보대사, 푸카라 황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루 정부에서 한국과 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총 25종 이상의 푸카라 황소를 특별 제작해 선보이며, 11월 8일(수)부터 11월 24일(금)까지 서울특별시청 1층 로비에서 전
서울 도심에서 한강을 보며 달리는 ‘2023 JTBC 서울마라톤’이 5일(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에 본접수를 시작했으나 참가신청 2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한눈에 경험하며 한강변을 배경삼아 달릴 수 있는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풀 코스 마라톤은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를 거쳐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다. 10㎞ 마라톤은 상암에서 양화대교를 건너 여의도까지 달리는 구간에서 열린다.한편 이번 행사로 서
환경재단이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공기질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선다.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캠페인이다.올해로 3차년도를 맞이한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는 교사 및 교직원은 11월 20일까지 ‘맑은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일반인이 신청할 경우 학교 동의 절차를 거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