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176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2021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39세대, 민간 137세대로 공급되며, 27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1,570.39㎡ 규모의 지하3층~지상12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지하2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입주민시설, 주민들을 위한 옥상휴게정원, 지상3층~1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
6월과 12월, 일 년에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일시 납부하면 9.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이달 말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일시납부하면 신규차량 기준 SM3는 13,300원, 쏘나타는 47,550원, 그랜저는 71,350원의 자동차세를 각각 절약할 수 있다. 신청은 1월31일(일)까지 전화, 인터넷(https://etax.seoul.go.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STAX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해 자동차세를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LS전선은 2020년 1월 카이로시 인근 산업도시에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MAN)과 합작법인 LSMC(LS Man Cable)을 설립했다. 주로 발전소와 변전소 간 철탑에 가설되는 가공 송전선을 생산한다.LSMC는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별 경제 블록화로 수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거점 국가에 직접 투자해 경쟁력을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바이넥스(대표 이혁종)가 8일,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열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하고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CMO관련 양사의 역량이 상이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GC녹십자는 2020년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참여 접수가 1월 8일부터 시작된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신규채용 청년 5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성장유망업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신청 가능하다.대상 기업이 사업 유형에 부합하는 정보기술(IT) 직무에 만 15~34세의 청년을 채용하고, 정규직을 포함해 3개월 이상 근로계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6일(수)부터 2월 8일(월)까지다.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며, 2011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총 1,443개사를 지정했다.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매출액이 100억원 ~ 1,000억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불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2021년 수도권과 3기 신도시 내 공공분양주택 3만호를 조기 공급한다. 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7~8월 중에는 남양주 진접2, 성남, 의왕, 서울 도심의 노량진 수방사부지 등에 대해 사전청약이 시행되고 9~10월 중에는 남양주왕숙2를 포함해 성남, 시흥 등에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이어서 11~12월 중에는 남양주, 고양 등 3기 신도시와 함께 과천, 안산 등에 대해 사전청약해 2021년까지 3만호를 조기 공급하고, 나머지 3.2만호는 2022년에 입주자를 모집한다.사전청약제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
315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방화동 청신호 주택’이 202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내년 1월 첫 삽을 뜬다.서울시가 지난 4월 9일 「방화동 청신호 주택 및 주민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9월 시공사 선정, 10월~12월 부지 내 지장물 철거 및 지하철 협의를 거쳐 `21년 1월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방화동 청신호 주택은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에 인접하며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전용면적 29㎡ 109세대, 44㎡
2020년 1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3,620호로 전월 대비 11.5% 감소했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30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2020년 11월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3,183호로 전월(3,607호) 대비 11.8%, 지방은 2만437호로 전월(2만3,096호) 대비 11.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준공 후 미분양은 1만4,060호로 전월(1만6,084호) 대비 12.6% 감소했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016호로 전월(1,386호) 대비 26.7% 감소
2021년에는 월 소득인정액 169만원 이하의 노인 단독가구가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올해 148만 원에서 20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한다고 밝혔다.월 소득인정액은 노인가구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산한 금액으로, 2020년도에 소득인정액이 148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내년부터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2020년에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이 2021년 1월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70만명에게 3,782억원 규모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29일 오전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르면 코로나로 소득이 줄어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중 기존 수혜자 65만 명에게는 별도의 심사 없이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수혜자 5만 명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00만원을 지급한다.또한 기존 긴급지원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9만명에게도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승객감소로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역 연결,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건설12.29~’21.4.27. 120일간 제3자 제안공고 서울시가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12월 29일부터 2021년 4월 27일까지 1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2021년 2월 26일(금)까지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1단계를 통과하게 되면 기술
특별건축구역 및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소형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소셜믹스' 공급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일대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의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22일 제20차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강서구 공항동 18번지일대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 안을 “조건부 의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합원 및 일반분양 1,596세대, 임대주택 61세대 등 총 1,65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2022년 10월
◇임차급여의 지급 상한액인 '기준임대료' 최대 16.4% 인상2021년부터 임차급여의 지급 상한액인 기준임대료가 인상되고,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 본격 시행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료 지원기준인 2021년 기준임대료를 가구․지역별로 3.2~16.7% 인상하고, 부모와 떨어져 사는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주거급여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5% 이하인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에 최대 100만 원이 지급되는 긴급생계비가 18일(금)부터 2차 지급 대상인 약 15만 가구에 지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난 12월 4일 1차 지급에 이어 12월 18일부터 2차 지급한다고 밝혔다.오늘부터 지급되는 대상자는 지난 11월 7일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접수된 가구 중 소득・재산 조사와 기존 복지제도 및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최종 지급이 결정된 15만 가구이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
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 240-3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가구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2022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신림선 서림역 인근에 연면적 3만2천88.19㎡,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로 들어선다. 내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9월 입주 예정이며 공공임대 89가구, 민간임대 324가구다.주택 내부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설계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을 무상 제공한다.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를 만든다.지상 1층은 공공
LG CNS가 인도네시아 국세 행정시스템(CTAS, Core Tax Administration System)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약 10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역대 전자정부 수출 사업 중, 시스템 구축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다.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수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조세행정 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하는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의 4200만 납세자와 3만2000명의 세무공무원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10일부터 예술인도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2월 10일부터 임금근로자 외에 예술인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 창작·실연·기술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월 소득 50만원 이상 고용보험 적용… 구직·출산 급여도 ok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통해 얻은 월평균소득이 5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 ‘CES 2021’이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미국 시간 기준)까지 사상 최초 디지털 방식으로 열린다.차세대 제품 발표, 미디어 이벤트, 업계 리더들의 키노트 등으로 구성되는 CES 2021 참가 등록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게리 샤피로 CTA 회장 겸 CEO는 “제품 쇼케이스부터 업계 리더들과 함께 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까지, CES 2021은 다른 디지털 이벤트와 달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초의 100% 디지털 CES를 선보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 세계 기술 업계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극심해지자 3040 세대의 ‘패닉바잉’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올 들어 전국 미분양 주택도 꾸준히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6,703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 대비 5.7%(1,606호) 감소했다고 밝혔다.수도권은 3,607호로 전월 대비 5.2%(199호), 지방은 23,096호로 전월 대비 5.7%(1,407호)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준공 후 미분양은 16,084호로 전월 대비 4.5%(754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