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예술기획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4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한전아트센터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 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1974년 창단, 서울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의 위촉으로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등의 순회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세계심포닉밴드협회(WASBE) 주최 세계대회 초청연주 △대한민국 음악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연주 △KBS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내용의 ‘민식이법’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13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에 대해 재판관 8대1 의견으로 기각했다. 일명 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앞에서 당시 9살이던 김민식 군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제정됐다. 이 법의 주요 내용은 스쿨존에서 운전자가 30㎞ 이상 운행하는 등 안전주의 의무를 소홀히 하다 사고를 내면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 기자=26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NGO 단체인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귀국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년 간 37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각국의 문화와 봉사 경험을 댄스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의 해외봉사 프로그램 '굿뉴스코'의 귀국 보고회가 26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작년 한 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봉사단원들이 성과를 보고하고, 자신들이 얻은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귀국 콘서트다.이번 공연은 서울지역 42명을 포함해 국내 122개 대학, 339명의 해외봉사단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해외봉사단 출신 대학생 밴드와 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경험한 문화와 감동을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 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3월 1일(수)부터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R&D △디자인 △제조/생산 △전략지원 등으로, 3월 14일(화)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3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사흘간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메타버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3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서울시 음악영재교육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사업 주관처로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선발된 100명의 장학생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아래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
부산시교육청이 ‘말하는 영어’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22일 부산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초3~중3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말하는 영어 1·1·1’프로젝트를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하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졌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부산의 특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단계별 말하기 자료 7종을 개발해 수준별, 주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3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가 23일부터 2월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드론쇼코리아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하는 가운데 드론 관련 제조 유형, 활용 산업, 부품 및 기술, 서비스 등의 전시를 예고하며 관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보류하기로 했다.20일 대한항공은 “마일리지와 관련해 현재 제기되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개선 대책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1일 부터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소비자 불만을 넘어 정부와 국회까지 나서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자 개편안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내놨다. 현재 국내선 1개와 동북아, 동남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2월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두바이 등 55개국을 시작으로 총 13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2억 화소 카메라의 ‘울트라’ 제품과 ‘S23+’, ‘S23’ 모델 모두가 ‘나이토그래피’ 등 혁신 기능을 앞세워 보다 완벽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 모델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 Mo
걷기 운동을 하려고 사용 후기가 진솔하고, 기능도 뛰어난 신발을 골라 구매했다. 새 운동화를 신고 첫걸음을 떼는 순간 흠칫 놀랐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심벌즈 소리가 신발 안에서 들리는 듯했기 때문이다. 특수 장치가 들어 있는 건 알았지만, 걷는 강도에 따라 진동의 폭과 강도가 달라진다는 점이 무척 새로웠다. 걸을 때마다 울리는 진동의 메아리가 걷는 재미를 더해주는데, 진동 자체가 보행자의 건강까지 챙겨준다니 이 신발을 신고 운동할 이유가 더 분명해진다. 신발의 제작 원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관련 기사와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운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과 그 여진으로 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차 지진이 발생한 카흐라만마라쉬 주 엘비스탄 시에서도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는 작업과 함께 구호활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사진은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무너진 엘비스탄시의 처참한 모습. 한편, 13일, 튀르키예 환경‧도시부의 발표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 지진의 영향이 있는 13개 주에 대해 조사한 결과, 23만6천 채의 건물과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거둬들인 근로소득세가 5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사이 10조2000억원이 증가했고, 5년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약 7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정부의 전체 세금 수입이 49%정도 증가한 반면 근소세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가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 수입은 지난해 23조9000억원으로, 5년 전인 2017년 16조원과 견줘 4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국세 수입(국세 수입 전부를 합한 액수) 증가율 49.2%와 큰 차이가 없
1년간 세계 각국에서 봉사를 하고 돌아온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귀국 보고회를 연다.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18일(토)부터 28일(화)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생생한 활동보고서다. ▲세계문화댄스 ▲창작 뮤지컬 ▲활동보고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애플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애플페이’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지난 8일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다음달 초로 예상하고 있다.이로써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실상 삼성페이 독점 체제였던 휴대전화 단말기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도 다시 경쟁 구도로 들어가게 됐다.다만 삼성페이는 비접촉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기존 카드 단말기로도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애플페이는 비접촉 결제방식(EMV) 기술을 적용한
헬리콥터 소음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다는 민원이 이어지면서 헬기 비행장과 군 부대 이전을 요구하는 시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헬리콥터는 특유의 비행원리로 인해 시끄러운 소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가 회전하면서 소음이 생기듯, 헬리콥터의 로터(Rotor, 회전하는 부분 전체)가 돌아가면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개발 역사가 비교적 짧은 헬리콥터는 1940년대에 엔진의 동력 증가로 비행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세상에 그 유용성이 널리 알려진 것은 1950년 한국전쟁에서 미군 헬리콥터의 눈부신 활약 때문이었다.
강동문화재단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을 진행한다.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고릴라 작가’로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원화 2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신작 ‘넌 나의 우주야(Our Girl, 2020)’,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Ernest the Elephant, 2021)’를 포함해 60점 이상의 원화 작품이 아시아 최초로 소개된다. 이 작품들은 동화책을
(이스탄불=김한길 글로벌리포터) 6일, 튀르키예의 남부, 시리아 국경에 인접한 도시 카흐라만마라쉬 (Kahramanmaraş)에서 9시간 간격으로 발생한 규모 7.8과 7.6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3천419명이 목숨을 잃었다.전국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상자는 2만534명, 파괴된 것으로 확인된 건물 수만 5775채로 보도되었으며 이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진학자들에 따르면 아나톨리아와 아라비아 반도까지 100킬로미터 이상의 균열을 일으킨 이번 지진은 전 세계 통틀어 최근 몇 년 동안의 가장
대한항공이 2월 2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부산 김해공항에서 시작한다.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은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수속 모든 과정의 셀프화가 이뤄지게 됐다. 이용 대상은 셀프체크인(웹·모바일, 키오스크, 오토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한 승객 중 유효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소지 승객 또는 바이오
최근 난방비 상승에 이어 택시요금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민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새벽 4시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천8백 원에서 4천8백 원으로 1천 원(26%) 인상된다. 서울 중형택시는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가 2km에서 1.6km로 줄어 이용객들이 느끼는 상승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32m당 100원이던 거리당 부과요금이 131m당 100원으로, 31초당 100원이던 시간당 부과요금은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심야 시간의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